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1. 개요
Feminist, 여성주의자
페미니스트(Feminist)는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혹은 페미니즘에 따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2017년, 2018년 한국 사회계의 대표 키워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1] 한때 대한민국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페미니스트의 둘째 용례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설명이라는 지적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마침내 2017년 2월 21일 국립국어원이 이를 받아들여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로 고쳤다. #
사상의 이름이 'Femini-', 즉 '여성의-'를 포함하기 때문에 여성우월주의의 인상을 준다는 사실은 페미니즘 운동권 내부에서도 제기된 문제로, 이러한 명칭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이미 널리 알려져 굳어진 명칭을 계속 쓸 것이냐, 대체어를 만들 것이냐에 대한 의견 차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페미니즘 주장은 여성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여자'라고 보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이다. 여성의 성 상품화에 논쟁을 제기하는 것과는 다르다. 여성의 성 상품화에 동의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이성애자 포함)도 많으며, 다만 현실 여성에게 여러 가치를 강요하고 사회의 각종 분야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배제하는 일에 부당함을 느끼고 싸우는 것이다. 물론 현실은 다르지만.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흑인 여성운동의 대모로 잘 알려진 '벨 훅스'는 <행복한 페미니즘>[2] 에서 '''여성이 선택의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원칙으로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이라고 페미니즘을 정의했으며[3] , 페미니스트란 이러한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페미니즘은 단일적인 사상이 아니며, 크게는 여성이 남성과 똑같아지기 위해서 투쟁해야 한다는 입장과, 여성과 남성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서로 맞서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의 입장 역시 다양하게 갈라진다. 그리고 이런 입장의 차이는 여러 가지 하부문제를 포함하면서 여성문제를 다각화시키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만일 여성이 남성과 평등하다면 어떤 남성이나 어떤 문제에서 평등한 것인가, 혹은 여성은 남성에게 기회의 평등을 요구해야 하는가 아니면 결과의 평등을 요구해야 하는가, 반대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 차이는 자연적·생물학적 차이인가 아니면 사회적·경제적인 차이인가. 이에 대한 입장이나 시각에 따라 페미니즘의 정의나 방향은 달라진다.[4]
페미니즘은 기존의 성 역할과 가부장제를 타파하여 남녀의 동등성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그 정도는 학문적 이론 계파마다 달라 남성과 여성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동일하지 않으므로 어느정도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계파와 기회의 평등만을 주장하는 계파, 이 과정에서 여성이 상위에 설 수도 있다는 계파가 존재하는 등 동등성에 대한 논의는 합의되지 않았다.[5] 하지만 킨제이 보고서 등 수많은 생물학적 연구로 정신적 성에는 남성과 여성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젠더퀴어, 인터섹슈얼 등이 알려지면서 생물학적으로도 성별을 남녀 둘로만 구분하는 것은 성적 소수자에 대한 또다른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게 됨에 따라 여성주의 내에서는 '성 평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대체로 동성애자와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오늘날 수많은 페미니즘 운동이 성소수자들과 연계하게 된 것도 이들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페미니스트들이 대치하는 것은 현모양처 등의 여성성에 대한 부각과, 가부장제와 같이 명확한 성 불평등을 담은 토픽이다. 이에 대한 오해로 일어난 인식 중 하나로, 일본 매체에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 식으로 괴상하게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 단, 이러한 태도 자체가 어떠한 원인과 사상에서 기인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이상 이를 토픽으로 삼는 것은 페미니즘이 아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참조. 페미니스트가 대치하는 토픽은 사회에 잔재한 가부장적 인식 등, 여성을 억압하는 전통적인 성역할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분파에 따라 여성성과 남성성 둘 다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성성과 남성성 자체가 인류가 가부장제를 겪으면서 비정상적으로 나타난 편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일부는 남성성보다 여성성을 우월한 것으로 보거나 남성성을 만악의 근원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이들은 여성우월주의적 행태를 보이는데, 관련 내용은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우리나라 등지의 페미니스트 일부는 아버지의 성만을 물려받는 것의 부당하다는 이유로 개명을 통해 어머니의 성을 이름에 넣는 경우가 많다.[6] 단 이 경우, 호적상 성으로 인정되는 것은 한 쪽뿐이고 나머지 한 쪽은 이름으로 처리된다. 예를 들어 가상의 이름으로 이름이 '김이페미'라면 성은 '김' 뿐이고 이름은 '이페미'라는 것.[7] 우스운 것은 어머니의 성이랍시고 뒤에 붙이는 성도 결국은 외할아버지라는 남자의 성일 뿐이다.
2. 남성 페미니스트
남성들 중에도 페미니스트이거나 페미니즘에 기여한 경우도 있다.## he for she, 또는 남페미 문서 참고.
페미니즘 문서에서 언급된 존 스튜어트 밀(리버럴 페미니즘), [8] 과 같이 페미니즘 이론에 기여한 남성들도 꽤 있다. 다만 이런 경우 페미니즘 그 자체에 대한 이론적 확립에 기여한 것이 아니다. 특정한 이념(자유주의, 사회주의) 등을 주장하면서 '보편적 인간'을 주장한 것에 가깝다. 이러한 점에서 이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정립했다'는 것은 명백히 과장된 것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영화 감독 중에서는 반페미니즘 성향을 보인다고 지적받는 인물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감독이 김기덕이다.[9] 그러나 김기덕이 너무나도 직접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폭력을 솔직하게 고스란히 보여주기 때문일 뿐이라는 반론이 있었지만 성범죄자로 밝혀져 쉴드는 쏙 들어간 상태. 그 대척점에 선 감독이 홍상수 감독이라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작품을 보면 홍상수라고 딱히 페미니스트인 건 아니고, 냉소적이며 여성을 통해 지식인-중산층 남성의 성적 환상을 드러내는 것이 작품 내용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반페미니즘적인 감독이라고도 볼 수도 있는 등, 작품 자체를 통해 그에 대한 사상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신세계(영화)를 감독한 박훈정감독도 여성을 다루는 끔찍한 방식으로 여러 평론가에게 비판을 받았고, 비난 여론이 급해지자 이를 반영해서 각색한 영화가 마녀(영화)이다. 물론 이 영화도 여성혐오적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마녀가 이러한 비판 때문으로만 만들어진 작품은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 일단 마녀의 기본 설정은 여성이어서 가장 충격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메갈리아, 워마드, 여성시대, 쭉빵카페의 등장 이후 '진짜 페미니스트' 라는 용어가 나무위키를 포함한 인터넷상에서 '혐오발언이나 극단주의적 페미니즘과 구별되는 사상을 가진 페미니스트'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단, 페미니즘의 학문적 위상은 확립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짜 페미니스트 또는 진정한 페미니즘 등은 정의할 수 없는 기준이며, '페미니스트'라는 용어 자체의 용례와 기준에 대해서도 진보, 보수와 같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어디까지가 진짜 페미니즘인가' 등의 논쟁은 무의미할 수 있다.
