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팰리스

 

'''소닉 히어로즈의 스테이지'''
STAGE 01 : 시사이드 힐

'''STAGE 02 : 오션 팰리스'''

STAGE 03 : 그랜드 메트로폴리스
1. 개요
2. 특징
2.1. 돌문
2.2. 무너지는 유적
2.3. 팬
2.4. 거북이
2.5. 돌바퀴
3. 스테이지 구성
3.1. 팀 소닉
3.2. 팀 다크
3.3. 팀 로즈
3.4. 팀 카오틱스
3.5. 슈퍼 하드
4. BOSS : 에그 호크
5. 그 외 게임
6. 관련 문서

[image]
'''オーシャンパレス / Ocean Palace'''
스테이지 BGM
에그 호크 BGM

1. 개요


바다 위에 건조된, 수수께끼의 해양문명의 유적이 무대.

위 아래로 크게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플라이 포메이션도 대활약!

시사이드 힐과는 또다른 모험심을 부추기는 스테이지다.

또, 적의 수가 늘어났으니, 파워 타입의 캐릭터들의 활약장소도 듬뿍!

파괴하는 쾌감을 즐겨보자!

- 소닉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히어로즈의 2번째 액션 스테이지로, 시사이드 힐에 이어서 바다 유적지까지 나아가게 된다.
이 정도 단계로 오면 슬슬 점프 액션 등을 어드바이스하는 차례[1]가 되며, 스피드 포메이션의 토네이도, 팀 소닉과 팀 다크의 경우, 동료를 불타는 탄환으로 만들어서 내던지는 파이어 덩크/파이어 런처 사용법을 알려준다.

2. 특징



2.1. 돌문


유적 중에는 문이 닫혀있는 곳이 있다. 이 문은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으로 밀쳐낼 수 있고, 한 번 더 공격하면 열 수 있다.

2.2. 무너지는 유적


유적이 상당히 오래됐는지, 곳곳에서 무너지는 유적 지형들이 보인다. 무너지는 유적에 깔리면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야만 한다. 대개는 무너지기 전에 캐릭터가 무너진다고 신호를 준다. 그리고 이미 무너진 돌조각도 있는데, 이는 플라이 포메이션의 비행으로 날아서 넘어가거나,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으로 부술 수 있다.
나중에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는데, 3연속으로 세워놓고는 무너지지 않아서 괜히 움찔하게 만든다.

2.3. 팬


이 스테이지부터 나오는 바닥에 깔린 선풍기 같이 생긴 것. 이 위에 올라가면 상승 기류로 인해 위로 뜨는데, 파워 타입 캐릭터의 트라이앵글 다이브를 쓰면 상승 기류를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상승 중 방향키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잘 이용해 상공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2.4. 거북이


거대한 거북이들이 등짝에 널찍한 발판을 싣고 있다. 그것만 해도 기묘한데, 위에 대포, 봉, 대시 패널 등, 별의별 것들이 다 실려 있어서, 이 거북이들이 대체 뭐하는 녀석들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팀 소닉과 팀 다크는 여기서 에그 폰들이 들고 있는 방패를 날려버릴 '토네이도' 기술에 대해서 설명해주지만, 실용성은 글쎄올시다 수준인데, 원거리에서 토네이도를 날리는 에이미의 '토네이도 해머'는 그렇다쳐도, 소닉과 섀도우는 주변의 적을 향해 날아가서 휘감는 데다가, 한 술 더 떠서 에스피오의 '나뭇잎 숨기'는 에스피오 주변에서만 토네이도가 분다. 때문에 적과 불필요한 접촉을 하는 바람에 대미지를 입는 경우가 많아진다. 더군다나 에이미의 '토네이도 해머'마저도 발동이 느린 편이며, 스피드 포메이션은 레벨 3이 되면 호밍 어택에도 토네이도 효과가 붙기 때문에, 안 그래도 효율성이 미묘한 토네이도는 쓰는 걸 보기도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초반이다보니 이걸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도 게임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2.5. 돌바퀴


[image]
에메랄드 코스트 때부터 쭉 이어져오던 무언가에 쫓기는 전통은 소닉 히어로즈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이 스테이지의 마지막 쯤 팀 소닉과 팀 다크가 이 거대한 돌바퀴에 쫓기는데, 그나마 팀 블래스트로 카오스 컨트롤을 걸어서 어떻게든 무마할 수 있는 팀 다크와는 달리[2], 팀 소닉은 골인 지점 직전까지 이 바퀴에게 쫓겨야 한다. 이 바퀴는 나중엔 아예 3개가 되어서 트랙 전체를 잡아먹으며 쫓아오는데, 그러면서도 소닉은 "쟤네도 셋이서 팀 먹었나 본데?" 하면서 여유를 부린다.(...)
저 바퀴는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리메이크된 시사이드 힐에서도 어김없이 얼굴을 비춰서 골때리는 장애물로 등장한다.

