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로시키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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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소생은 로리콘이 아닙니다!'''

御広敷・銀二(おひろしき・ぎんじ)
CV : '''시라이시 미노루''' / 북미판은 앤드류 러브 (1기), 브라이언 리치 (2기)
로리콘을 생명예찬이라고 주장하는 오타쿠.
조리부에 소속되어 있고, 무사시의 식량사정에 정통하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캐릭터 설명문에도 나와있듯이 로리콘.
하지만, 자신은 로리콘이 아니라 역사재현에 따른 생명예찬을 실천하고 있는것이라고 주장한다.
단순한 개그캐릭터 같지만, 사실은 무사시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이다.
학생회 멤버들도 식료품 관련 이야기를 할때는 오히로시키에게 조언을 구할 정도.
집안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오히로시키 본인도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다.
게다가 요리실력도 상당하다!
설정화에 의하면 키가 '''180cm'''

...하지만 "유녀!유녀!유녀!!!" 라고 외치는 로리콘 이라서 모든 장점이 묻힌다(...)[1] [2]
애니화에서 담당성우가 시라이시 미노루로 확정되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생명예찬이지만 로리콘은 아니라구요!''' 대사로 훌륭히 원작재현(...) 정말 아스트랄의 극치를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학원제에서는 담당 성우가 해당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스탭들이 열심히 준비해 준 물건인데다가 다들 코스프레를 한 상태로 나올 것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
[1] 영국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극 '헛소동'에 의한 술식 공간 전투 때 니콜라스 베이컨과 키요나리 우르키아가의 전투를 관람 중이었는데, 도중에 베이컨이 알몸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도 오히로시키가 그에 전혀 신경 안 쓰고 키요나리를 응원하자 같이 있던 노리키가 그것만으로도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걸 눈치채고''' 오히로시키를 두들겨 패서 각성시키는 것으로 헛소동 술식을 깨부숴 버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오히로시키=로리콘이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다는 것. 게다가 그렇게 술식이 깨진 직후 곧바로 오히로시키는 제정신을 차리자마자 베이컨과 싸우는 키요나리에게 나의 신념에 시비 거냐고 화를 냈다... 이 정도면 이미 중증[2] 게다가 어쩌면 로리이기만 하면 남녀 안 가리는 타입일지도 모른다. 베이컨은 외모로는 일단 남자아이처럼 보이니까 거기에 반응한다면 남자아이도 괜찮다는 의미일지도. 물론 그 베이컨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다소 헷갈리게 생기기도 했지만 말이다(실제로도 수호정령인 이상 아예 성별이 없을 가능성 높음). 정확히는 가능성일 뿐, 정말로 로리이기만 하면 남자여자 안 가리는지는 확실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