까칠남녀 방송에서 이현진 철학자는 남자인데도 페미니즘을 하는 서민을 분석하면서 생존형 페미니스트라는 개념을 설명했다.기사 이현진 철학자가 설명한 생존형 페미니스트란 여자랑 친해지려고 페미니즘을 하는 남자를 말한다.이날 서민 교수의 정체성을 해부하는 젠더 청문회가 그려졌고, 이현재 철학자는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남성분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마초임을 숨기면서 여자와 친해지고 싶거나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혹은 페미니즘이 경제적 수단이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걸 생존형·생계형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라며 의문점을 던졌다.
이에 방송인 정영진은 "정확하다. 서민 교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생존형 페미니스트다. '이런 얘기를 해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우리 대기실에서는 음담패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봉만대는 "완전 마초다.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라며 폭로했다.
이어 박미선은 서민에 "여성 대변인이 된 동기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평범한 한국 남자로 살다가 여성주의 관련 책을 우연히 봤는데 충격을 받았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남자이기 때문인 것들이 많더라. 그때부터 달라진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봤더니 어마어마한 성차별 국가더라. 그래서 성 평등을 지향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고, 그 공부를 바탕으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정영진은 서민에 "본인 스스로를 필요 이상으로 낮춘다. 그렇게 지나치게 낮추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어릴 적부터 괴롭힘에 시달렸다. 어릴 때 상처 때문에 여성분이 나와 함께 어울려주는 것이 고마웠다. 군부독재 시절 침묵으로 일관했던 과거가 있다. 그런데 군부독재보다 더 심한 현실은 여성 혐오더라. 그래서 이제라도 내 목소리를 높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현재는 "페미니스트라는 말은 여성한테도 무게가 느껴지는 단어다. 꼭 여성이어야만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서민 교수 얘기를 들어보면 '여성을 도와준다[10] '라는 말을 한다. 자존감이 낮은 분이 여성을 돕겠다는 발상이 반갑지만은 않다"라며 꼬집었고, 서민은 "여성 차별을 직접 당한 것이 아니고 책으로만 공부해서 그렇다. 이런 부분이 남성 페미니스트로서의 한계인 것을 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운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남자는 여성으로의 경험과 억압을 전적으로 공유하기 힘들기 때문에 페미니스트 선언과 발언이 매우 조심스럽다. 진정으로 여성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남성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역지사지는 힘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또 아직 자신의 페미니즘이 확립되지 않았거나 짧은 생각 혹은 실수로 병크를 터트리는 것도 흔하다. 만일 여성의 병크라면 화가 날지라도 미래의 동지 내지는 아직 잘 모르시구나 하는 이해가 깔리는 반면 남성의 병크는 실수인지 고의인지 적의인지가 구분이 힘들고 하도 시달렸던 과거 때문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진다.[11] 더해 생존형 페미니스트나 스스로 여성을 좋아하기에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일부 남성들 때문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진다. 남성 페미니스트들의 많은 고민과 담론, 자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 국내에서 '남성 페미니스트'라는 용어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부정적인데,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일부 남성이 과거 성범죄나 그에 준하는 여성혐오적인 행위를 한 것이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신의 더러운 언행과 욕망을 가리기 위해 페미니스트라는 가면을 쓴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트위터 등지에선 여성에게 관심받기 위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진심으로 여권 상승과 성평등에 힘쓰는 남성 페미니스트들도 있기 때문에 남성 페미니스트 = 성범죄자/관심종자로 일반화해선 안된다. 반대로 페미니즘은 반드시 성평등을 추구하는 사상도 아니다. 여성우월주의, 성별이기주의 같은 성차별적인 요소 역시 상당수 페미니스트들에서 드러난다.
3. 비판
-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페미나치 문서에 더 잘 정리되어 있어 해당 문서를 참조하길 권장한다.
몇몇 극단주의자들은 '''남성과 남성성을 사회에서 제거할 것'''을 주장하고, '''남성에 대한 폭력'''이 여성에 대한 탄압의 해방을 의미한다면서 남성에 대한 살인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밸러리 솔라나스[14] 가 앤디 워홀을 저격한 행동이 대표적.[15] 이러한 사례들을 비판하여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안티페미니즘이 생기기도 했다. 이러한 행태는 페미니즘 내부 일각에서도 비판이 이루어졌는데, 벨 훅스는 이렇게 남성을 적대시하는 극단주의적인 행태를 보이는 페미니즘이 기존의 성차별적 관습을 타파하는 것이 아닌 위치만 바꾼 것에 불과한 수사이며, 페미니즘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방하는 것을 힘들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16]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인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마크 릴라의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The Once and Future Liberals)라는 저서가 페미니즘에 함몰된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는 대표적인 책이다. 마크 릴라는 이 책에서 민주당 힐러리가 공화당 트럼프에게 패배한 원인을 정체성 정치로 규정하면서 진보가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 6월 10일, 필로소픽 출판사에서 한국어판이 번역 출간되었다. 해제는 유창오(이낙연 국무총리실 소통메시지비서관)가 썼다. 출간 직후 리얼뉴스 등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는 대안언론에 서평기사가 게재되고 출판사에서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 광고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됐다. 힐러리가 여자라서 졌다고?