3. 스테이지 구성



3.1. 팀 소닉


중간 난이도인 팀 답게 딱히 신경써야 할 부분은 많지 않다. 건조물은 높은 확률로 무너지니, 피해다니거나 너클즈로 때려부수면서 안전하게 가는 게 좋고, 대놓고 삼각 뛰기 연습하라고 만들어놓은 구간도 있다. 이 때는 딱히 실패해도 큰 페널티는 없으니, 안심하고 연습하여 추후 스테이지를 능숙하게 통과해보도록 하자.
거북이 구간도 에그맨의 메카들이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대개 길이 뚫려 있으니 무시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 다만, 전술했듯이 돌바퀴에는 얄짤없이 쫓겨다녀야 하니, 마음 단단히 먹자.

3.2. 팀 다크


팀 소닉과는 다르게 건조물들도 페이크를 쓰기 시작하는데, 건조물을 세워놨는데 알고보니 무너지지 않는다거나, 그에 안심해서 달려갔다가 건조물이 무너지거나 해서 약올리기도 한다. 그 외에는 메카들의 배치가 많아지고, 거북이 구간에 몇몇 곳에 길이 막혔다 할 뿐이지, 크게 주의해야 할 구간은 없다. 때로는 무너지지 않는 건조물이 발판이 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루즈를 리더로 해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팀 다크 역시 돌바퀴에 쫓기게 되지만, 전술했듯이 팀 블래스트를 써서 카오스 컨트롤로 10초간 정지시킬 수 있다.(...)

3.3. 팀 로즈


유적지로 오면서 에이미는 유적의 아름다움에 황홀해하지만, 크림은 놀러온 게 아니라며 에이미를 진정시킨다. 그 와중에 빅은 개굴이 타령만 하는데, 북미판은 개굴이 찾는 대사가 아닌 것들까지 "Froggy, where are you?"로 바뀌어 정도가 더 심해졌다.
쉬운 팀이라고 건조물이 무너지는 건 예외가 없지만 어차피 건조물 자체가 거의 없고, 링도 막 퍼주기 때문에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삼각뛰기가 불가능한 에이미 때문에 특정한 루트에 진입할 수 없다는 점이지만 클리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팀 로즈는 거북이 등판까지만 진행한다.

3.4. 팀 카오틱스


의뢰인이 유적에서 길 잃은 차오 한 마리를 구출하라는 의뢰를 준다. 이 넓은 맵에서 어떻게 찾나 막막하겠지만, 사실 골인 지점에 차오가 철창 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3], 기본 미션은 그냥 일반 스테이지 진행하듯이 가볍게 진행하면 된다.
문제는 엑스트라 미션인데, 여기서는 차오를 구출하되, '''적에게 들키지 말고''' 진행하라고 한다.[4] 그만큼 A랭크 커트라인이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골때리게도 '''스피어 에그 폰'''이 더럽게 많이 나온다. 벡터를 리더로 해서 팬을 타고 올라갔더니 순찰 중인 플래퍼는 덤. 당연히 적의 탐지 범위에 잡혀서 느낌표를 띄우면 미션 실패로, 점수와 캐릭터 레벨들을 모두 초기화하며 체크 포인트로 되돌려보내주니, A랭크를 노린다면 그냥 재시작을 하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타 포메이션을 불러야 할 때는 앞쪽에 적이 있을 확률이 낮다는 것 정도. 거기다 중반까지는 에그 폰들이 방패를 안 들고 있어서, 조심스러운 진행을 할 경우, 에스피오로 수리검을 던져서 조심스럽게 처치할 수도 있다. 에스피오의 활약이 제일 중요하니, 체크 포인트는 어지간하면 에스피오를 최우선으로 찍어서 3레벨로 올리도록 하자.

