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승부조작 권유 사건
2017년 2월, e스포츠 역사상 4번째 승부조작 사건이며, 오버워치 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벌어진 승부조작을 권유한 사건이다.
다른 점은 스타크래프트 1,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등은 본선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난 반면, 오버워치는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승부조작 권유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승부조작 권유자는 'Luminous Solar'팀 의 진석훈감독과 백인제코치이며, 현재 불구속 입건중인 상태.
기사 1, 기사 2.
참고로, 'Luminous Solar'팀 감독과 코치가 상대 팀인 'UnLimited' 에게 경기용품을 제공하는 대가로 기권을 권유했다고 하는데 상대 팀 선수들은 모두 거절했다. 심지어는 선수 교체를 목적으로 허위진단서까지 제출했다고 한다.
현재 'Luminous Solar'팀 감독과 코치가 영구제명되었으며, 'Luminous Solar' 팀도 오버워치 APEX 리그에서도 영구퇴출됐다. 단, 'Luminous Solar'팀 남은 선수들은 타 팀에 합류할 수가 있으며, 오버워치 APEX 리그에도 나갈 수 있다.
2018년 2월 11일, 인벤에서 前 'Luminous Solar' 감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가 판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관련 글
현재 진석훈 감독은 O2 Blast의 감독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