반응은 극과 극이다. 정체성 정치를 비판해왔던 대안좌파 혹은 페미니즘에 반감이 있는 대안우파세력들은 쌍수를 들어 책의 출간을 환영했지만, 반대 세력들은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특히 정체성 정치의 끝판왕인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LGBT 운동가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사상이 과도적인 머물음에 불과하다는 책의 메시지가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3.1. 남녀갈등에 대한 논리 비약적인 계급투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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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남녀 문제를 계급문제로 보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너희들의 시대는 갔다."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 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한국 페미니즘의 주류는 '''남성 전체를 적으로 규정'''하여 젠더 대립을 극단으로 몰고 있다. 다만, 이 발언을 긍정하는 쪽에서는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적)시대는 갔다로 해석해 볼 수도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가부장제가 짙었던 대한민국 특성상,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했다. 물론 이는 성과를 내었지만[17] , 최근 들어서 여성우월주의나 성별 이기주의의 모습을 띠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 집단들 혹은 개인들 중 몇몇은 거짓된 선동과 날조로 여러사람의 인생을 망쳤기에 비판과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다. 사실 몇몇의 방송 프로그램, 기업 이미지 등을 훼손시켰기에 더 그렇고. 또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사회적 약자로 내몰린 대다수 여성의 성평등과 권익 향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권리와 의무의 쟁취보다는 권력집단화 되어 일부 고위직 여성 권리의 획득에 관심을 더 많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성들이 권리를 가지기 위해 치렀던 의무는 무시한 채 권익만를 찾는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사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을 배려하고 여성을 위해 온갖 힘든일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남성'[18] 이나 '남성이 할 일도 할 수 있다며 도맡아서 하는 여장부'를 페미니스트로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19] 이는 페미니즘이 남녀에 대해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탈피시킨다는 인식에 의거한 판단이며, 페미니스트와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이나 의론이 이루어지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였고,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며 성별과 관련된 한 사회적으로 올바른 주장만을 펼치는 이'의 이미지가 확립된 바 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페미니즘을 위의 정의로 인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주장을 펼치는 자에 대해서는 '진짜 페미니스트'라는 말이 즐겨 쓰이게 되었다.
일련의 의론에서 여성 우월주의, 역차별 논리 등의 악의적 해석을 사용하여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 자들은 ''''진짜 페미니스트'가 아니며 '가짜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의 탈을 쓴 ~', '페미나치''''로 표현되고 있다.
물론 이런 무논리를 펼치는 자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도 욕을 먹고있다. 여성의 권리를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놓기 위한 노력보다는 페미니즘을 앞으로 내세운채 남성에 대한 혐오발언만을 내세우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원로 여성운동가 오세라비는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를 말하다라는 글을 기고해 진보정치가 페미니즘에 끌려다니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정체성 정치를 비판한 미국의 저명한 정치철학자 마크 릴라의 저서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의 내용을 바탕으로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를 비판한 콘텐츠도 루리웹, 딴지일보, 오늘의유머 등 친문 성향 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중이다. 남성혐오로 점철된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
3.2. 투쟁 방향의 문제
페미니스트들이 관심 있는 사건과 없는 사건 간의 반응 온도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한 주장의 예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실, 장자연 사건, 코치한테 폭행당한 피해자 등을 드나 모두 사안이 다르고 집결의 여부, 논란의 여부, 사건 발생 연도 등 반응에 대해 이렇다 말하기 어렵다.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적으로 평소 사건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달린다는 주장이 더 합리적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근본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이 '''돈이 되는 사건'''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민간으로부터 폭넓은 금전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정부 지원금이나 기업의 기부에 목을 매야 하는 시민단체처럼, 페미니즘 단체도 집단의 유지와 보수를 위해서 이슈화에 혈안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일단 어떤 사건이 이슈가 된다면 이 과정에서 페미니스트들의 연대가 생기고, 연대 과정에서 기부금이 생기며, 이걸 챙겨서 집단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 이것이 페미니즘 집단의 주된 수입원이다.
그러나 이슈화를 위해서 앞에서 언급한 사건들에 얽힌 거대한 권력집단을 상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20] 해당 사건들은 사회 구조상의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것이지, 주식 단타처럼 짧게 한방 치고 빠질 수 있는 종류의 사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여나 소송이라도 걸렸다간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집단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므로 페미니스트들은 해묵고 오래된 사안이나 사건에는 자연히 등을 돌리게 되고, 오로지 '최근'의 이슈만을 다루어 빠르게 금전을 모으고 흐지부지되기 전에 재빠르게 해산하는, 이합집산의 기형적인 운동 형태를 띠게 된다.[21]
다만 이러한 주장을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페미니즘이 주된 이슈가 되어 발생하는 사건이 하나같이 금전적 이유로 움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오히려 '''백 명의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백 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는 얘기처럼, 페미니즘 자체가 통일된 기조가 아닌 제각기 다분화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봐야 한다.
3.3. 과도한 공격성과 선동성
페미니스트를 상상할 때 으레 나타나는 클리셰인 '특유의 과격함'은 비단 래디컬 페미니즘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존 페미니즘이 래디컬 페미니즘에서 학습해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타인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성은 2010년대 이후의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하나의 기조나 다름없게 되었다. 정확히는 페미니즘에 기초해 투쟁해야 할 곳과 그렇지 않아도 될 곳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사회를 향해 그릇된 분노를 품고 있던 이들이 페미니즘의 이름 아래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22] 을 정당화하는 것도 있다.
즉 남성 위주 사회의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거칠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타인을 향한 위협이나 혐오 행위를 불가결한 요소로 해석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페미니즘 투쟁과는 아무 상관 없는 제3자가 희생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정치병이 끼면 이 공격성이 한층 배가되어, 시민의 손으로 온건하고 정당하게 선출된 권력에 대해서도 무작정 페미니즘적이지 않다며 정부나 국가 체제를 전복시키자는 선동까지도 서슴지 않게 된다.
