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시노미야
鷲宮 / わしのみや
사이타마현 쿠키시에 있는 마을.
원래 와시노미야마치(町)이라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했었으나 2010년 3월 23일에 인접한 정과 함께 통폐합되어 사라졌으며, 현재는 쿠키시(久喜市)[1] 의 일부가 되어 있다. 따라서 러키☆스타 관련상품 판매도 축소되는 운명을 맞고 있다. 안습.
그냥 두면 아무 이야기거리가 없는 시골 동네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와시노미야 신사 정도인데, 관동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최소한 기원전에 세워진 신사라고(...). 그 외엔 딱히 특별한 건 없는 동네인데...
와시노미야 신사가 러키☆스타의 모티프(히이라기家)가 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오타쿠 성지화하였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환영하여, 아예 요시미즈 카가미와 교토 애니메이션과 라이센스를 맺고 마을 부흥의 기회로 삼고 있다. 오리지널 포스트카드/핸드폰 스트랩 판매라든가, 성우들의 신사 참배 행사라든가 등등.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러키☆스타 축제로 바뀐지 오래. 카스카베 시(러키☆스타 오프닝에서 츠카사가 춤추는 역이자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의 배경 동네이기도 함)와 연계하여 지역 상품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만도 한 것이, 동네 자체가 적막하다 할 정도로 조용하며, 이러한 소재에라도 매달리지 않는다면 동네 자체가 경제적으로 붕괴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길가에 돌아다니면 전봇대 등지에 러키스타 관련 그림이 줄줄이 걸려있는걸 볼 수 있고, 역에서 신사쪽으로 쭉 걸어오면 있는 음식점에 있는 음식 이름은 '''카가미의 카가미모치 우동/소바'''(700엔), '''츠카사의 카츠동다케'''(800엔)(...).[2] 심지어 그 음식점에서는 스트랩을 팔고 있다(...).
동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정말 오래된(것으로 추정되는) 슈퍼마켓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면 럭키스타 이미지를 걸어둔 커피, 케찹, 감주, 각종 소스부터 쿠션(...?)에 피규어(...!!)까지 팔고 있다. 신사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는 러키스타 캐릭터가 그려진 진저 에일[3] 이나 센베이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4]
2016년 9월 4일기준으로는 근처 가게에서 청주, 감주 등을 팔고 있으며 라면과 히이라기 자매 코시히카리 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역 앞 슈퍼마켓 주인의 이야기로는 은근히 중국 등지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한다.
다만 러키스타 2기가 나오지 않고[5] , 러키스타의 약빨도 이제 다해가는 탓이었는지, 2010년의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다시 예전의 축제로 환원되었고 러키스타 가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 가마는 전철역 안에 있었고 그 가마를 어떻게 써먹었는지까지 친절하게 설명도 되어있었으나 현재는 더이상 와시노미야역에 가마가 없다. 와시노미야 상공회의소 직원의 말에 따르면 바람으로 한번 쓰러져서 위험해서 치웠다고 한다. 참고로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매년 7월 넷째주 일요일에 열리니, 이 부근에 관동지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혹여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가 보는 것도 좋을지도.
또한 매년 9월 첫재 주 일요일 쯤에 하지사이 축제가 열리며 이때 러키스타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한번 가볼 사람은 가보는 것도 괜찮다. 2016년은 9월 4일 오후 13시부터 22시까지 하지사이축제가 열렸다. 러키스타 가마행진은 저녁 18:30부터 21:30까지 있었다. 꽤 늦은 시간이므로 도쿄에 숙박잡은 사람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가마의 행진을 보고싶다면 진짜 각오하고 보러 가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된다. 보통 축제하는 날 낮에는 와시노미야신사 앞 주차장에 가마가 파킹(?) 되어있으니 구경하고싶다면 여기서 하는것도 좋다.
