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맥시머스(EW)
특징: '''팀 맥시머스 컴바이너'''
1. 개요
1월 27일, 신규 오토봇 컴바이너로 옵티머스 맥시머스가 등장했다. 3성 이상의 맥시머스 팀 오토봇 5기를 보유해야만 해금할 수 있다.
2. 구성원-팀 맥시머스
3. 어스워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다시 시작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 판단하고 현재 오토봇의 전력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는 유일한 컴바이너, 슈페리온을 너무 의지하여 부담을 주는 것 같아, 텔레트랜으로 컴바이너로 적합한 오토봇을 분석하고 컴바이너 파츠가 될 멤버를 선출하기 위해 프라울에게 지령을 내렸다. 이에 4명의 오토봇이 선출되고 얼마 후 '''컴바이너 연구소에서 옵티머스 맥시머스가 등장한다'''.[1]
4. 스킬
4.1. 지표 분쇄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 나오는 브루티커스가 사용하는 충격파 공격을 어스워즈 식으로 리메이크한 스킬. 슈페리온의 내려 찍기처럼 공중으로 점프했다가 착지하면서 주먹을 바닥으로 내리쳐 목표지점까지 파도처럼 이동하는 충격파를 생성해 피해를 준다. 사정거리는 상당히 짧으나 시전하면 충격파가 목표지점보다 조금 더 길게 나아간다. 대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나 벽에는 7배의 대미지를 입힌다. 통상유닛을 투입하기 전 벽을 부수고 시작할 수 있다. 허나 벽 레벨이 높을 경우 1번만으로는 부숴지지 않아 컴바이너 레벨을 올리거나 2번 이상 피해를 입혀야 파괴할 수 있다.
4.2. 정의로운 분노
옵티머스 맥시머스의 주력 스킬.
발동 시 몸에 푸른 오라가 돌며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고 동시에 공격력이 증가, 받는 대미지가 감소된다. 게다가 평타가 광역으로 바뀌어서 목표 하나를 공격하면 가까운 건물/적 유닛 전부 같은 대미지를 받는다. 공격모션도 몸을 푹 숙이고 양 팔로 두들겨 패는 동작으로 바뀐다. 문제라면 공격 속도가 너무 느려 높은 효율을 기대하긴 힘들다.
4.3. 충격파 미사일(4성)
미사일 4개를 쏴서 랜덤한 건물에 떨어뜨려 대미지를 준다. 이 미사일에 무력화 판정이 붙어 있어 맞은 포탑은 '''쇼크타워를 포함하여''' 스턴에 걸린다. 한 발 당 실버볼트의 EMP 폭탄 수준의 스턴 시간을 지니고 있어서 장시간 멈출 수 있다.
옵티머스 맥시머스를 4성으로 랭크업해야만 사용가능하다.
5. 평가
자신의 분대가 만약 지상병력으로만 이루어졌다면 지표 분쇄 스킬로 벽을 부수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이 용도로 써먹으려면 그림록보다 운용하기 번거롭고 무엇보다 광석-13이 많이 소모된다. 분노 버프 스킬도 느린 속도로 인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하기 힘들어 사실상 지표분쇄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조금 더 버티는 시간벌기 스킬이라고 평가 받기도 한다. 굳이 사용처를 찾자면 벽을 부수거나 충격파 미사일로 쇼크타워를 정지시키거나 벙커 유닛들을 처리하는 정도. 심지어 구성원 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의 존재로 인해 쉽게 해금할 수 있는 컴바이너는 아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4성이 없어 팔다리만 4성인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허나 공격용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강력하다고 할 수 없지만, 방어 시에는 위협적인 요소로서 활약할 수 있다. 4성 해금 스킬인 충격파 미사일이 무려 20초의 긴 스턴 시간을 지니고 있어, 적의 발을 묶어두기에 최적이기 때문.
6. 기타
동체인 옵티머스 프라임의 조형이 컴바이너 워즈 완구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또, 완구와는 달리 로디머스가 합체하지 않아서 필요한 캐릭터가 5대로 줄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의 디셉티콘 컴바이너 브루티커스와는 다르게 구성원 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있어서 4성으로 랭크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옵티머스 맥시머스를 필드 위로 소환하면 슈페리온처럼 컴바이너의 이름을 음성으로 출력하지 않고 옵티머스의 명대사 중 하나인 '''Till All Are One...'''이 출력되어 나온다.
사지를 구성하는 멤버의 위치와 색 배열이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의 그랜드 콘보이의 슈퍼모드와 동일하다. 옵티머스의 조형이 컴바이너 워즈 배틀코어 옵티머스 완구가 아닌 것과 로디머스가 흉부파츠에서 빠진 것을 미루어 보면 옵티머스 맥시머스라기보단 콘보이 그랜드 프라임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일본판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원작 애니처럼 "콘보이"로 개명된 것과 달리, 옵티머스 맥시머스는 일본판에서도 이름이 그대로 나온다.
옵티머스 맥시머스의 파츠 캐릭터의 클래스가 각각 워리어 1기, 거너 3기, 특수 1기로 거너 위주로 잡혀 있어, 합체를 재현하기 위해 합체하는 멤버들로만 분대를 이루고 컴바이너를 소환하는 식으로 재현놀이를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거너 + 에어리얼로만 이루어진 슈페리온만큼은 아니지만 불안정적일수 있다. 옵티머스의 러시계열 스킬과 거너 스킬과는 궁합이 맞지 않을수있으니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라쳇과 같은 메딕 유닛이나 인페르노와 같은 워리어 유닛을 추가 투입해야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수있다.
여담이지만 트레일러에서는 브루티커스의 왼쪽팔에 해당되는 볼텍스를 날려버리는 등 결투를 펼치는 장면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했지만, 거짓말같이 볼캐니커스/프레데킹 트레일러에서는 처참하게 패배하고 브루티커스에게 흠씬 두들겨맞는 장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