4. 여담
사실 '''정해진 페미니즘은 없다'''. '''좋게 말하면 다양성 '''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 '''이다.[23][24] 실제로 성평등과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경우도 페미니즘이 맞지만,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와 같은 이성혐오와 남성에 대한 성차별 행위도 페미니즘에 들어간다. 물론 분파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진짜/가짜 페미니즘'''은 없다. 오직 '''n개의 페미니즘'''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메갈리아-워마드의 게이, 트젠, 남성 비하를 비판하려면 페미니즘의 원론적인 정의를 근간으로 비판해야지[25] 진정성으로 비판할 수는 없다. 레디컬 페미니즘의 대두가 당연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의 와중에 흑인 우월주의가 간간히 나타나고 1910-1980년대를 휩쓴 사회주의/공산주의 열풍 때도 스탈린주의같은 독재로 기울어지기 쉬운 사상도 나타난 것 같이 말이다.
물론 페미니즘 내부에서도 어느 정도 자정 활동을 해야 한다. 사상 내부의 뒤틀림과 급진성을 제재하지 않아서 피해가 생긴 사례는 학문은 물론,심지어 사상에서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스탈린주의 때문에 정상적인 공산주의 계열인 유럽공산주의까지 나쁘게 보는 경우도 있다.[26] 멀게 안봐도 우리나라에선 경기동부연합 때문에 박살난 통합진보당와 거기에서 나온 정의당 같은 사례가 있다.
이는 안티페미니즘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오해인데, 해당 문서에도 나오듯이, 페미니즘에 가까운 사상에서부터 남성우월주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애초에 같은 카테고리로 묶일 수 없는 사상이 같은 명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나 허정숙, 아인 랜드, 오세라비 같은 인물은 본인은 부정했더라도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페미니스트라 인식되기 쉬운 사람들이다. 특히 아인 랜드는 '''기회만 주어지만 여성은 남성 못지 않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girls can do anything이 페미니즘 문구라 하여 논란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참고로 래디컬 페미니즘에서 이어진 2기 이후 현대 페미니즘의 기본 전제는 '역사 이전부터 뿌리깊게 내려온 남성성에 의한 여성의 억압이 존재한다' 이다. 이는 가부장제(patriarchy)로 대표되는 개념이기도 하며 성 역할 고정관념과 같은 사상적 형태로 나타난다. 이에 따르면, 가부장제 등이 잔재한 남성 중심적 구조안에서 가부장적 사회를 살아가는 한 성차별은 피할 수가 없다. 이에 대해 초기부터 여성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해소하고 성적 불평등을 해소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물론 현대 페미니즘 분파는 다양하나, 대부분의 현대 페미니즘 분파가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전제나 이론의 틀로써 인정한 바 있다. 이중에서 어떤 페미니즘 계열은 제도적인 조건을 마련하면 평등이 온다고 주장하지만 어떤 페미니즘 계열은 가부장제가 여성을 억압한다고 생각하기에 기존의 남성 중심적 구조를 철저히 파괴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기존 가족 구조의 대체, 성 구분의 소멸 등으로 완전한 남성 중심적 관념의 파괴를 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체로 잠재적 가해자론, 젠더 권력론등의 논리를 취하고 있으며 가끔씩 남성 도태, 여성 우월주의의 전파 등의 방식을 취하기도 하나 다행히도 이는 페미니즘 내부에서나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페미니즘은 아님)에서는 남녀 모두 가부장제의 피해자라기보다는 자본주의의 피해자이기에 자본주의를 분쇄하면, 성 불평등이 없어진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4.1. 제각기 다른 페미니즘
다양한 분파가 존재한다는 것은 사상이 통일된 개념으로 인식되기 어렵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는 남녀 간 오해와 갈등의 씨앗이 되어, 원활한 토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일반적으로 여초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메갈리아, 워마드를 혐오하는 커뮤니티라도 페미니즘 본래의 방향성은 옳았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주부들이 모이는 82쿡에서 오가는 이야기들을 예시로 들자면, 본래는 여성해방 운동이었는데, 메갈, 워마드가 변질시켰다고 비난한다.
또한, 과거에 페미니스트로 소개된 유명 인사들을 보면, 지금의 래디컬 페미니스트 같은 전투적인 주장을 펼치는 인물들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 일례로 여성학자 박혜란[27] 은 아들이 가사일을 하고 육아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불편하게 보는 시어머니들을 향해 '''집안 일과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들이 불쌍한 게 아니라, 바깥 일이 너무 바빠 그럴 기회를 빼앗긴 아빠들이 불쌍하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링크
현재 기준으로는 남성들 관점에서도 반발을 부를 관점이 아니거니와, '''오히려 양성평등이라며''' 지지를 받을 관점이다.
당연히 주부 커뮤니티에서도 환영을 받는다. 링크
이는 박혜란 씨의 세대에는 남성이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남성의 육아를 주제로 한 드라마나, 남성이 메인이 되어 등장하는 TV 요리 프로그램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대였다. 지금이야 백종원이 백주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게 남성성을 훼손한다고 여겨지지 않았지만, 수십년 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절 기준으로는 백종원 같은 이미지의 남성은 '''여성에게 친절한 남자'''라는 의미에서 페미니스트로 불리기도 하였다.
지금 관점에서 굳이 이러한 사람들을 페미니스트라 지칭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이런 생각이 파격이랄 것도 없는 상식으로 자리잡았다는 보여 준다.
한편 인스티즈도 최근 댓글 반응을 보면 부모님 세대 커뮤인 82쿡과 놀랄 만큼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 참고로 이들 커뮤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면서 메갈리아에는 비판적인 유아인에 대해서 우호적이며, 엠마 왓슨에 대해 긍정적이란 공통점이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에서 여성에게 유난히 친절하거나 카사노바형의 남성 캐릭터들이 성평등 운동에 참여하지는 않아도 자칭 혹은 타칭으로 페미니스트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바로 위에 서술된 '여성에게 친절한 남자'라는 의미의 페미니즘을 보여준 미디어믹스의 사례다.
