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소울스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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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보라 하크니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히스토리언 같은 유명한 뱀파이어 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책의 큰 틀은 자신의 삶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주인공 다이애나가 그러했듯이 책에 나오는 보들리 도서관에서 실제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Book of Soyga라는 없어졌다고 여겨졌던 고서를 발견해내기도 했다.[3] 작가 자신이 역사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오컬트와 마법에 관해 공부를 했다.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후에도 낮에는 남부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강의를 하며 이메일을 읽고, 밤에는 와인에 관한 블로그를 했다고 한다.
작가 홈페이지
작가 트위터
전개가 진부하고 진행이 늘어진다는 평이 있다.[4] 하지만 여타의 판타지 소설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애초에 마녀와 뱀파이어가 나오는 책을 설명하기에 모순적인 말이긴 하나 사실적이다.[5]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애슈몰 필사본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며 2권에 나오는 크리스토퍼 말로[6]의 경우도 실존 인물이다. 이는 단순히 실제 사건, 인물을 차용한 것이 아니라 내용 전개에 핵심으로 활용하고 무엇보다 작가가 역사학자이다 보니 크리스토퍼 말로가 데몬이라는 식의 판타지적 설정을 제외하고는 팩트다. 그러다보니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생각하고 책을 읽었다가 예상치 못한 역사 이야기에 책을 덮는 경우도 더러 있는 듯. [7]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 대단한 힘을 타고난 마녀이지만 마법을 애써 무시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를 원하는 그녀는 어느 날 도서관에서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뒤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 후 그녀 주변에는 인간이 아닌 수상한 존재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뱀파이어 생물학자 매슈 클레어몬트 역시 다이애나를 찾는다. 마법사가 뱀파이어를 창조한 방법과 파괴할 수 있는 방법과 다이몬이 인간 사이에서 무작위하게 탄생되는 이유가 마법으로 숨겨져 있다고 오래 전부터 마법사, 뱀파이어, 다이몬들 사이에 전설로 내려오는 연금술 필사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다이애나에게 접근한 그는 그녀를 알면 알수록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8][9][10]
마녀는 비행, 시간여행(timewalking), 마녀의 물(witchwater), 마녀의 불(witchfire), 마녀의 바람(witchwind), 원소를 다루거나, 예지, 독심술, 염력, 변신 등 다양한 능력을 타고나는 크리쳐다. 위버(weavers)라고 불리는 특정 소수의 마녀들은 스스로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위버가 만들어낸 주문은 책에 옮기기 힘들어 다른 마녀는 사용할 수 없다. 위버의 힘은 너무도 강력하여 같은 마녀들의 박해로 인해 보통 숨어 지낸다.[11] 최초의 마녀가 위버로 추정된다. 마녀 사냥의 역사로 인해 마녀들은 보통 함께 지내며 집회를 만들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다.
뱀파이어는 한때 인간이었던 크리쳐이다. 인간이 뱀파이어가 되려면 우선 뱀파이어가 인간의 피를 빨고 뱀파이어 자신의 피를 그 인간에게 먹여야 한다. 그리하여 뱀파이어는 그 뱀파이어로 변한 인간의 조상, 부모가 된다. 뱀파이어는 사자나 늑대의 습성과 비슷하게 짝을 맺는데, 여성이 우선 반려자를 정하고 남성이 그에 동의해야 하며,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한다. 뱀파이어로 변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며 나이를 먹지 않는다.[12] 올 소울스 트릴로지의 뱀파이어 설정으로는 송곳니가 없고, 햇빛에 노출되어도 괜찮으며, 느리지만 심장이 뛰고, 와인을 좋아한다.
