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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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가 그렸으며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후타바샤의 만화잡지 만화 액션[2] 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같은 출판사의 망가 타운[3] 에 연재됐던 만화와[4]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5] 및 게임을 통틀어 일컫는 작품. 일본에서의 약칭은 크레신(クレしん)이다.[6]
특히 애니메이션판은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많은 인기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어린이, 청년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작중 만화의 배경은 1999년경이다. 등장인물들도 1999년에 맞춰서 생년이 설정되어 있다. 이제는 1999년도 벌써 21년 전 이야기가 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스마트폰 등의 2010년대의 문물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타임머신 에피소드에서는 노하라 부부가 2002년 결혼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그 에피소드 이후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의 배경은 최소 2008년 정도로 보인다.[7]
2020년으로 탄생 '''30주년'''(1990~2020)을 맞았고, 애니메이션은 방영 28주년이 되었다.
2. 줄거리
'폭풍을 부르는 유치원생' 노하라 신노스케! 그 바보는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쇼핑을 좋아하는 엄마, 하이 & 여대생에 약한 아빠, 유치원에선 카자마 군과 네네 짱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요시나가 & 마쓰자카 선생님도 있고, 매일 대소동!
폭풍을 불러 버린 유치원생, 짱구의 활약상을 보십시오!
3. 발매 현황
- 크레용 신짱
- 신 크레용 신짱
4. 특징
5살 유치원생인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와 신노스케의 어머니 노하라 미사에, 아버지 노하라 히로시, 여동생 노하라 히마와리 그리고 강아지 시로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일상적인 일들, 신노스케의 친구들인 카자마 토오루, 사쿠라다 네네, 사토 마사오, 보오 등의 아이들이 카스카베시/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떡잎 마을에서 벌이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8] 카스카베시는 사이타마현에 실존하는 도시로 작가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서울문화사에서 유통했던 25권까지의 만화책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엉덩이 폭탄에서는 신형만 일가족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신도시에 거주한다고 설정된 적도 있었다.
그림체는 일본의 간판 만화 가운데서는 제일 단순한 수준. 그 흔한 스크린톤 하나 쓰지 않고 펜선만으로 그리고, 웬만해선 배경도 생략한다. 실제로 작가는 그림체 조정보다 스토리를 짜는 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한다. 일상 개그 만화에서 짜낼 수 있는 모든 소재란 소재는 모두 다 짜낸 작가의 개그 만화가로서의 고난이 담겨진 작품이다. 작중에서도 작가 본인을 패러디한 만화가 요시이 우스토가 만화를 그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 작가 역시 그림보다는 스토리 짜는 데만 몰두하고 괴로워하기 바쁘다.
처음에는 청년 잡지에 연재된 성인 취향의 개그를 담은 말썽꾸러기 자녀를 둔 부모의 애환을 소재로 한 공감 개그 만화였다.[9] 하지만 연재 출판사인 후타바샤의 잡지들이 속속 망하면서[10] 잡지를 여러 번 옮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적인 소재가 많이 탈색되었다. 또한 장난꾸러기 아들 신짱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며 방향성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결국 아예 분위기 쇄신을 위한 캐릭터인 노하라 히마와리의 등장 이후로는 전연령이 봐도 무리가 없는 만화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 취향의 사회 풍자나 블랙 개그가 많고 성적인 소재도 아예 없지는 않다.[11] 은근히 오덕스러운 요소도 나온다.[12] 그 밖에 유명 전래 동화[13] 나 서유기 같은 것을 패러디한 것이나 단순한 개그도 자주 나와서 미성년자들이 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중반에 들어서는 묘하게 현실과 경계가 모호한 번외편들이 많아졌으며[14] 마타즈레장 에피소드부터는 일반적인 일상물에서 벗어난 설정과 에피소드도 많아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공포 에피소드를 따로 만들기도. 또한 원작 후반에는 신짱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의 에피소드를 다룬 화가 나오기도 하였다. 애니판에서도 일명 연필 신짱으로 특별편이 방영되었다. 