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리더

 

채널명
오브리더Breeder OH
구독자 수
21.6만 명[1]
링크

1. 개요
2. 논란


1. 개요


사육, 생태 관찰을 주 콘텐츠로 하는 유튜버. 정식 채널명은 '''오브리더Breeder OH'''이다. 인적사항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현재 나이는 30대이며 수목원에서 근무하고 있다.[2] 키우는 곤충들이 탈출하기라도 하면 집에서 쫓겨난다고 자조하는 멘트가 많은 걸로 보아 결혼한 것으로 보이며 어린나이의 딸이 한명 있다. 얼굴을 가리거나 신변노출을 극대로 꺼리는 많은 유튜버들과 달리 자신이 영상에 등장하는것에 별 거리낌이 없는 편. 가끔 영상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키가 크고 꽤 마른 편이며 외모도 잘생긴 편이라는 의견이 많다. 나레이션을 직접 녹음하는데 목소리가 나긋나긋한 편이라 약간 지루하기도 하나 중간중간에 아재개그나 농담을 매우 진지하게 덧붙여서 그러한 지루함을 상쇄하기도 한다.
유투브 주력 콘텐츠는 곤충을 중심으로 여러 생물들의 사육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내용이다.[3] 주로 자신이 실제 집에서 키우는 생물들을 돌보며 관련 에피소드나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영상들을 올린다. 주로 개미, 사슴벌레, 물고기, 다람쥐 등을 다루며, 야외에서 곤충을 채집해서 사육장에 가져오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본 명칭은 자신의 성을 딴 듯한 오브리더이지만, 실제 영상에서는 다루는 생물에 따라 성(?)이 매번 바뀐다. 개미를 다루는 영상에서는 "안녕하세요, '''개'''브리더입니다."라고 하고, 벌을 다루는 영상에서는 "'''벌'''브리더입니다."라고 하는 식. 다만 일상적인 내용이 아닌, 다소 진지하고 심각한 내용을 다루는 영상에서는 본 명칭을 사용한다.
실버 버튼을 받았다.# 실버 버튼을 저렇게 공개하는 것에 대해 충격받은 네티즌도 많다.

2. 논란


2020년 8월 7일 동백동산 습지 캠페인 영상 썸네일에서 독박육아라는 표현 사용으로 논란 후 홀로육아로 수정 및 부정적인 댓글들이 지워진 것을 지적한 댓글에 "니들이 귀찮게 하는 게 지겨워서"라며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다시 불이 붙고 여초 남초 가릴것 없이 좌표가 찍혀 댓글이 혼잡해졌다.
하지만 따져보면 독박육아라는 단어가 페미니스트들이 만들어낸 남혐단어라고 하기는 어렵다. 독박육아라는 단어는 '배우자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남혐 쪽으로 쓰이게 된 것뿐이다. 자세한 것은 독박육아 문서 참조. 또한 해당 영상은 물장군의 생태를 설명하면서 독박육아라는 단어를 썼는데, 곤충의 생태에 인간의 잣대를 들이대는것 부터가 무리수라는 지적도 있다. 설령 엄격하게 따져봐도 설명하는 개체는 수컷이고, 상대 암컷의 도움 없이 말 그재로 혼자 알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딱히 잘못된 사용도 아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 자신이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친구들 혹은 같은 아이를 양육하는 사람들끼리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에 거리낌없이 사용했지 특정 성별을 지지하려고 사용한 단어가 아니며, 애초에 남커뮤니티, 여커뮤니티들이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해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불쾌감을 준 점 등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구독자들의 반응은 주로 응원이 많은 편이나, 감정적인 대응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댓글도 있다.

[1] 2020년 8월 12일 기준.[2] 동물, 식물 등 가리지 않고 키우는 걸 좋아해 사실상 직장에서도 덕질중이다.[3] 본업이 본업인 지라 정보면에서는 꽤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