2018년 9월 14일 영국의 Sky One 에서 첫방영이 이루어졌다. 원작의 3부작대로 총 3시즌으로 끝날 듯 하다. 처음 1시즌이 기획 되었을 때만 해도 다음 시즌에 대한 말이 없었는데 시즌 1이 끝날 즈음에 2, 3시즌 제작을 발표하였다. 테리사 파머와 매튜 구드가 각각 주연을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마녀의 발견(드라마)
올 소울스 삼부작으로 엘릭시르[14] 출판사에서 2014년 10월 정식 발매되었다. 마녀의 발견 1권을 2부작으로 나눠 출간되었으나 아직 2, 3권은 출간되지 않았다.[15] 2019년 2월 11일 현재 마녀의 발견 1, 2 모두 절판.[16]
1. 개요
33살 마녀 다이애나와 37살 뱀파이어 매튜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로, 크리쳐''Creature''라고 부르는 마녀, 뱀파이어, 데몬이 우리가 사는 인간 세상에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1][2]It Begins With Absence And Desire
It Begins With Blood And Fear
It Begins With... A Discovery Of Witches
2. 집필 배경
작가 데보라 하크니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히스토리언 같은 유명한 뱀파이어 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책의 큰 틀은 자신의 삶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주인공 다이애나가 그러했듯이 책에 나오는 보들리 도서관에서 실제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Book of Soyga라는 없어졌다고 여겨졌던 고서를 발견해내기도 했다.[3] 작가 자신이 역사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오컬트와 마법에 관해 공부를 했다.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후에도 낮에는 남부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강의를 하며 이메일을 읽고, 밤에는 와인에 관한 블로그를 했다고 한다.
작가 홈페이지
작가 트위터
3. 평론
전개가 진부하고 진행이 늘어진다는 평이 있다.[4] 하지만 여타의 판타지 소설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애초에 마녀와 뱀파이어가 나오는 책을 설명하기에 모순적인 말이긴 하나 사실적이다.[5]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애슈몰 필사본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며 2권에 나오는 크리스토퍼 말로[6]의 경우도 실존 인물이다. 이는 단순히 실제 사건, 인물을 차용한 것이 아니라 내용 전개에 핵심으로 활용하고 무엇보다 작가가 역사학자이다 보니 크리스토퍼 말로가 데몬이라는 식의 판타지적 설정을 제외하고는 팩트다. 그러다보니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생각하고 책을 읽었다가 예상치 못한 역사 이야기에 책을 덮는 경우도 더러 있는 듯. [7]
4. 줄거리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 대단한 힘을 타고난 마녀이지만 마법을 애써 무시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를 원하는 그녀는 어느 날 도서관에서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뒤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 후 그녀 주변에는 인간이 아닌 수상한 존재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뱀파이어 생물학자 매슈 클레어몬트 역시 다이애나를 찾는다. 마법사가 뱀파이어를 창조한 방법과 파괴할 수 있는 방법과 다이몬이 인간 사이에서 무작위하게 탄생되는 이유가 마법으로 숨겨져 있다고 오래 전부터 마법사, 뱀파이어, 다이몬들 사이에 전설로 내려오는 연금술 필사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다이애나에게 접근한 그는 그녀를 알면 알수록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8][9][10]
4.1. 마녀의 발견 (A Discovery Of Witches, 2011)
4.2. 밤의 그림자 (Shadow of Night, 2012)
4.3. 생명의 책 (The Book of Life, 2014)
5. 크리쳐 Creatures
5.1. 마녀 Witches
마녀는 비행, 시간여행(timewalking), 마녀의 물(witchwater), 마녀의 불(witchfire), 마녀의 바람(witchwind), 원소를 다루거나, 예지, 독심술, 염력, 변신 등 다양한 능력을 타고나는 크리쳐다. 위버(weavers)라고 불리는 특정 소수의 마녀들은 스스로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위버가 만들어낸 주문은 책에 옮기기 힘들어 다른 마녀는 사용할 수 없다. 위버의 힘은 너무도 강력하여 같은 마녀들의 박해로 인해 보통 숨어 지낸다.[11] 최초의 마녀가 위버로 추정된다. 마녀 사냥의 역사로 인해 마녀들은 보통 함께 지내며 집회를 만들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다.