다만 본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별개의 IF 스토리라 명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하지만 초반 성인 만화이던 블랙 개그가 많이 퇴색하고 아동 만화화와 스토리 부재로 인한 캐릭터 무한 생성 체제, 과도한 패러디 특별편[15]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소재 고갈로도 20년 동안 마니아 층보다 전연령이 볼 수 있는 개그 만화를 50권이나 그려낸 걸 보면 작가의 역량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사회상을 주로 담고 있으며 일본 사회의 이슈, 혹은 그 당시 유행했거나 하고 있는 연예인과 아이템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 일본 사회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대표적으로는 와르르 맨션편의 잠복 형사들은 춤추는 대수사선의 패러디라든가, 도망자 패러디, 겨울연가를 패러디한 여름 찬장, 일본의 개그 콤비 요이코가 실제로 등장하기도 했다.(국내판에서는 콤비명을 '좋은 친구들'이라 번역) 이후 애니메이션화 될 때는 요이코 본인들이 성우를 맡기도 했다. 또한 만화 구석구석에 적혀 있는 여러 가지 말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영화광인지라 당시에 봤던 영화 감상을 쓰질 않나 공원 이름이 매번 바뀌는 등 쓸데없이 이상한 데에 공들이는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본작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작가가 한국에 우호적인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 일본내 중견 작가들[16] 이 가진 '혐한' 혹은 '일본 제일주의'를 벗어나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작중에서 동등한 대우를 해줬다는 것과, 특히나 한국에 대한 인상을 좋게 그려 그에 따른 한국 관련 에피소드도 상당하며 한류 유명인도 가끔 나온다는 것. 한국 여행 편에서는[17] 노하라 미사에가 영락없이 욘사마와 닮은 한국인 배우의 열성 팬이 되어서 관련 드라마의 DVD를 모두 사들이고,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여행온다는 설정이 깔려있다. 그리고 신노스케는 한국 여행에서 맵고 뜨겁지만 맛있다고 하면서 불닭찜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신짱이 공항에서 그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실제로 만나고는 한눈에 반해서 한국 드라마에 빠지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엄마의 숨겨진 과거" 편에서 신짱이 서울올림픽에 관한 기사를 읽는 장면이 나온다.
작가 우스이 역시 한국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은 한국 지방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행사에 유일하게 참석한[18] 유명 해외 만화가였는데, 그 행사 관계자들이 홍보도 제대로 못했음에도 와줘서 놀랐다고 한다. 당시 이 행사 자리에 그나마 내세울 유명 인사라서 독무대로 종일 사인회를 했다고 하며, 이 행사 관계자들이 너무 고마워서 식사까지 다 사주었다고 한다. 덕분에 김혁과 만나 인터뷰한 우스이는 그 때 한국 와서 좋아하는 감자탕에 김치찌개, 비빔밥 등의 한식들을 실컷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 말은 "요시이 우스토"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원작 19권에서 한국 여행을 간 요시이 우스토가 신짱 때문에 치한으로 오해받고 경찰한테 끌려갔을 때 김치찌개도 비빔밥도 좋다고 하며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이외 가랑이라든가 로베르토 맥과이어 같은 외국인 캐릭터들도 호의적으로 그리는 등 전반적으로 외국인 대우가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우스이 요시토는 작품 내에서도 여러 모양으로 자주 등장한다. 작가 본인의 말을 대변할 때는 청년 스타일의 노란 티셔츠, 붉은 머플러를 한 이미지의 캐릭터[19] 로 나오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인기 만화가로 등장할 때는 성격 더러운 중년 만화가로 묘사된다. 여기에 더 성격 더러운 여성 어시가 하나 있는 것으로 나온다.[20] 하지만 히로시가 자신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라는 걸 보면 굉장히 좋은 사람인 듯하다.
덧붙여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의 모티브는 우스이 요시토의 '''작은 딸'''이라고 한다.[21] 엄밀히 말하자면 이 캐릭터는 깜찍이 슈퍼마켓 시리즈에서 슈퍼마켓 회장님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역시 여기서도 신노스케 회장님으로 나온다. 다만 여기서는 5세가 아니라 20세가 넘기 때문에 2차 대전에 참전한다든가 검열삭제를 연출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신짱네 집에는 색즉시공이라는 글귀가 적힌 족자[22] 가 걸려 있는데, 이는 불교의 경전인 반야심경에 나오는 글귀로서 '물질이 곧 비었고 빈 것이 곧 물질이다 라는 뜻이다.[23] 감각과 생각과 행함과 의식도 모두 이와 같다. 색(色)은, 색깔이 아니라 '흔히 생각하는 물질을 포함한 실체가 있는 모든 현상'을 말한다. 공(空)은 물질이 어떤 장소를 점유하지 않는 상태로서의 비어 있다는 개념이 아닌 법공(法空)을 뜻 한다. 이를 보다 불교 원래의 뜻으로 생각하면 '겉으로 드러난 현상계는 인연생기하는 보이지 않는 차원의 법(法), 불성에 의해 나타난다' 는 해석이 가능하며, 보다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모든 것은 고유의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물질은 법에 의해 인연생기하여 변화하고 또한 변화해 사라지더라도 금세 다시 다른 것으로 변화하여 생겨나는 작용을 뜻한다. 그러므로 집착과 번뇌의 대상이 원래 없으므로 이분법적인 관념으로부터 스스로 깨어나라는 뜻이 된다. 이것은 만화가는 꿈을 파는 직업이라고 항상 말해 왔던 우스이 자신의 작가로서의 철학을 담고 있는 글귀다.