3.5. 슈퍼 하드


슈퍼 하드라고 해봤자 스테이지 2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다만, 슈퍼 하드답게 에그 폰들이 중무장(...)을 하고 나올 뿐. 참고로 삼각뛰기 구간에는 웬 '''니들 플래퍼'''가 있으므로 주의. 원래는 없었던 봉이 거북이 구간에서 선행 등장하기도 한다.

4. BOSS : 에그 호크


[image]
팀 소닉을 요격하기 위해 나타난 소닉 히어로즈의 첫 번째 보스. 입에 머신건이 탑재되어 있으며, 양쪽 날개에는 에그 폰이 앉아 있는 포좌가 하나씩 달려 있다. 스테이지 내에서 에그 호크를 쫓아가 몸통 부분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보스전이 끝난다. 양 날개 끝의 로터에는 몸통과는 별개의 대미지 박스가 있고, 두 로터의 체력을 모두 0으로 만들면 에그 호크의 스피드를 떨어뜨릴 수 있다. 참고로 몸통의 체력은 100이다.
스테이지 자체는 총 10개의 돌길과 모래밭이 번갈아 나타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맵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추락사할 일은 없다. 돌길에서는 링 40개와 에그 폰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모래밭에는 적 기체 외에도 링 16개와 컨테이너 3개가 놓여 있다. 스테이지 전체를 한 바퀴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러한 오브젝트들이 리셋된다.
에그 호크가 모래밭을 지날 때 간혹 모래밭 중앙에 멈출 때가 있다. 이 경우 호버링 비행으로 360도 회전하며 머신건을 쏴대는 '''전방위 공격'''을 실시한다. 이 틈에 파워 포메이션으로 공격을 퍼부으면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로터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이 보스전을 A 랭크로 클리어하기 위한 커트라인은 1분으로, 전방위 공격 중에 파워 포메이션 특유의 원거리 공격을 퍼붓는 것이 정석이다.[5] 한번의 공격이 몸통을 여러 번 타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운이 좋으면 한번에 12~18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보스에게 10의 대미지를 주는 라이트 스피드 어택이 한순간에 '''30'''의 대미지를 주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다른 선택지로는 플라이 타입 캐릭터의 레벨을 2까지 올리고 선더 슛으로 패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 모래밭에 놓여 있는 컨테이너 중 하나에는 노란색 파워 코어가 들어 있고, 이 모래밭을 처음 지날 때에는 '''무려 2개가 주어진다.'''[6] 보스전 시작 후 두 번째 모래밭까지 달려가 이것만 건지면 보스전 난이도가 급감한다. 이유에 관해서는 소닉 히어로즈/기술 문서의 선더 슛 문단 참조.
여담으로, 에그 호크는 이후 등장하는 보스 '에그 앨버트로스'의 일부분으로 재등장한다. 앨버트로스의 본체가 파괴되면 에그맨이 도주용으로 쓰지만, HP가 터무니없이 낮아서 선더 슛이 다단히트로 박히면 바로 터진다.

5. 그 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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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에서의 <드림 펜싱>

보통 시사이드 힐이 리메이크될 때마다, 오션 팰리스는 곁다리로 같이 끌려오는 성향이 있다.(...) 특히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대시에서는 아예 BGM까지 같이 섞여서 리메이크됐을 정도로 시사이드 힐과 함께 세트 취급을 당한다.

6. 관련 문서


[1] 에이미를 빼면, 중간에 벽으로 점프해서 붙고 이를왕복하는 삼각뛰기가 어드바이스에 해당. 팀 로즈는 해당 구간을 플라이 포메이션으로 가거나 스피드 포메이션으로 점프 버튼을 한 번 누르고 그걸 유지하면 전용 테크닉이 있어 이를 활용해야 한다.[2] 특히 도입부에서 사용하면 쿨타임 이후 시간이 움직여도 아예 돌이 굴러오지 않게 되어 여유로워진다.[3] 특히 캐릭터들이 뭔가 발견한 낌새를 보이면 직접 근처에 뭐가 있다고 말해준다.[4] 통상적으론 프로그 포레스트와 에그 플리트 미션이 이 조건.[5] 특히 지상전 특화인 너클즈와 오메가가 유리하며, 점프 공격도 동료가 가까이 있다면 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한 여건이다.[6] 이후 스테이지를 한 바퀴 돈 이후부터는 1개씩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