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글
[image]
1. 소개
미국 기반으로 운영하는 채팅 (텍스트, 화상채팅)사이트.
2. 상세
대부분 핀란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으며, 영국계,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이 많다. 하지만 스페인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성유저들은 대놓고 음담패설을 저질러 놓거나 남자면 바로 나가거나 한다. 미국인들도 꽤나 많다. 최근엔 영국계 애들이 판을 치고 음담패설과 욕설을 지른다. 무개념 한국인들이 음담패설, 욕설, 낚시를 하려고 가지만, 다들 이젠 눈하나 깜빡 안한다. 허나 랜덤 사이트이기에 특정국가 사람들만 온다는 건 아니다. 말그대로 '''랜덤'''이다.
처음엔 문자 채팅 서비스만 제공하였지만 이후 비디오 랜덤 채팅이 제공 되면서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었다. 전세계의 발정난 남정네들(+극소수의 치녀들)이 웹캠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등 10명 중 한 4명은 변태 행위를 하는 정말로 OME글스런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웹캠으로 건전한 의도를 가지고 외국인과 교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 공통 관심사를 찾아주는 기능이 생겼다. 그래서 적절한 단어를 넣고 채팅버튼을 누르면 그 단어를 관심사로 설정한 다른 사람을 찾아준다.[1]music, game 등의 일반적인 것들이 당연히 더 사람을 빨리 찾아준다. 이걸 이용해서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및 지역을 관심 키워드로 넣으면 대부분 비슷한 곳에서 사는 사람들과 채팅이 가능하다. 물론 그 지역과 도시가 유명할 경우에만.
또한 메인 페이지의 'Start chatting'[2] 에서 '영어'외에 다른 언어로 선택을 바꾸면 그 나라 사람끼리 채팅할 수 있다. 이 경우 채팅창에 'You both speak the same language (Select "English"from the menu in the corner to disable) (둘 다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 기능을 끄려면 메뉴에서 '영어'를 선택하세요.)' 라고 뜬다. 다만 반드시 그 나라 사람들 끼리만 하는건 아니고 '관심사'에다가 그 나라를 지정한 사람이랑도 연결된다. 영어로 선택할 경우 별도로 그런거 없이 그냥 전세계로 연결된다.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자마자 하는 말인 'asl?' 는 'Age Sex Location' 의 약어로 어디살고 성별이 뭐고 몇살이냐고 묻는 표현이다. 숨겨봤자 좋을 것 없으니 빨리빨리 대답해서 맘 맞는 사람 끼리 만나자. 하지만 asl을 곧바로 얘기하면 타인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매우 준다. 그로인해 첫채팅에서 불신만 생길 수 있고 특히 남자들의 경우 곧바로 타인이 남자인걸 확인하면 바로 꺼버리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으므로 채팅 시작할때는 인사말하고 How are you등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채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Dorm 채팅이라고 대학생끼리 채팅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단 대학교에서 주는 대학교전용메일을 써야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 Gmail이 주로 쓰인다. 이 기능을 쓰면 같은 대학생과 채팅할 수 있고 아니면 대학생중 랜덤으로 채팅할 수 있다. 그나마 건전하게 채팅을 할 수 있다.
근래에는 성기를 보여주거나 알몸상태로 있으면 서버에서 밴을 하고 성인용 오메글을 따로 만드는등 많이 청정화 되었다.
오메글에서만 채팅하자니 연결이 끊기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인지 채팅앱인 Kik라는 걸 이용해서 계속 채팅할수 있는 것 때문에 끝내기전에 kik 아이디가 뭐임?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키워드에 따라 만날수 있는 사람을 좁힐 수가 있다. 가령 미국 뉴욕에 산다면 뉴욕, 브룩클린, 퀸즈, 맨하탄 등등만 적어도 대부분 뉴욕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Korea 및 Japan이라고 치면 한국인 혹은 일본인을 만날 수 있지만 아닐경우도 존재한다. 키워드를 쓰지 않는 이상 랜덤이기에... 요즘은 저렇게 적어도 정작 한국인이랑 일본인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 영미권 급식들을 대화하고 싶다면 tiktok 태그를 이용하자. 운이 매우 좋다면 유명인을 만날수도 있다.
참고로 한류의 세계화 이후 한국(정확히는 한국 연예계)이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한국인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음을 이용해서 음란채팅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인으로 위장하여 음란채팅을 시도하는 외국인들이 매우 많은데, 이를 오메글 내 미국과 유럽의 서양인들은 Koreaboo 현상이라고 부른다. 나중에 들키고나서[3] 신분을 까는 사람들은 98%가 필리핀인이거나, 필리핀과 관련된 사람들이다. 본인이 진짜 한국사람임에도 한국인이라고 할때 Koreaboo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상대방도 일단 의심해야 한다.
주의사항이라면 '''절대로 페이스북, 전화번호, 이메일, 그리고 기타등등 개인정보를 쓰면 안된다.''' 처음부터 이메일이나 kik를 요구한다면 그 즉시 나가면 된다. 남자들이 거의 70~80%씩이나 차지하며 대부분 여자를 만나려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잘못하다간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2018년 기준 접속 잘 된다.
아동 성인물을 주고 받는 상황이 심각해져 2018년 7월 부터 일부 관심사들을 필터링 하기 시작했다. r/omeglegate 참고
과거에는 이곳에서 한국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4] 언젠가부터 기승전 horny[5]를 외치는 일부 몰지각한 한국 남성들이 유입되면서, 한국이용자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다.[6] 오죽하면, 한국인 남성임을 밝히면 'I'm not horny'가 자동적으로 나올 정도.
2020년 기준 봇이 매우 많아졌다.
채팅을 시작하면 Emily21처럼 이름과 나이를 쓰고 광고 사이트 링크를 쓰고 채팅에서 나간다.
3. 위험성
이러한 방법으로 영상채팅하고있는 상대의 ip 주소를 알아내 위치를 파악할수 있다. 그것도 아주 쉽게. 그래서 요즘 오메글에 들어가면 갑자기 당신의 주소를 말하고 있는 잼민이들을 만나볼수 있다. 진짜 문제는 범죄자가 이 짓을 할경우 당신은 정말 위험해 질수 있다. 되도록이면 오메글 가지말고 안전한 앱을 이용하거나 꼭 VPN을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사이트 특성이 이런지라 소아성애자들 등 이상한 사람들이 널렸다.
[1] "you both like~~" 라고 뜬다[2] 가끔씩 오른쪽 위에 뜰때도 있다. 아예 안뜰데도 있는데 몇번 새로고침 하면 된다.[3] 들키는 경우는 대부분 한국말을 못 알아먹거나 한국에 대한 기본정보를 모르는 경우. 요새 해외 kpop 광팬들은 10대조차도 한국에 대한 정보와 한국말을 공부한 사람들이 많아서 쉽게 걸린다. 솔직히 말하라고 조지면 자기가 사실 인도인이라던가 하는 소리를 한다.[4] 한국사람이 있더라도 대부분 해외에 사는 교포들이었다[5] 흥분한[6] 물론 위에 서술한 계열의 남성들보다는 그 정도가 덜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는 적으면서도 대부분이 불건전한 목적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