설명하자면 아이디어로서 신짱은 비물질적이지만, 그것을 펜으로 종이에 옮겨 구현하면 물질이 된다. 그러므로 짱구의 모든 이야기는 작가가 상상하여 만화로 구현해 낸 한바탕의 꿈이라는 뜻이다. 나아가 작품으로서 크레용 신짱은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작중에 등장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보는 세상을 표현함에 있어서 사실적이다. 따라서 주부들은 가사와 육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장은 직장 생활과 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의 인간 관계와 아이들이 이해하는 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렇듯 사회의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과 사회의 의미를 고민하게 이끄는 매력이 우스이 요시토의 작품인 크레용 신짱에 있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고정된 관념대로 세상을 이해하며 그 속에서 그런 관념에 따라 살아가는 어른들의 문제를 깎지 않은 통나무와 같은 짱구라는 인물이 어른들의 통상적인 이분법적인 분별을 벗어나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함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 안에서 유쾌함과 조화로움을 이루어 내는 작품의 주된 내용이 색즉시공, 이 네 글자 안에 모두 담겨 있다.
5. 등장인물
개편으로 하차한 인물들이 꽤 많이 있다.
6. 설정
신노스케가 매우 좋아하는 작중작 특촬물
신노스케가 매우 좋아하는 과자.
6.1. 배경
7. 인기
상술된 것처럼 일본 내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간판만화 중 하나이다. 애니메이션이 원작 이상으로 유명하지만 원작 만화 역시 누계 5,400만 부 이상을 발행했으며, 가장 초판 발행부수가 높았던 볼륨은 7권의 190만부이다.
근데 '크레용 신짱'이라는 프랜차이즈의 친숙도와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의외로 만화책은 '''그렇게까지''' 대단할 정도로 많이 팔린 수치는 아니라고 한다. 물론 일본에서도 권당 10만 부는커녕 1만 부도 안 팔리는 만화책들도 쌓이고 쌓였다.[24] 가장 유명하다는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서 인기 순위가 중상위권인 연재작들도 권당 판매량이 신짱의 절반도 안 된다. 4억 부가 넘게 팔리고 있는 원피스나 2억 부가 넘게 팔렸다는 드래곤볼, 명탐정코난, 나루토나 1억 부가 넘게 팔린 슬램덩크, 도라에몽 같은 다른 인기작들도 얼마든지 있긴 하지만 5천만 부 정도로도 엄청난 대박이다. 또, 190만부라는 초판 발행부수 고점은 유명 만화인 나루토의 26권의 162만부, 블리치 25권의 133만부보다 훨씬 높다. 단지 '''애니메이션 유명세에 견주면''' 저조하게 보일 뿐. 마이너 출판사인 후타바샤에게는 사실상 이 작품이 곧 회사의 '기둥 뿌리'. 그래서 강철의 연금술사와 함께 비메이저 잡지사/출판사의 기적으로 불린다.
하지만 덕분에 요시토의 다른 작품들은 너무나도 가려졌고[25] 살아 생전 요시토도 이걸 좀 아쉬워했다. 이 판매량 수는 요시토 생전에 밝힌 내용이며, 그의 사망 이후로 완결되면서 더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에 판매량 수는 훨씬 늘었을 듯.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짱구 관련 소식이 기사가 나거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한국에선 사자에상, 마루코는 아홉살이 아는 사람만 아는 인지도인지라 짱구의 체감 인기가 더 높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자에상, 도라에몽, 마루코는 아홉살보다 인기나 위상이 떨어진다. 특히 일본 내에서는 국내에서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짱구와 함께 알려진 도라에몽보다 위상과 인기가 한참 차이난다.
짱구와 함께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인 사자에상, 마루코는 아홉살, 도라에몽이 서양에서는 별로 힘을 못 쓰는 편인데 짱구는 서양에서도 꽤 인기가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한국과 일본 못지 않을 정도의 인기. 아무래도 만국 공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슬랩스틱이나 화장실 개그가 기본이라 누구라도 받아들일 수 있어서인 듯. 하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있는 정도이며 일반적으론 TV판은 자막도 제작되지 않고 아시아에서의 인기에 비하면 확실히 낮다.
