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이 노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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奥居(おく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마이라이프 등장 캐릭터. 11부터 계속해서 등장한 파워프로 시리즈 개근 캐릭터 중 한명.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오쿠이 노리아키(奥居紀明).
포지션은 주인공이 투수이면 투수, 야수인 경우 2루수, 3루수, 외야수였으나, 2011 이후부터는 야수쪽으로 포지션이 고정되었다. 사실 투수일 경우에는 스태미너 이외에는 능력치가 거의 오르지 않지만, 야수일 경우에는 모든 능력치가 B까지 오를정도로 높은 포텐셜이 있기 때문에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는 야수로서 이미지가 더 강하기도 했다.
이 몸은 ○○이야~(オイラ、○○だぜ~) 라는 느긋한 어조가 특징. 이런 느긋한 어조와 달리 수다 떠는걸 엄청나게 좋아한다. 취미는 낚시. 2016에서는 마작으로 나온다.
마이라이프에서는 주인공과 같은 시기에 입단했으며 동기에 무조건 같은 나이로 나온다.
11 결정판에서는 "마린"이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는데 애인후보 중 한명으로 홈 구장에서 야수의 경우 홈런을 치면(장외홈런은 불가), 투수의 경우는 홈런을 얻어 맏으면(...) 만날 수 있다. 마린과 결혼하고 싶으면 오빠인 오쿠이를 설득해야 한다. 참고로 마린과 결혼하게 되면 오쿠이의 등록명과 음성이 '''아니키'''로 바뀐다고 한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2에서 주인공이 30살 넘도록 장가를 안가면 자신의 여동생인 "아미"를 소개시켜주는데 참고로 이때 나이가 18살 띠동갑이다. 주인공과 아미가 결혼하게 되면 오쿠이가 결혼식때 "마린"을 언급하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다.
이런 캐릭터 포지션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석세스 캐릭터인 야베 아키오와 자주 비교당한다. 관련 스레. 오쿠이는 야베와 달리 같이 훈련하면 오쿠이도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능력치가 상승하지 않고 찬스2라는 마이너스 능력치를 가진[1] 야베보다 오쿠이가 더 좋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여담이지만 얼굴이 잘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2년차부터 받는 발렌타인 초콜렛의 갯수가 별다른 실적이 없어도 많기 때문. 일반적으로 선수로서 격이 올라가 인기가 높아지면 많이 받게 되는데 오쿠이는 2군 생활만 주구장창 해도 웬만한 탑급선수급으로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1] 야수 오쿠이도 과거작에선 서브 포지션 수비능력을 특수능력으로 분별했을 땐 서브 포지션2의 마이너스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