반면에 남초 커뮤 반응을 보면 일베의 여성 혐오를 비판하고 성평등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동의하더라도 페미니즘=메갈리아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이는 여성계에서 '''메갈리아도 페미니즘이다'''라며 손절을 안 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인식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식으로 다툼이 벌어지기 쉽고, 이를 악용한 갈라치기도 넷상에서 횡행한다. 예를 들어 남성이 페미나치에 반대한다는 맥락에서 '''페미니즘을 반대한다'''고 말하면 여성은 이를 '''성차별주의'''로 오해하고, 반대로 여성이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남성은 이를 메갈리아를 지지한다고 오해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이라기보다는 같은 단어를 다른 의미로 사용해서 빚어지는 오해일 가능성도 있다. 흔히 토론에서 싸움이 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같은 단어를 서로 다른 개념으로 정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유아인이나 엠마 왓슨의 입장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이 사전적 의미라면, 남성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은 현실에서 메갈리아, 워마드가 벌이고 있는 여성우월주의적 행위들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28] 애국보수[29] , 좌파[30] 라는 단어가 가치관, 나이, 성향 등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이다.
5. 페미니스트 선언/관련·추정 인물
페미니스트임을 스스로 밝혔거나, 확실하게 페미니즘과 관련된 인물만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인물을 추가할 때, 정확한 출처와 내용[31] 을 '반드시' 같이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확실한 근거가 없다면 명단에 추가할 수 없으며, 이를 무시한 서술은 삭제해야 합니다.
주관적이거나 불분명한 근거[32] 는 불가합니다. 관련 토론 합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미니스트라고 직접 밝힌 인물은 '★' 표시.
5.1. 유명인
5.1.1. 국내
※ 모든 종류[33] 의 페미니스트들을 기재한 것임을 주의하도록 한다.※
- 갓건배★: 오버워치 스트리밍 유튜버.
- 공효진★: 영화 "미씽" 홍보 중 "일할 때는 페미니스트", "현장은 모임이 아니라 일하는 곳이다. 그래서 페미니즘을 발동해 독립투사처럼 싸워야 했다”, “여성 감독이 만든 여성 중심의 이야기도 분명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러니한 게, 영화 도어락 관련 인터뷰 후, 한국남자들을 감싼다는 이유로 페미나치들에게 비난을 당했다. 링크
- 곽정은: 몇 가지 논란과 SNS 사건 등, 과격한 페미니스트(정확히는 페미나치)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권해효★: 2009년부터 한국여성단체연합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 김꽃비★: #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있다.
- 김아중: 이전부터 여성인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왔으며, 여성영화제에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스로는 '페미니스트라고 하기엔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 2015년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그런데 페미니스트임을 밝힌 자리에서, "남자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것을 신경쓰면 안 된다", "여자는 통금시간을 지켜야 하고 항상 남자가 집까지 ‘’’고귀하게’’’ 모셔야 한다", "그러지 않는 남자와는 어울리지 말아야 한다"라며 왜곡된 성 역할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마초나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김혜수: 공식 석상에서 "WE SHOULD ALL BE FEMINIST"라는 문구가 적힌 티를 입었다.
- 넉살★: ROKHIPHOP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다. 그런데 유아인을 지지해서, 트페미들에게 까이고 있다.
- 듀나: 남성 비하 등의 논란이 있는 래디컬 페미니스트.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문소리★: "여배우는 오늘도"의 GV에서, “페미니즘이나 여성운동하는 사람들을 항상 피해다녔다. 그러나 한국 사회가 나를 페미니스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문가영★: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박진영★: 2015년 JTBC 뉴스룸에서, '페미니스트냐'라는 손석희의 질문에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 박찬욱★: 한 인터뷰에서, 올드보이를 연출한 후 열혈 페미니스트가 되었다고 밝혔다.
- 박해미★: 2007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 배리나★: 직접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 빈틈★: 갓건배, 퀸두사(바카늘), 호주국자와 함께 유명세를 사고 있는 페미니스트 유튜버. 최근 '파괴'라는 곡을 냈다.
- 선미★: 문서 참조.
- 손수현★: 청년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라는 프로젝트에 글을 연재하게 되면서 페미니스트라는 게 확실해졌다.
- 손아람: 페미니즘 관련 칼럼 작성 등.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 페미니스트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 본인이 페미니스트의 뜻이 현재 어떻게 사용되는지 몰라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 슬릭★: # 본인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했다.
- 안예은: 문서참조.
- 요조(가수)★: 직접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페미니즘 강연도 했었다.
- 유아인★: 2017년 11월 26일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2016년부터 유아인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혔었다. 다만 행보를 보면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거리를 두는 듯 하다.
- 이주영: 본인의 SNS에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공부를 하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은하선
- 임현주★: 페미니즘은 누구나 알면 좋은 것이고, 페미니즘을 통해 세상을 보면서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졌다고 말하였다.#
- 정우성: # 여성 감독과 여성 영화 확산을 위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투자했다. '동등한 인격체를 대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남성은 여성보다 멍청하다. 바보다. 여성의 존엄을 무시하면 안 된다. 여성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제리케이★: #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 ★: 유튜브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 페미니스트 유튜버. 탈페미 선언으로 화제. 그러나 본인은 여성인권신장을 여전히 지지한다고 밝힘.
- : 유명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시인들을 성범죄자라 우기면서 미투 운동가를 가장한 사기꾼으로 유명해진 경우이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한서희★: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트랜스젠더는 여자가 아니다" 같은 말을 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핫펠트★: 본인이 페미니스트란 걸 인정하였고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 호주국자★: 갓건배, 퀸두사(바카늘)와 함께 유명세를 사고 있는 페미니스트 유튜버. 최근 '국자해'라는 곡을 냈다.
- 황석희★: 자신의 트위터에서 페미니즘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남자가 번역을 독점한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에게 협박을 당했다.
