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닌자고)
1. 소개
닌자고 도깨비 습격!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최초의 세계에서 떠난 도깨비들의 대장이며, 능력은 강력한 흑마법과 파괴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존재다. 96화에서 렐름 크리스탈을 통해 검은 연기를 일으키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얼굴은 시즌 8에 나온 도깨비 가면과 똑같은 부품이 사용되었고, 크고 검은 뿔을 가지고 있다.'''내 이름은...오메가다. 파괴자지....멸망을 몰고 오는 자...'''
2. 작중 행적
도깨비의 수장 오메가는 첫번째 세계에 나타나서는 드래곤과 드래곤 헌터들을 어둠으로 잠식 시킨다.
96화 마지막에 렐름 크리스털을 통해 닌자고 시티를 어둠으로 삼키는 과정에서 오메가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97화에서 가마돈이 렐름 크리스탈을 부수려고 하자, 렐름 크리스탈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구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엄청난 힘으로 로이드와 가마돈을 가볍게 제압하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파괴의 힘을 사용하는 가마돈을 흑마법으로 제압하고, 성스러운 검을 사용하는 로이드도 손쉽게 제압한다. 하지만 로이드가 렐름 크리스탈을 깨뜨리는 데 성공하여 더 이상 도깨비들을 불러들이지 못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오메가는 지팡이를 땅에 내리꽂더니 검은 구름을 만들어서 수많은 도깨비들을 소환하여 가마돈과 로이드를 공격한다. 로이드가 창조의 힘이 담긴 황금 갑옷을 잡자, 본능적인 두려움 탓에 공격을 멈추게 된다. 그럼에도 로이드와 가마돈을 끝까지 추격하지만, 사무라이X 갑옷을 입은 픽셀이 날아와 둘을 낚아채고 달아난다.
98화에서 골드마스터의 갑옷을 가지고, 스핀짓주 사원으로 도주한 가마돈과 로이드는 골드마스터의 갑옷을 닌자들에게 넘겨주어 카이와 니야가 갑옷을 녹여 황금 무기 4개를 제작한다. 이 후, 스핀짓주 사원으로 오르는 오메가와 도깨비들을 [1] 막기 위해 가마돈과 닌자들이 공격을 퍼붓지만, 끝 없는 물량의 도깨비들을 소환하여 닌자들을 압박한다. 여기서 파괴의 힘을 각성하여 도깨비가 된 가마돈을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은 압권. 결국 스핀짓주 사원까지 몰리자 닌자들은 문고리를 잠그고, 회의를 시작한다. 결국 스핀짓주의 화합을 결정하고 황금 무기 스핀짓주 토네이도의 빛이 번쩍하자 도깨비들과 함께 사라진다.
3. 능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로이드와 파괴의 힘을 사용하는 가마돈마저 쉽게 제압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흑마법과 파괴력을 가졌다.[2] 도깨비 일족의 수장인만큼 능력도 모든 도깨비들 중에서는 최강.
흑마법으로 최초의 세계에서 드래곤 헌터들과 드래곤들을 비롯해서 닌자고 시티까지 와서 모든 사람들과 건물들을 어둠으로 잠식시키지만, 육체적 능력은 힘을 되찾은 가마돈이 맞설 수 있을 정도. 오메가의 언급에 따르면, 가마돈이 인간성을 버렸더라면 더 강했을거라는 말도 있듯이, 육체적 능력 보다 강력한 마법 능력이 부각된다.
닌자고에 적대적이고 어둠으로 물들일 만큼 강대한 존재이나, 다른 도깨비들처럼 창조의 힘을 두려워한다. 그나마, 오메가는 다른 도깨비들 보다 저항력이 있는 편.
- 성스러운 검의 능력을 무시할 수 있다.
4. 제품
- 853866 액세서리 팩
5. 기타
오메가를 드래곤화 한 이미지가 있다. 매우 호평받고 있으며, 정식 세계관으로 편입하자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image]
[1] 여담으로 레고 미니피겨 특유의 형태때문에 그런지 스핀짓주 마스터의 도장을 향해 뒤뚱뒤뚱 걸어올라오는데 이때 모습이 은근 귀엽다(..) .[2] 다만 로이드에 경우에는 힘이 완전하지 않고, 가마돈 역시 인간적인 감정 때문에 힘이 약해졌다는 언급이 있으니 고려할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