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코노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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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とこのこ妻
술은 부부가 된 후에의 작가인 크리스타루나 요스케(クリスタルな 洋介)가 그린 만화. 전3권 완결. 선데이 웹 에브리라는 곳에서 월간으로 연재되었었다.
'''둘도 없는 상대가 그저 오토코노코였을 뿐이라는 일상만화'''라는 줄거리로 말 그대로 커플 한 쪽이 오토코노코인 동성애 커플의 일상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쪽이 완벽한 오토코노코라서 보기에는 이성애 커플처럼 보인다. 만화의 특징이라면 작품 내에서 오토코노코인 유키오의 성 정체성은 확실히 남성이라는 점. 단지 상대 연인의 취향이 귀여운 여자옷이라 입는 것이라고 한다.
평범한 일상개그물처럼 보였지만 의외로 진지함과 뭉클함을 잘 버무린 작품이다. 특히 14화에서의 고백 장면은 손꼽히는 명장면.
비공식으로 보이는 영어 번역본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번역본의 제목은 'My Wife is a Man'이라고 한다.
おとこのこ妻
1. 개요
술은 부부가 된 후에의 작가인 크리스타루나 요스케(クリスタルな 洋介)가 그린 만화. 전3권 완결. 선데이 웹 에브리라는 곳에서 월간으로 연재되었었다.
'''둘도 없는 상대가 그저 오토코노코였을 뿐이라는 일상만화'''라는 줄거리로 말 그대로 커플 한 쪽이 오토코노코인 동성애 커플의 일상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쪽이 완벽한 오토코노코라서 보기에는 이성애 커플처럼 보인다. 만화의 특징이라면 작품 내에서 오토코노코인 유키오의 성 정체성은 확실히 남성이라는 점. 단지 상대 연인의 취향이 귀여운 여자옷이라 입는 것이라고 한다.
평범한 일상개그물처럼 보였지만 의외로 진지함과 뭉클함을 잘 버무린 작품이다. 특히 14화에서의 고백 장면은 손꼽히는 명장면.
비공식으로 보이는 영어 번역본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번역본의 제목은 'My Wife is a Man'이라고 한다.
2. 등장인물
- 코우
본작의 남편 역을 맡고 있는 캐릭터. 워낙에 팔불출이라 작중 내내 자신의 연인인 유키오 자랑을 하고 다닌다. 또한 작중 유키오를 보통 여성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유키오는 확실히 남성이라고 짚고 넘어간다. 유키오를 '유키'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다니며, 작중 유키오가 여성옷을 입거나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은 모두 이 사람 취향이다.
- 유키오
본작의 아내 역을 맡고 있는 남성 캐릭터. 만화 제목에서 나와있듯이 오토코노코이다. 키는 꽤나 작은 편으로 153cm(6화 참고)이다. 본명은 평범한 남자이름인 유키오이나, 연인인 코우는 '유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웬만한 여자보다도 예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 때문에 작중 유키오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두 여자라고 생각한다. 남편인 코우가 본명이 아닌 별명(유키)으로 부르는 것도, 여성으로 착각(?)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 듯. 그리고 뛰어난 가사 능력의 보유자이며, 특히 요리를 잘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성옷을 입고 다니지만 이는 코우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원래 유키오는 딱히 여장이 취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성 정체성은 확실하게 남성이다. 본인은 여성옷을 입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나, 코우가 기뻐해주는 게 기뻐서 입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도 코우의 취향인 미니스커트는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체성은 확실히 남성이므로 당연하게 남자화장실을 이용하며, 속옷도 남성용 사각팬티와 러닝셔츠를 입고 있다. 단, 사각팬티의 디자인은 귀여운 디자인의 옷을 선호하는 듯하며, 남자이므로 얼굴에 수염이 자라나기 때문에 다른 남성들처럼 면도를 하고 있다.[1] 또한 공용 목욕탕도 당연히 남탕을 이용하는데 유키오의 체형이 작고 얼굴이 워낙 여성스럽다보니 주변의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게이 커플이라고는 하지만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바이일지도?
매일 주변 사람들을 닭살 돋게 할 만큼, 부끄러운 멘트를 날리는 건 코우지만 스킨쉽은 유키오 쪽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로 코우를 쳐다보다가 도둑 키스 시도를 하는데, 마침 코우가 깨어나 실패하고 재빨리 자는 척을 하는 모습이나, 영화관에서 키스신이 나오자 코우에게 몰래 키스를 하고 그게 3D 효과라고 둘러대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코우와 키스를 하고 나서 발기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 장면도 있다.
