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카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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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의 캐릭터. 성우는 사토 유우다이. 국내판은 정재헌.
생일 | 7월 20일
별자리 | 게자리
신장 | 불명
혈액형 | 불명
주먹코가 인상적인 캐릭터. 니시우라 야구부원 유일의 왼손잡이-사우스 포(South paw)이며, 이 때문에 중학교에서 투수 경험이 있다는 걸 모모에 감독에게 들켰다.(투수 자리를 원치 않아 프로필에 고의로 기입하지 않은 듯) 미하시만큼은 아니지만 소심하고[1] 자기 주장이 부족한 성격으로, 아베의 큰 목소리에 괜히 자기가 움찔하고 움츠러들곤 한다. 하지만 니시우라 야구부의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투수 경험을 숨기지 않는 등 어느 정도 강단은 있다.
중학교 때는 투수 경험이 있다곤 하나 몇 번 안되고, 공식전에 나갈 실력도 아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는 1루수만 했다고 한다. 어쨌거나 현재는 하나이와 함께 니시우라의 예비 투수로 연습하고 있다.
같은 소극적 성격인 미하시가 마운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끝까지 던지려 하는 등 '던지고 싶어하는' 자세에 어느 정도 존경심도 갖고 있다.
미호시 학원의 카노우 슈고와 머리스타일이 똑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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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에서 배부된 소책자에 작가가 그린 패러디가 실려있다.
사실 오키의 주먹코에는 사연이 있는데, 원래 1권 분량이 연재 중일 때에는 '''주먹코가 아니었다.''' 그런데 그려놓고 보니 눈에 띄는 미형 캐릭터가 되는 바람에 1권 단행본이 나올 때 수정되어 주먹코 캐릭터가 되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사건.

[1] 아베의 부상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며 자책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