5.2. 뱀파이어 Vampires
뱀파이어는 한때 인간이었던 크리쳐이다. 인간이 뱀파이어가 되려면 우선 뱀파이어가 인간의 피를 빨고 뱀파이어 자신의 피를 그 인간에게 먹여야 한다. 그리하여 뱀파이어는 그 뱀파이어로 변한 인간의 조상, 부모가 된다. 뱀파이어는 사자나 늑대의 습성과 비슷하게 짝을 맺는데, 여성이 우선 반려자를 정하고 남성이 그에 동의해야 하며,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한다. 뱀파이어로 변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며 나이를 먹지 않는다.[12] 올 소울스 트릴로지의 뱀파이어 설정으로는 송곳니가 없고, 햇빛에 노출되어도 괜찮으며, 느리지만 심장이 뛰고, 와인을 좋아한다.
5.3. 데몬 Daemons
데몬의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괴짜 같은 유연한 사고방식에 따라 대부분 예술 분야에 종사하지만 아싸 기질이 다분하여 종종 오해를 산다. 수명은 비교적 인간과 비슷하다. ''moonkissed''라고 불리는 몇몇 데몬들은 소위 말해 촉이 좋아서 재난의 징조를 느낄 수 있다....창의적이고 예술성을 타고났지만 어딘가 광기와 천재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듯 하다. 사라 이모는 '락스타와 연쇄살인마'라고 이 기이하고 복잡한 존재에 대해 설명해주었었다.[13]
6. 미디어믹스
6.1. 텔레비전 드라마
2018년 9월 14일 영국의 Sky One 에서 첫방영이 이루어졌다. 원작의 3부작대로 총 3시즌으로 끝날 듯 하다. 처음 1시즌이 기획 되었을 때만 해도 다음 시즌에 대한 말이 없었는데 시즌 1이 끝날 즈음에 2, 3시즌 제작을 발표하였다. 테리사 파머와 매튜 구드가 각각 주연을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마녀의 발견(드라마)
7. 국내 정발
올 소울스 삼부작으로 엘릭시르[14] 출판사에서 2014년 10월 정식 발매되었다. 마녀의 발견 1권을 2부작으로 나눠 출간되었으나 아직 2, 3권은 출간되지 않았다.[15] 2019년 2월 11일 현재 마녀의 발견 1, 2 모두 절판.[16]
[1] 우리가 악마로 알고 있는 데몬은 Demon이다. 소설에서의 데몬은 Daemon 이다. 국내에는 다이몬이라고 번역되어 나왔다. [2] 책에서는 여자고 남자고 모두 Witches로 부른다.[3] 박사학위를 위해 하루에 8-10시간 가까이 보들리 도서관에서 보내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엘리자베스 1세의 점을 쳐주던 존 디가 여왕에게 하사 받은 책이며 주술이 적힌 책이라고 한다(book of spells)[4] 솔직히 말하자면 미사여구가 많아서 표현이 장황하다. 굳이 이렇게까지 늘여야하나 싶을 정도이다.[5] 지나치게 사실적이라 요가에 관해서도 과한 리얼리티를 추구했다.[6] 16세기 영국의 단명한 극작가[7] 역사교수인 작가가 의도한 부분이라고 한다. 작가는 과거 역사 논픽션을 집필했었는데 이러한 책들은 해당 분야의 관계자들만 읽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당시 인기가 많던 뱀파이어 소설에 역사적 팩트들을 활용하여 판타지 로맨스 소설 독자들이 역사에 관한 내용을 읽게 하고 싶었다고.[8]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9] Witches 를 마법사로 번역했다.[10] 매슈 클레어몬트는 매튜 클레르몽으로 써도 되지 않았나 싶다.[11] 그도 그럴게 위버들은 솔직히 먼치킨이다.[12] 죽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그냥 죽이기 힘들 뿐이라고.[13] 다이애나의 이모 사라가 마녀라는 부분을 생각해야한다.[14] 문학동네의 브랜드이다. 크게 보면 문학동네 안에 있는 출판사인 셈.[15] 지은이가 ''데버러 하크니스''로 되어 있으므로 도서관에서 찾을 때 주의하자[16] 재출간 문의를 넣으려면 문학동네 홈페이지를 이용하자. 마녀의발견 출판사인 엘릭시르는 문학동네의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