여담으로 코우와 다르게, 유키오는 온화한 인상이며 실제 성격도 온순하다.
여성옷을 입고 다니지만 이는 코우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원래 유키오는 딱히 여장이 취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성 정체성은 확실하게 남성이다. 본인은 여성옷을 입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나, 코우가 기뻐해주는 게 기뻐서 입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도 코우의 취향인 미니스커트는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체성은 확실히 남성이므로 당연하게 남자화장실을 이용하며, 속옷도 남성용 사각팬티와 러닝셔츠를 입고 있다. 단, 사각팬티의 디자인은 귀여운 디자인의 옷을 선호하는 듯하며, 남자이므로 얼굴에 수염이 자라나기 때문에 다른 남성들처럼 면도를 하고 있다.[1] 또한 공용 목욕탕도 당연히 남탕을 이용하는데 유키오의 체형이 작고 얼굴이 워낙 여성스럽다보니 주변의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게이 커플이라고는 하지만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바이일지도?
매일 주변 사람들을 닭살 돋게 할 만큼, 부끄러운 멘트를 날리는 건 코우지만 스킨쉽은 유키오 쪽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로 코우를 쳐다보다가 도둑 키스 시도를 하는데, 마침 코우가 깨어나 실패하고 재빨리 자는 척을 하는 모습이나, 영화관에서 키스신이 나오자 코우에게 몰래 키스를 하고 그게 3D 효과라고 둘러대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코우와 키스를 하고 나서 발기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 장면도 있다.
여담으로 코우와 다르게, 유키오는 온화한 인상이며 실제 성격도 온순하다.
- 후쿠짱
코우의 여동생. 후쿠짱은 유키오가 부르는 애칭이다. 여고생으로 오빠와 여러모로 쏙 빼닮은 성격이다.
- 나나
코우와 유키오와는 친한 사이로 보이며, 이쪽도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자인 오토코노코로 이쪽도 유키오처럼 남편이 있다고 한다. 장난스러운 성격으로, 남자지만 여자처럼 보이는 외모를 이용해 종종 장난을 치곤 한다.
- 바바 미스즈
코우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로, 7화에서 처음 출연하였다. 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녀서 브래지어가 보인다. 거유이고 코우 네로 놀러가려고 부탁할 때, 코우가 "유키는 섹드립을 많이 해서 단번에 무리입니다."라고 거절했지만, 몰래 따라와서 집까지 오긴 했다. 그런데 코우가 버리고 온다고는 했지만 유키오가 모처럼 왔으니 "차 정도는 괜찮습니다."라고 해서 집에는 들어왔다. 쇼가쿠 제약의 색정녀라고 불리는 색마인데 실은 숫처녀다. 그리고 코우만으로도 벅차다는 건 미스즈가 더 심하다는 뜻도 있다. 17화에도 나오기는 했지만 아주 잠깐뿐이다.
25화에는 코우네 집을 찾아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해서 옷을 체크해 줬으면 했지만 코우가 또 버리려고 했다. 이름표에는 '코우 군의 상사 미스즈♡'라고 써 있다. 옷은 노출이 많은 옷밖에 없다고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옷이 어울린다. 결국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선을 넘었다. 취미는 실험이라고 한다.
25화에는 코우네 집을 찾아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해서 옷을 체크해 줬으면 했지만 코우가 또 버리려고 했다. 이름표에는 '코우 군의 상사 미스즈♡'라고 써 있다. 옷은 노출이 많은 옷밖에 없다고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옷이 어울린다. 결국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선을 넘었다. 취미는 실험이라고 한다.
- 모구미치
코우의 친구로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 코우는 키도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친구인 코우가 결혼했다는 소식에 집들이를 왔는데, 처음에는 아무리봐도 천상여자인 유키오를 보고 남성임을 못 믿다가, 결국 유키오에게 남자인지 물어보고 나서야 믿게 된다. 이를 듣고 코우에게 네가 게이인지는 몰랐다고 하는데, 코우가 하는 말은 "나는 딱히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야. 유키가 나한테 특별할 뿐이야."라고 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웬만한 여자보다도 여성스럽고 예쁜 유키오를 떠올리면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 같은 건 사소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1] 다만 눈에 안 뜨이고 면도하는 부위를 보면 수염도 느리고 조금씩만 자라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