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코치노 미쓰네
'''凡河内躬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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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시대 전기의 문인이자 가신. 그의 출생에 관한 기록은 자세히 전해진 것이 없으나 일설에 따르면 아와지(淡路)국의 봉신이었던 오시코치노 신리의 슬하에 조간(貞観) 원년인 859년에 출생했다고 한다. 간헤이(寛平) 6년에 처음 하급관 관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엔기(延喜) 11년(911년)에 이즈미(和泉) 봉신이 된다. 후에 아버지로 추측되는 자가 몸담던 아와지의 봉신이 되지만, 4년 후인 엔쵸(延長) 3년(925년)에 이즈미 출장 중 객사했다고 하나 사망년도 역시 자세한 것은 아니다.
그는 천황의 명에 따라 엔기 5년(905년)에 기노 쓰라유키(紀貫之), 기노 도모노리(紀友則), 미부노 타다미네(壬生忠岑)와 함께 7전5사에서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을 편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비록 관품은 높지 않았지만 그의 작문 실력은 궁정은 물론 헤이안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고 전해진다. 자신이 편찬한 고킨와카슈에 자신의 작품 58수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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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이안시대 전기의 문인이자 가신. 그의 출생에 관한 기록은 자세히 전해진 것이 없으나 일설에 따르면 아와지(淡路)국의 봉신이었던 오시코치노 신리의 슬하에 조간(貞観) 원년인 859년에 출생했다고 한다. 간헤이(寛平) 6년에 처음 하급관 관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엔기(延喜) 11년(911년)에 이즈미(和泉) 봉신이 된다. 후에 아버지로 추측되는 자가 몸담던 아와지의 봉신이 되지만, 4년 후인 엔쵸(延長) 3년(925년)에 이즈미 출장 중 객사했다고 하나 사망년도 역시 자세한 것은 아니다.
그는 천황의 명에 따라 엔기 5년(905년)에 기노 쓰라유키(紀貫之), 기노 도모노리(紀友則), 미부노 타다미네(壬生忠岑)와 함께 7전5사에서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을 편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비록 관품은 높지 않았지만 그의 작문 실력은 궁정은 물론 헤이안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고 전해진다. 자신이 편찬한 고킨와카슈에 자신의 작품 58수를 수록했다.
2. 백인일수
[각주]'''제29번 오시코치노 미쓰네(凡河内躬恒)'''
心 当 てに折 らばや折 らむ初霜 のおきまどはせる白菊 の花 가을 첫서리 하얗게 내려앉아 현혹하는 국화꽃 어림잡아 꺾으면 꺾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