와시노미야 신사가 관동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신사라고 하지만, 주변 신사의 영향 탓인지 참배객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러키☆스타의 로케로 알려지면서 꽤 많은 사람이 몰려서 신사 측 수입이 좀 짭짤해졌는지 확장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로케이션 손상 확정(...)
주말에는 그 한적한 마을에 신사 앞에서 차가 줄서서 교통정리를 기다리는 풍경도 볼 수 있다. 러키스타가 확실히 인지도를 크게 올리긴 한 모양. 참고로 2013년 1월도 마찬가지였지만 2016년 1월 기준으로 신사에서는 정작 러키스타 관련 물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관련 물품을 사고싶다면 와시노미야 상공회나 근처 편의점 혹은 와시노미야역 앞에있는 작은 가게에서 러키스타 관련 간장, 식초, 양념장등의 식재료와 타올 등의 물품과 동인지(축제날 한정)을 팔고있으며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에서는 러키스타 일러스트라벨이 붙은 스파클링 사케를 팔고 있다.
도쿄에서 약 한시간 남짓 거리이며, 성지순례 방법은 다음 링크 참고.
http://koasing.tistory.com/58
지역의 교복을 러키☆스타에 나온 디자인으로 고칠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와시노미야 상공회 청년부에서는 오덕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선파티(オタ婚活)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이트
사이타마현 쿠키시에 있는 마을.
원래 와시노미야마치(町)이라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했었으나 2010년 3월 23일에 인접한 정과 함께 통폐합되어 사라졌으며, 현재는 쿠키시(久喜市)[1] 의 일부가 되어 있다. 따라서 러키☆스타 관련상품 판매도 축소되는 운명을 맞고 있다. 안습.
그냥 두면 아무 이야기거리가 없는 시골 동네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와시노미야 신사 정도인데, 관동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최소한 기원전에 세워진 신사라고(...). 그 외엔 딱히 특별한 건 없는 동네인데...
와시노미야 신사가 러키☆스타의 모티프(히이라기家)가 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오타쿠 성지화하였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환영하여, 아예 요시미즈 카가미와 교토 애니메이션과 라이센스를 맺고 마을 부흥의 기회로 삼고 있다. 오리지널 포스트카드/핸드폰 스트랩 판매라든가, 성우들의 신사 참배 행사라든가 등등.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러키☆스타 축제로 바뀐지 오래. 카스카베 시(러키☆스타 오프닝에서 츠카사가 춤추는 역이자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의 배경 동네이기도 함)와 연계하여 지역 상품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만도 한 것이, 동네 자체가 적막하다 할 정도로 조용하며, 이러한 소재에라도 매달리지 않는다면 동네 자체가 경제적으로 붕괴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길가에 돌아다니면 전봇대 등지에 러키스타 관련 그림이 줄줄이 걸려있는걸 볼 수 있고, 역에서 신사쪽으로 쭉 걸어오면 있는 음식점에 있는 음식 이름은 '''카가미의 카가미모치 우동/소바'''(700엔), '''츠카사의 카츠동다케'''(800엔)(...).[2] 심지어 그 음식점에서는 스트랩을 팔고 있다(...).
동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정말 오래된(것으로 추정되는) 슈퍼마켓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면 럭키스타 이미지를 걸어둔 커피, 케찹, 감주, 각종 소스부터 쿠션(...?)에 피규어(...!!)까지 팔고 있다. 신사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는 러키스타 캐릭터가 그려진 진저 에일[3] 이나 센베이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4]
2016년 9월 4일기준으로는 근처 가게에서 청주, 감주 등을 팔고 있으며 라면과 히이라기 자매 코시히카리 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역 앞 슈퍼마켓 주인의 이야기로는 은근히 중국 등지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한다.