일본 다음으로 인기 있는 국가는 한국이며, 그 다음 국가는 의외로 '''스페인'''. 그래서 작가가 한국과 스페인의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특수한 설정이나 에피소드를 작품에 종종 넣기도 하였다. 미사에를 비롯한 극중에 등장하는 아줌마들이 한류 열풍에 빠지는 설정이나, 히로시가 애용하는 발냄새 제거제에 들어있는 응모권에 당첨되어 짱구네 가족 모두 스페인 여행을 떠나서 현지인들과 만나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8. 한국에서의 짱구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짱구의 특유의 그림체, 색감 그리고 국보급 성우진들과 성공적 로컬라이징, 크레용 신짱의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친한파 성향 그리고 한국 정서와 잘맞는 에피소드까지 겹쳐서 과거에는 짱구는 못말려가 한국 만화라고 착각한 사람들이 꽤 많았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95년 서울문화사의 '''성인만화''' 잡지인 빅점프의 창간호에서 '''"짱구는 못말려"'''라는 제목으로 연재가 시작되어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동안[26] '''18금''' 딱지가 붙여진 채 발간되었고, 성적인 요소가 수록된 에피소드나 대사가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어린이용으로도 출판되었다. 때문에 뜬금없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이 어린이용 신짱에 등장해서 혼란을 야기했다. 이외에도 서울문화사가 발행하던 타 잡지나 타 만화잡지에 홍보목적으로 빅점프에서 연재되던 지면 일부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서울문화사판 번역은 오카다 오사무(1~18권)와 엄현종(19~24권), 임다함(24(공동)~25권) 등 3명이 각각 거쳤는데, 문제는 번역이 엉망인 경우가 빈번했다. 인물들 간의 대사 위치가 바뀐다든지, 어떤 권들에서는 주된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뀐다든지, 가장 유명한 짤방인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 같은 경우 "윽, 넘어올꺼 같아!"라고 바뀌어 있어 원작의 재미를 전혀 느낄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만화 컷들의 순서가 바뀐 채 출간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8권과 9권의 순서가 바뀌어 8권에서 미사에가 운전면허를 땄는데, 9권에서는 미사에가 여전히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황당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11권의 내용이 12권으로 출시되었고 12, 13권이 각각 1권씩 밀렸다.
이후 2000년 7월 25권까지 발간되어 서울문화사의 간판 만화로 자리잡았지만, 어느 날 서울문화사에서 판매량 조작을 통해 판권료를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어 판권을 회수, 2000년 11월부터 학산문화사에서 '''"크레용 신짱"'''이라는 원제 그대로 현지화 없이 부킹과 쥬티에서 연재를 시작함[27] 과 동시에 단행본의 재발간 및 신간 발간을 시작했고,[28] 구판 1권부터 46권까진 하주영이 맡다가 47권부터 최윤정이 넘겨받아 신판까지 전담했다. 다만 로컬라이징 때문인지 서울문화사판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인기가 좀 미묘해졌다.
그 까닭 중 한 가지로, 하주영 번역 시절 학산판의 오탈자 및 번역 완성도가 썩 좋지만은 않았던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 인명 및 명사 번역에 대한 일관성도 없어서 분명히 같은 인물이거나 사물인데 권수 차이가 좀 있으면 또 달라진다. 부리부리자에몽은 그냥 '꿀꿀 꿀꿀이'가 되었다가, 30권 후반대에 이르면 '부리부리'로 부분적으로나마 정상 번역이 되었다가, 다시 꿀꿀 꿀꿀이로 롤백됐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크레용 신짱이라는 만화와 작가 우스이 요시토 스타일의 반절은 먹고 들어가는 말장난의 번역에 그다지 성의를 보이지 않은 까닭에 안 그래도 전개가 빠른 숏 스타일 만화가 스토리와 캐릭터 뿐인 반쪽 짜리가 되어버려서 매우 싱거워졌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볼 경우 '이 만화가 이렇게 심심한 만화였나?'하고 느끼게 되기도.