5.1.2. 해외
- 갤 가돗★: #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은 성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당장 그녀의 대표 배역 원더우먼은 현대의 페미니즘과 여성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34]
- 나탈리 포트먼: 2017년 여성 행진에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티셔츠를 입고 연설했다.
- 다니엘 크레이그: 2011년 국제 여성의 날 행사에서 한 발언.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2/3만큼의 일을 여자가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중 10% 밖에 돈을 벌지 못하고 전 세계 자산의 1%만 소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남녀가 동등하다고 할 수 있나? 그 대답이 '네'가 될 때까지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 데이비드 테넌트: 엠마 왓슨의 He for She 연설을 지지했으며, "우리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화젯거리에 오르고 내리고 할 문제가 아니니까요."라고 말했다.
- 두아 리파★: 현재 엠마 왓슨과 함께 페미니즘 관련하여 가장 유명한 인물로[35] 모든 앨범에 여성의 운동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여권신장을 매우 강력하게 주장하는 가수이다. 인터뷰, 시상식에서 여성에 대한 얘기를 많이하며 상 수상뒤 많은 여성가수들에게 감사를 표해 자신의 소신을 자주 밝힌다. 여성의 우월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면 성차별 주의자라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밝혔다. 성평등에 가까운 말을 하여 강한 여성을 강조하는 편이다. 또한 "여자는 불리한 환경에 있다. 여성은 남성보단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인정받기 위해선 더한 노력을 해야한다."라며[36] 음악업계를 비판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다
- 라이언 고슬링: #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블루 발렌타인"이 미국영화협회에서 NC-17 등급을 받았고 그는 여성의 즐거움에 대한 미디어의 불편한 반응을 맹렬하게 비판했다. "예술적 표현을 늘 말하는 영화계에서, 여성이 영화에 어떻게 묘사되는지까지 남성우월주의적으로 판명하는 이런 사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의 성에 대한 표현을 통제하려고 하는 자체가 여성혐오주의에서 나오는 발상입니다. 저는 이 문제가 영화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이슈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 러셀 크로우: 엠마 왓슨의 He for She 연설을 지지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2016년 대선 당시에 했던 말. '나는 토니 스타크가 이제 막 페미니스트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그는 아마도 이제 백악관이 여성의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이 발언은 간접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것이다.[37]
- : 하지만 그 이전에 존 스튜어트의 방송에서 "페미니스트들은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드리지 못한다"라는 발언을 한 적 있다. HBO 특집에서의 발언만으론 그가 페미니스트라고 단정 짓기엔 어렵다.
- 리나 더넘★: ## '맹목적 낙태 찬성자'라 불리는 페미니스트 배우로 알려져 있다. 본인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면서 다닌다고 한다.
- 리들리 스콧★: #
- 리즈 위더스푼: # 할리우드의 여성 배우·작가·감독·프로듀서들이 미국 전역의 직장 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인 "타임즈 업"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 마돈나: 1980년대 가장 성공한 여자 솔로가수로 위의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의 원조격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38] "Express Yourself","Human Nature"등의 노래로, 주체적인 여성상을 지지했다. 여러 활동과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가사를 통해, 여성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인 시선을 깨는데 일조하는 등, 간접적으로 여권 신장에 기여했다.
- 마크 러팔로: # 블랙 위도우 장난감을 생산하지 않는 완구 회사들을 비판했으며, 낙태권 옹호 연설을 했다. 안티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 메건 라피노: 미국의 여자 축구 선수.
- 메릴 스트립: 여권 신장을 강력히 주장하는 전설적인 배우. 여성에 대한 차별은 곧 남성의 문제가 아니겠냐고 발언한 적이 있다.
- 밸러리 솔라나스: 극단적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베네딕트 컴버배치: #
- 브리 라슨
- 비욘세: 노래 "Flawless"와 "Run the World" 등을 통해, 스스로를 현대판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고 있다.
- 샤를리즈 테론: 어린 시절 어머니 제르다와 함께, 난폭한 아버지의 잔인한 폭력과 학대 속에 시달렸다. 샤를리즈 테론의 어머니는 총으로 남편을 죽였지만, 정당방위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샤를리즈 테론은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 스테판 커리: 해당 문서 참조
- 아리아나 그란데: # 여러 페미니즘 행보를 보여줬으며, 라디오에 출연했을때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남성 DJ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다. 여성들의 행진 행사에 본인의 할머니와 같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 아지즈 안사리★: #
- 앤디 샘버그: 전미여성기구(NOW)의 티셔츠를 즐겨 착용한다. 2013년 8월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여자가 웃기지 않는다는 말은 정신 나간 소리예요. 인간이 지구에 나타난 이후부터 웃기는 남자와 여자가 있었죠. **도 모르는 등신 같은 남자들이 여자가 안 웃기다는 말을 하지요. 그런 소릴 들으면 미치겠어요. 정말로 혐오스럽고 모욕적인 사상이죠."
- 앰버 허드★: 공개적으로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을 역설하는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하지만 조니 뎁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들 때문에 여태까지의 발언들은 물론 본인의 이미지마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상세는 항목 참고.
- 앨리샤 키스: 노래 "A Woman's Worth" 등이 있다. 메이크업이 여성의 가치를 좌우하지 않기 때문에, 메이크업 속에서 자신의 참된 개성을 감추지 말라고 주장했다. 최근 민낯으로 다니고 있다. 심지어 VMA에서도 생얼과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 엘리엇 페이지: 2013년 영국 매체 가디언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경시되는 지금이, 우리가 여전히 남성 중심적 세계에 살고 있다는 명백한 근거 아니냐고 발언했다.
- 엠마 왓슨★: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스트 중 하나. UN 여성 인권 신장 캠페인에서, 여권 신장과 여성에 대한 임금·사회적 차별을 없애길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그러나 주장하는 의견으로만 보자면 가장 온건한 편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은 남성우월주의와 비슷하게 여기며 크게 반대한다.[39] 정확하게 보자면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40] 세상에서 여성의 인권 신장을 지지하는 '반 여성혐오주의', '이퀄리스트'에 가깝다.