다만 러키스타 2기가 나오지 않고[5] , 러키스타의 약빨도 이제 다해가는 탓이었는지, 2010년의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다시 예전의 축제로 환원되었고 러키스타 가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 가마는 전철역 안에 있었고 그 가마를 어떻게 써먹었는지까지 친절하게 설명도 되어있었으나 현재는 더이상 와시노미야역에 가마가 없다. 와시노미야 상공회의소 직원의 말에 따르면 바람으로 한번 쓰러져서 위험해서 치웠다고 한다. 참고로 와시노미야 신사 축제는 매년 7월 넷째주 일요일에 열리니, 이 부근에 관동지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혹여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가 보는 것도 좋을지도.
또한 매년 9월 첫재 주 일요일 쯤에 하지사이 축제가 열리며 이때 러키스타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한번 가볼 사람은 가보는 것도 괜찮다. 2016년은 9월 4일 오후 13시부터 22시까지 하지사이축제가 열렸다. 러키스타 가마행진은 저녁 18:30부터 21:30까지 있었다. 꽤 늦은 시간이므로 도쿄에 숙박잡은 사람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가마의 행진을 보고싶다면 진짜 각오하고 보러 가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된다. 보통 축제하는 날 낮에는 와시노미야신사 앞 주차장에 가마가 파킹(?) 되어있으니 구경하고싶다면 여기서 하는것도 좋다.
와시노미야 신사가 관동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신사라고 하지만, 주변 신사의 영향 탓인지 참배객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러키☆스타의 로케로 알려지면서 꽤 많은 사람이 몰려서 신사 측 수입이 좀 짭짤해졌는지 확장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로케이션 손상 확정(...)
주말에는 그 한적한 마을에 신사 앞에서 차가 줄서서 교통정리를 기다리는 풍경도 볼 수 있다. 러키스타가 확실히 인지도를 크게 올리긴 한 모양. 참고로 2013년 1월도 마찬가지였지만 2016년 1월 기준으로 신사에서는 정작 러키스타 관련 물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관련 물품을 사고싶다면 와시노미야 상공회나 근처 편의점 혹은 와시노미야역 앞에있는 작은 가게에서 러키스타 관련 간장, 식초, 양념장등의 식재료와 타올 등의 물품과 동인지(축제날 한정)을 팔고있으며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에서는 러키스타 일러스트라벨이 붙은 스파클링 사케를 팔고 있다.
도쿄에서 약 한시간 남짓 거리이며, 성지순례 방법은 다음 링크 참고.
http://koasing.tistory.com/58
지역의 교복을 러키☆스타에 나온 디자인으로 고칠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와시노미야 상공회 청년부에서는 오덕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선파티(オタ婚活)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이트
[1] 지금의 쿠키시는 예전의 쿠키시, 쇼부마치(菖蒲町), 쿠리하시마치(栗橋町), 그리고 와시노미야마치이 통합되어 생긴 도시이다.[2] 오해하면 안되는게 이름만 듣고 이상한 음식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름을 그렇게 지은거지 음식은 멀쩡하다. 참고로 가격은 2013년 1월 기준.[3] 이 진저 에일은 아키하바라의 코토부키야 같은 곳에서도 구할 수 있다. 여담으로 2013년 1월 기준으로 코토부키야에서는 3병을 사면 클리어파일을, 4병을 사면 포스터를 준다.[4] 참고로 2015년 10월 8일 찾아가보니 그냥 망했다. 럭키스타 관련 물품은 라면, 케찹과 소스정도 뿐이며, 더이상 와시노미야에서 러키스타를 거의 취급하지 않는다. 히이라기 자매에게 애도를.. 그리고 물건을 사면 그라시아의 낙원이 그려진 봉투에 담아준다. 진짜 사망확정..orz 2016년 9월 4일 축제날 다시 가보니 피규어등은 더이상 팔지 않지만 와시노미야 상공회에서 꾸준히 러키스타 물품을 팔고있으니 너무 좌절하진 말자[5] 그래서 신사에 걸려있는 에마(絵馬)에는 대학 합격 등, 자신의 소원 외에도 2기를 희망하는 내용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