오르고 데미라
드래곤 퀘스트 7의 마왕이자 최종보스. 이명은 '''천마왕 (天魔王)'''
비쥬얼계 락밴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기존 드퀘 마왕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일 좋은 마왕.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인간은 추하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다. 물론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하게 되면 무슨 날개달린 추악한 코브라같은 생김새가 된다.
과거 신과 목숨을 건 승부를 벌였다가 둘이 같이 자멸하고 오르고 데미라는 지저에 봉인당했다.
그러다 훗날, 주인공들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활약에 과거에 그가 일으킨 사건 때문에 멸망한 마을, 섬, 국가들이 부활하고, 마지막으로 오르고데미라 본인도 주인공 일행의 힘 앞에 패해서 죽었다.
그리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고, 신이 부활했다. 신은 악마들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는 것들을 자신에게 넘기고, 세계에 무장을 해제하여 진정한 평화를 만들자고 각국의 정상들에게 얘기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실행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 신은 가짜였다.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오르고데미라. 사실 진짜 신은 부활하지도 않았으며, 오르고데미라도 죽지 않았다.
오르고데미라는 일부러 죽은 척을 하고 있다가 자신의 모습을 신으로 위장해 인간들을 회유해 자신의 힘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2]
그래서 두 번 싸우게 된다. 왠지 두번째 싸울 때는 나르시스트 증상이 더 심해지고 말투도 호모처럼 됐다. 이게 본질이었는가...
그러나 이 역시 주인공 일행의 손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고 최후의 결전에서 패하고 그 기나긴 야망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나중에 후일담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오르고데미라 뿐만 아니라 진짜 신도 봉인당했어도 미세하게나마 영향력이 있었으며, 그 영향력으로 주인공 일행을 이끌어 세상을 구하게 했다고 한다. 엔딩 이후 신을 찾아가서 신과 시험삼아 싸울 수 있는데 히든 보스라 그런지 최종보스인 오르고 데미라보다 수배는 더 강하다. 저 진짜 신의 충격과 공포의 전투력을 체험해 보면 대체 이 놈이 어떻게 신하고 무승부를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특유의 말투와 하는 짓 때문에 드퀘 팬 사이에선 '오카마 대마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용처럼 변신했을 때는 드래곤 킬러와 드래곤베기가 유효하고 몸이 뭉개지기 시작한 뒤로는 좀비 킬러와 좀비베기가 유효하다. 힘 모으기, 바이킬트, 루카니와 조합하면 1000을 넘는 데미지를 줄 수도 있으니 참고.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 필살기는 마단테.
비쥬얼계 락밴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기존 드퀘 마왕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일 좋은 마왕.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인간은 추하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다. 물론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하게 되면 무슨 날개달린 추악한 코브라같은 생김새가 된다.
과거 신과 목숨을 건 승부를 벌였다가 둘이 같이 자멸하고 오르고 데미라는 지저에 봉인당했다.
하지만 봉인 된 이후에도 그의 힘이 아직 남아있었으며 그는 이 힘을 활용해 마물들을 날뛰게 하거나, 인간들을 서로 이간질 시키는 등 타인을 조종하는 방법으로 거의 대부분의 세계를 멸망시켰다. 결국 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는 '에덴' (그란에스타드 성이 있는 곳) 섬을 제외한 모든 세계를 멸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인간이 가진 나약함과 추악함, 서로간의 미워하는 마음, 오랫동안 이어진 잘못된 관습 등을 철저하게 활용해 인간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한 것 때문에 역대 마왕 중 가장 지능적이고 교활한 놈으로 평가받고 있다. [1] 실제로 그랑에스타드 이외의 모든 세계를 멸망시켰었다. 그 업적의 스케일은 시리즈 마왕 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다 훗날, 주인공들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활약에 과거에 그가 일으킨 사건 때문에 멸망한 마을, 섬, 국가들이 부활하고, 마지막으로 오르고데미라 본인도 주인공 일행의 힘 앞에 패해서 죽었다.
그리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고, 신이 부활했다. 신은 악마들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는 것들을 자신에게 넘기고, 세계에 무장을 해제하여 진정한 평화를 만들자고 각국의 정상들에게 얘기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실행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 신은 가짜였다.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오르고데미라. 사실 진짜 신은 부활하지도 않았으며, 오르고데미라도 죽지 않았다.
오르고데미라는 일부러 죽은 척을 하고 있다가 자신의 모습을 신으로 위장해 인간들을 회유해 자신의 힘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2]
그래서 두 번 싸우게 된다. 왠지 두번째 싸울 때는 나르시스트 증상이 더 심해지고 말투도 호모처럼 됐다. 이게 본질이었는가...
그러나 이 역시 주인공 일행의 손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고 최후의 결전에서 패하고 그 기나긴 야망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나중에 후일담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오르고데미라 뿐만 아니라 진짜 신도 봉인당했어도 미세하게나마 영향력이 있었으며, 그 영향력으로 주인공 일행을 이끌어 세상을 구하게 했다고 한다. 엔딩 이후 신을 찾아가서 신과 시험삼아 싸울 수 있는데 히든 보스라 그런지 최종보스인 오르고 데미라보다 수배는 더 강하다. 저 진짜 신의 충격과 공포의 전투력을 체험해 보면 대체 이 놈이 어떻게 신하고 무승부를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특유의 말투와 하는 짓 때문에 드퀘 팬 사이에선 '오카마 대마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용처럼 변신했을 때는 드래곤 킬러와 드래곤베기가 유효하고 몸이 뭉개지기 시작한 뒤로는 좀비 킬러와 좀비베기가 유효하다. 힘 모으기, 바이킬트, 루카니와 조합하면 1000을 넘는 데미지를 줄 수도 있으니 참고.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 필살기는 마단테.
[1]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2에 처음 데뷔한 오르고데미라 역시 지능의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편이다. 이는 NDS판에서도 계승되어 몬스터들 중에서 지능 성장 한계치가 두번째로 높다. 닥터 스냅트 - 오르고데미라 - 그랜슬라임 순으로[2] 게다가 정체를 밝혀낼 실마리가 될 라의 거울도 자신의 수중에 확보했기 때문에, 플레이어 일행은 각지에 잠든 4대 정령을 각성시키는 나름 긴 여행 끝에서야 정체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