- 에즈라 밀러: 2013년 2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여성 폭행을 반대하는 10억 인구 운동'에서, "지구 여성 셋 중 하나는 자기 인생 동안 가정 폭행 또는 강간을 당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성이 많은 집에서 자랐는데, 모든 혁명운동은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 해결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발언했다.
- 오노 요코: 출처:# - 존 레논의 진보적 사상에 영향을 주고받았다.
- 완다 이카르디★: 마우로 이카르디의 부인.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자밀라 자밀 : 킴 카다시안 자매의 리얼리티 쇼를 비판하면서 자신의 몸무게에 사로잡히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아이 웨이( I WEIGH)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 제니퍼 로렌스★: 2016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 '왜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대해 무서워하는지 모르겠다. 그럴 필요가 없지 않느냐. 그냥 평등을 의미할 뿐이지.'라고 밝혔다.
- 조셉 고든-레빗: 본인이 운영하는 아트폼 사이트 "hit the record"에서 페미니즘 이슈를 자주 올리고 있다.
- 존 레전드: 여러 방면으로 여성 인권 증진을 지지해왔다. 2013년 3월 "변화의 음 콘서트"에서, "모든 남성은 페미니스트여야 합니다. 남성들이 여성 인권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될 때, 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할 거예요. 여성들에게 자율권이 더 주어질 때, 더 좋은 사회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 카라 델러빈★: "10대라는 나이에도,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또는 아예 안 입고) 성적인 포즈를 취하며 성적 대상화가 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페미니스트인 나로서는 이것이 역겹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캐서린 햅번: 모친이 여성 참정권 운동가였다. 본인은, 당시 패션으로는 파격적이었던 팬츠 수트를 입고 노골적으로 여성 자율권을 표현했다.
- 케샤: 노래 "Woman"에서, 자신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케이티 페리★: # "Roar", "Rise" 등 주체적인 여성상을 다룬 노래를 발표했다. "Wide Awake"의 뮤직비디오에선, 백마 탄 왕자님은 필요없다는 듯이 펀치를 날린다. 힐러리 클린턴과 민주당의 골수 지지자로, 여성의 힘을 믿으며 여권 신장을 기대한다는 발언을 했다. 여성들의 행진에서 그녀의 가사를 인용한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과거 케이티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발언을 한적 있으나 2017년 LGBTQ 스피치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발언하며 과거에는 페미니즘의 뜻을 잘 몰라 그렇게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 코트니 러브: 출저:#
- 크리스틴 스튜어트: 다소 애매한 편. 페미니즘에 대해 묻는 인터뷰어에게 '당신은 남녀 평등을 믿지 않나요?', '우리 스스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지 않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직접적으로 '나는 페미니스트이다'라고 밝히거나 여성인권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적은 없다. 해당 인터뷰도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헐리우드에서 본격적으로 페미니즘 붐이 불기 이전인 2014년의 내용. 상기된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과 비슷하다.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입장.
- 크리스 헴스워스★: #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밝혔다. 2015년 때 '남녀 배우 출연료 평등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만약 동료 여성 배우들이 본인의 개런티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테일러 스위프트★: # 페미니스트가 너무 선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해서 페미니스트임을 밝히길 꺼렸지만, 페미니스트 배우인 "리나 더넘"과의 교류를 통해 공식적으로 페미니스트임을 자처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도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에서 진보적 관점을 견지하며 영향을 끼치고 있다.
- 톰 히들스턴: 엠마 왓슨의 UN 연설을 열렬히 지지했다.
- 폴 피그★: #
- 해리 스타일스: 엠마 왓슨의 유니세프 여성인권 운동 He for she에 참여하였고, Women are smarter이라는 티셔츠를 입기도 하였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호지어★: 아일랜드 내 낙태 합법화 운동, 가정폭력 철폐 캠페인 등의 여성 운동에 활발히 참여했고, 인터뷰에서도 여러차례 페미니스트라고 발언했다. 해당 문서 참조.
5.2. 정치인
- 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서전 등을 통해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국민의정부 당시 여성가족부가 창설되었다.
- 김활란: 대한민국 1세대 페미니스트 정치인이자 친일파.
- 문재인★: 대선 당시, 성평등 정책 기조 연설에서 공약으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10대 공약 중 하나로 내걸었다.
- 노회찬: 국회의 대표적인 남성 페미니스트로 불리며#, 남성이라는 성별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펙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또한 페미니즘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자발적인 홍보대사로 불리기도 하였다.
- 이정미★: 정의당의 대표로,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혔다.
- 힐러리 클린턴★: # 미국 대선 때, 여성의 사회적 신장과 여성 임금 차별 해소를 우선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 버락 오바마★: #
- 14대 달라이 라마★: 2009년 9월 '국제시민권 박물관'에서의 연설 중, "나는 나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인권을 위해 싸우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 쥐스탱 트뤼도★: # #
-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장.
- 유승민★: ##
- 남인순: "남윤인순"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정치인. 제19대, 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제20대 국회 상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 이재명: #
- 나경원: 혜화역 시위를 일부 옹호하였고 비동의 간음죄를 대표 발의하였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옹호하기도 했다.*
- 박근혜★: 18대 대선 당시 슬로건부터가 준비된 여성대통령이었고, 정치인 시절에도 여성시대를 이끌겠다는 말을 자주했다.
- 안철수: ##
- 신지예★: 2018년 지방선거 녹색당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캐치프레이즈가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다.
