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
1. 개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단체. 아이들을 상대로 잔악무도한 생체실험을 실행하는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마 오른팔(라이트 암)이라는 이름은 올바른 힘(라이트 암)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지어진 것 같다. 하지만 이들 역시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여기는 부분은 위키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1.1. 소설 메이즈 러너 시리즈
반 위키드 단체로 데스 큐어에서 처음 언급된다. 위키드가 만들 수 없는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안 그래도 얼마 없는 자원을 허비한다고 여겨 위키드를 혐오하며 면역인 사람들을 데려다 실험하는 행위를 통해 치료제를 만드는 것 보다는 남아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위키드의 무기 체제를 무력화시키는 장치를[1] 토머스를 통해 설치한 뒤 작동시켜 위키드 측의 무기를 무력화시킨 후 폭발물을 설치해 건물을 폭파한다. 토머스는 건물을 폭파시키는 것에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이는 테리사가 죽는데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고 만다.
1.2. 영화 메이즈 러너 실사영화 시리즈
소설에서는 3편 중반부터 언급되었으나 영화판에서는 2편 초반부터 언급하기 시작하여 실제로 등장하며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소설판과는 달리 나 그룹의 여자아이들을 구출하여 스스로 탈출하는것이 아니라 가 그룹 남자아이들과 함께 빠져나간다.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사이는 6개월의 공백이 있는 설정이다.[2]
2. 관련 항목
[1] 특정 회사의 무기 전체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인데 위키드뿐만 아니라 오른팔 역시 그 회사 무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양측 모두 무기 없이 싸워야 한다. 물론 자원이 위키드에 비해 밀리는 오른팔 조직이 더 유리해지긴 하지만[2] 전체적으로 머리 길이가 어느정도 길어져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브렌다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