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베 모토노부

 


岡部元信
(? ~ 1581년 4월 25일)
전국시대의 무장으로 이마가와 가문의 가신이자 다케다 가문의 가신. 이름은 나가노리(長教), 모토쓰나(元綱), 마사유키(真幸)라고 하며, 통칭은 고로베에(五郎兵衛).
이마가와 요시모토, 이마가와 우지자네를 섬겼으며, 아버지는 아카베 히사츠나이며, 오카베 마사츠나와는 동생, 아들, 동족이라는 설이 있다. 1560년에 오카베 마사츠나와 함께 오다 가문의 성인 나루미 성을 함락한 이후에 나루미 성을 수비하였으며, 오케하자마 전투로 요시모토가 전사한 이후에도 나루미 성에서 오다 군과 싸우다가 요시토모의 목을 내줄 것을 조건으로 나루미 성에서 퇴각했다.
슨푸로 귀환하던 도중에 카리야 성을 공격하여 미즈노 노부치카를 죽이고 성을 불태웠으며, 이후 우지자네를 섬겼지만 다케다가 일방적으로 동맹을 파기하여 우지자네를 스루가에서 쫓아내자 마사츠나와 함께 신겐의 부하가 되어 도토미 국의 타카텐진 성의 성주에 임명된다.
도쿠가와 군이 도토미 방면으로 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1578년부터 3년간 타카텐진 성에서 분전하여 다케다 카츠요리에게 원군 요청을 했지만 묵살되었다. 혼다 타다카츠,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토리이 모토타다 등의 공격을 받아 성을 지키는 군사 900명이 모두 전사하였으며, 오쿠보 타다타카가 이끄는 부대를 공격하였다가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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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신장의 야망
신장의 야망에서는 이마가와 가에서 몇 안되는 무력 담당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