- 박순천: 생리휴가#s-7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1세대 페미니스트
- 조윤선: 18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 여성가족부 장관. 곤충이라도 좋으니 남자로 태어났으면... #과 한국에는 여성부 1개와 남성부 17개가 있다. # 발언을 했다,
- 도이 다카코
- 도모토 아키코
- 후쿠시마 미즈호
5.3. 작가/저술가/비평가/언론인
- 공지영★: #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나혜석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버지니아 울프: "3기니"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김신명숙: 한국의 1세대 페미니스트 논객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유지나: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평론가다. 영화를 평가할 때마다 극렬 페미니즘 평론을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고, 이로 인해 자주 비판을 받고 있다. 일례를 들자면, 2002년 반지 원정대가 국내에 개봉했을 때, 이 영화는 반지 원정대 대원들이 모두 남자라는 이유로, 반지의 제왕을 여성 차별주의 영화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갈라드리엘이 등장하는 장면은 꽤나 짧지만, 그래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에오윈은 3편 때 살육이 도사리는 전장 속에서 완전무장한 모습으로 위치킹을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했다. 해외에도 그녀의 평론이 알려지면서, 안 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한국인이다. 원작자인 톨킨은, 성차별이나 인종차별 등의 사회적·사상적 상징성을 자신의 작품에 멋대로 부여하는 평론가들을 매우 싫어했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냥 이야기로 봐달라"고 명백하게 선을 그었다.
- 히라츠카 라이초: 페미니즘 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벨 훅스: # 페미니스트로 활동 중인 비평가.
- 손석희: #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페미니즘 커뮤니티를 비호하는 인물(세력) 중 하나다. JTBC 뉴스룸/논란 및 사건사고, 박진성(시인), 탁수정 문서 참고.
- 이자혜: # 페미니스트 웹툰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평소 언행 및 성폭행을 사주했다는 논란으로 인해, 진정성이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은하선★: 뷔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매력이라고 하였다.
- 최태섭: 한국, 남자라는 책의 저자. 이 책은 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을 촉발시켰다.
- 박지은(만화가): 문서참조
5.4. 학자/운동가
- 말랄라 유사프자이★: # 여성 교육 운동가이자, 여성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마시흐 알리네자드: 이란 출생의 페미니스트로 히잡 강제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 시몬 드 보부아르: 철학자이자, "제2의 성"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스티븐 핑커: 해당 문서 참조.
- 주디스 버틀러: 철학자이자, "젠더 트러블"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엠마 골드만: 사회운동가이자, "저주받은 아나키즘"의 저자이다.
- 우에노 치즈코: 사회학자이자,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의 저자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윤김지영: 페미니즘 철학자이자 TERF로 악명높은 사람
- 이나영: 중앙대학교 여성학 교수
- 이태영: 사회 운동가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다. 페미니스트의 대모로 알려져 있다.
- 이우정: 신학자이자, 한국 기독교 페미니즘의 대모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권인숙: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이자, 유명한 여성학자이다. 참고로 페미니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루인: 젠더학자이다, 참고로 페미니즘 관련 서적 집필 등.
- 이현재(교수): 까칠남녀에 출연한 극렬 페미나치로, 무조건 여성의 편만 든다. 쇼타로 콘셉트는 하나의 취향으로 볼 수 있다고 하며, 남녀 성별 불균형 사회인 만큼 로리콘과 동일선상으로 볼 수 없다고 한다.
- 양지혜: 대학입시 거부자이자 스쿨 미투 활동가이며, '여자 되기'를 거부하며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였다.
- 박혜란★: 2017년에 출간된 수필집 <나는 맘 먹었다, 나 답게 늙기로>의 책 정보에 페미니스트라고 소개되어 있다. 링크 다만 이 항목에 들어간 다수의 인물과는 달리, 전투적인 주장을 펼치지는 않으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인 세대를 부드럽게 설득하는 온건한 견해이다. 즉, 이 경우는 국어사전에 정의된 것처럼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ㆍ경제 ㆍ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를 지닌 사람이란 의미 정도이며, 요즈음 인터넷상 기준으로는 소위 페미'''보다는 양성평등에 가까운 개념이다. 또한 매체 기사 등을 보면 여성학자로 소개될 때가 훨씬 많아서 페미니스트라기보다는 여성학자로 인식되는 듯하다.
- 최재천: 호주제 폐지에 큰 역할을 한 다윈주의적 페미니스트. 단 그의 논증에는 자연주의적 오류가 있었다.
- 현경★: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대인 유니언신학대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종신 교수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기독교 신학자이면서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 범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페미니스트이다. 자신의 주장을 보살 페미니즘이라 명명했다. 2000년대 초반에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라는 저서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인터뷰 기사에 나온 이슬람 여성들은 맞서 싸우려 드는 서양의 페미니즘보다는 한국의 기생 문화에서 배울 게 더 많다고 얘기해라는 발언에서 엿볼 수 있듯이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다만 여기서 기생은 조선시대의 예인으로서의 기생을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
5.5. 가상
- 리사 심슨(심슨 가족): 설정이 페미니스트다. 해당 문서 참고.
- 풍호(김성모)(럭키짱): 설정이 페미니스트다. 해당 문서 참고.
- : 여성들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발언을 하지만, 여성을 이용해서 자신이 정점에 올라서기 위해서 말하는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6. 페미니스트 언론
- 여성신문 - 대한민국 언론
- 이프 - 저널. 현재 폐간
- 일다 - 저널
- 한겨레 - 대한민국 언론
- 경향신문 -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문서에 기록된 것처럼 페미니즘에 대해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국내 페미니즘 내부의 문제점을 묵살하는 쪽.
- 오마이뉴스 - 인터넷 매체
- 프레시안 - 인터넷 매체
- 시사in
- 레디안
- JTBC - 종합편성채널
7. 관련 커뮤니티
- 여성시대 - 래디컬 페미니즘도 엄연한 페미니즘의 일파이며, 다른 계열의 페미니즘 쪽에서도 소극적 또는 방관자적 지지를 하고 있으므로 이들도 페미니스트 단체로 보는 것이 맞다. 이하 동일.
- 메갈리아
- 워마드 - 레디컬 페미니즘에 TERF까지 추가됐다.
- 쌍화차코코아
- 쭉빵카페
- 파우더룸 - 현재도 남성 혐오 글들이 심심치 않게 작성되며 운영자나 스텝들은 방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