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파머
1. 개요
호주의 영화 배우이다. 대표작은 영화 아이 엠 넘버 포이다.
2. 생애
발명가인 아버지와 간호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테리사가 3살때 이혼했다.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밑으로 이복 자매가 두명 있으며, 새어머니가 아버지와 혼인 전 낳은 새오빠가 둘 있다. 팔머 말에 따르면 지지리도 가난하게 살았다고 어머니와 함께 공영 주택에서 살았으며, 애들레이드힐스에 있는 그녀의 아버지의 농장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현재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선교사가 되었으며, 어머니의 신앙심으로 마더 테레사이름을 따서 '''테레사'''(영어식으로 테리사)로 개명시켰다. 어머니가 조울병을 앓고 있어서 어릴 때 엄하게 자랐다고 한다.
어머니는 테레사 팔머가 출연했던 Bedtime Stories에 극 중 주연인 애덤 샌들러의 부탁으로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다.
2012년 말부터 현재 배우자인 배우 겸 감독인 마크 웨버와 교제를 시작하였다. 2013년 8월 약혼하여 2013년 12월 21일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약 2개월 뒤인 2014년 2월에 득남했다. 첫째를 임신 중 영화 '킬 미 쓰리 타임즈'를 찍고 있는 중이였는데, 영화상 액션신이 많아 옷에 보호대를 차고 연기했다. 첫째 출산후 약 2년 뒤, 2016년 5월 둘째 임신소식을 밝히며, 같은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016년 7월에 두 살이 넘은 첫째아들에게 아직도 모유수유중이라 했다가 욕먹기도 했다.[2] 그도 그럴것이 테리사 파머는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비건에 속한다. 비건이 허용하는 품목 가운데 동물성인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모유이다. 아마 그 이유 때문에 계속 모유수유를 했던 것 같다. 마크 웨버는 테리사 파머와 결혼 전 미국의 여배우인 프랭크 쇼와 교제하면서 슬하에 2008년 출생인 아들이 1명있다.
두 아들과 함께 2017년 호주 보그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다.
3. 활동
4. 수상 및 후보
5. 출연작
- 라라걸(2019)
- 마녀의 발견(2018)
- 베를린 신드롬(2017)
- 2:22(2017)
- 메시지 프롬 더 킹 (2016)
- 라이트 아웃(2016)
- 더 초이스(2016)
- 핵소 리지(2016)
- 트리플 9(2016)
- 포인트 브레이크(2015)
- 나이트 오브 컵스(2015)
- 킬 미 쓰리 타임즈(2014)
- 더 에버 에프터(2014)
- 파츠 퍼 빌리언(2014)
- 컷 뱅크(2014)
- 웜 바디스(2013)
- 사랑과 전쟁(2013)
- 내 곁에 있기를(2012)
- 마법사의 제자(2010)
- 아이 엠 넘버 포(2011)
- 베어(2011)
- 퀄키 걸(2011)
- 테이크 미 홈 투나잇(2011)
- 테레사 팔머의 감금(2008)
- 베드타임 스토리(2008)
- 디셈버 보이즈(2007)
- 그루지 2(2006)
- 울프 크릭(2005) - 데뷔작
6. 여담
- 영화 점퍼에 최종적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감독과 제작자가 조금 더 이름이 알려진 여배우를 원해서 '레이철 빌슨'에게 역할이 돌아갔다.
- 히어로물에서 출연진 후보로 종종 오르기도 했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엠마 스톤이 연기했던 그웬 스테이시라던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에밀리 밴캠프가 맡았던 샤론 카터 역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의 오래된 팬이기도 하다.
-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 고향에서 아버지가 애완용으로 캥거루 세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찰리, 티피, 레이더이다.
- 영화 소공녀#s-2를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캐롤 마커스'역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으나, 역할은 앨리스 이브에게 돌아갔다.
- 자국 출신인 영화 감독 조지 밀러와 촬영할 뻔했던 적이 두번 있었다. 2007년 맡았던 저스티스 리그에 캐스팅 되었으나 작가 파업으로 2009년 영화가 취소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저스티스 리그 항목에서. 2015년 개봉작이었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캐스팅되었으나, 스케줄이 겹치면서 중간에 배역을 포기했다.
- 자국 출신인 배우 루크 헴스워스와 베프 관계이며, 영화에 두 번 같이 출연한 적 있다.
- 바다 공포증이 있는데 2015년 개봉한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를 수중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몇 시간 동안이나 물 속에서 있어야 했다.
- 인생 목표 중 하나가 자신의 유기농 농장을 소유하는 것이다.
- 출연작들을 보면 B급이나 저예산 영화 전문 배우임을 알 수 있는데, 너무 작품을 가리지 않고 찍는다는 비판이 있다. 영화배우는 연기뿐 아니라 그 사람의 필모그래피도 중요한데, 가리지 않고 캐스팅을 받아들이는 바람에 망한 영화들이 상당히 많다.
- 2012년부터 세계적인 직접판매 회사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암웨이가 2012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면서 두 차례 한국에 방문해 영화제 행사와 브랜드 이벤트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