그 외의 각종 출판물이나 한국에서 자체 제작된 학습만화 같은 것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학산 말고도 서울문화사나 대원씨아이 등에서 발간된다. 참고로 이 가운데에선 원작에 나온 만화를 짜깁기한 경우도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들보다도 짱구는 '훌라춤'이 대표 이미지로 굳어져 있는데, 본래 신짱이 엉덩이 노출하면서[29] "부리부리" 춤추기 퍼포먼스 중 하나가 국내에서는 훌라춤으로 변했고, 연예인들도 쇼 프로에서 흉내낼 때 이 포즈가 가장 따라하기 쉬워 개인기를 할 때마다 이것을 가리켜 짱구의 춤(...)이라고 주장하여 국내에는 이미지가 훌라춤으로 굳어졌다. 물론 신짱이 초창기편에서 훌라춤을 춘 적이 한두 번 있기는 하지만, 그 경우는 다른 편들을 제외하면 완전히 갖춘 춤이었고, 자주 등장한 적 없다.
그리고 한때 디시인사이드에서 꾸준글러 '열풍'이라는 사람이 짱구의 결말이라고 밝히며 올렸던 꾸준글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속임수였으며, 짱구는 예나 지금이나 '''네버엔딩 스토리'''다. 자세한 내용은 흠좀무 문서 참고.
원작이 국내에 소개되기 전에 벌어진 표절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데, 영심이로 대박난 배금택이 'Y세대 제갈공두'라는 이름으로 표절작을 그리다가 사실이 밝혀지자 배씨의 표절작은 연재가 종료되었고, 심지어 지상파 방송인 '''MBC'''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 중 1996년에 임하룡이 출연한 코너였던 '두통이는 못말려'가 상당 부분을 이 작품에서 베낀 것이였기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지속되지 못한 채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9. 작가의 사망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는 2009년에 김혁(아마게돈의 프로듀서 겸 철인사천왕 감독)과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는 1~2년 안에 크레신을 끝낼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었지만 그 예정은 '''영원히 이뤄지지 않게 되었으니…'''(출처-김혁 "일본 체험사전" 2009년 7월 갤리온 출판사)
2009년 9월 11일에 우스이 요시토가 등산 중에 실종되었고, 9월 19일 그의 변사체가 군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에서 발견되었다. 사인은 만화 자료로 쓰려는 목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절벽 밑을 찍다가 200m 아래로 실족사한 것이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009년 9월 23일부터 며칠간 pixiv와 니코니코동화 등지에서 추모작품이 올라와 추모객들에 의해 랭킹을 전부 점거했다.
이로써 크레용 신짱의 연재는 2010년 2월에 전 50권으로 완결되었다. 처음에는 11월까지 연재된다고 알려졌지만, 우스이 요시토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표되지 않은 크레신의 원고가 발견되어 2010년 2월까지 약 3개월 가량 연재가 연장되었다.
미발표 원고답게 50권은 '''원장 선생님이 여장하거나''', '''카자마군이 최면술에 걸려서 신짱의 메이드가 되는''' 해괴한 내용이 들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우스이 요시토가 생전에 써 놓은 시나리오를 어시스턴트들이 그린 것으로, 그림체가 약간 차이가 난다. 애니메이션은 도라에몽처럼 오리지널로 계속 제작된다. 만화판도 2010년 9월 호부터 우스이의 두 딸, 아들과 어시스턴트들에 의해 '''신 크레용 신짱'''이란 이름으로 재연재되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작가의 생전에도 이런 식으로 진행했는지, 47권 이후 그림체도 확 바뀌고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가 이해하기 힘든 방향으로 가는 점이 신 크레용 신짱의 전개와 매우 같다(...)[30] 또한 9권에서는 히마의 5년 뒤 미래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에서 '''히마와리의 동생'''[31] 이 등장한다.
2020년 8월에는 30주년을 맞이하여 '''노하라 가에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새로운 전개로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핀오프에서의 차남이 정식등장할 수도 있고 다른 사이트에선 설명이 '들판을 뛰어다니는' 이라고 되어 있어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일 수도 있다. 그리고 2020년 8월 5일 연재분에서 밝혀진 새로운 가족의 정체는 다름 아닌 히로시의 형, '''노하라 세마시의 부인과 아이들'''. 즉, 노하라 가의 새로운 친척이었다.
10. 미디어 믹스
10.1. 애니메이션
10.1.1. 극장판
10.2. 게임
공식 게임 포터블 사이트
인기 만화이니 만큼 게임도 여러 개 발매되었으며 주로 횡스크롤 액션 계통이 많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제작을 맡고 있는 GBA판부터는 주로 횡스크롤 액션+각종 기능을 가진 코스프레 복장+가족이나 친구의 서포트라는 요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BA로 나온 두 작품은 모두 DS로 추가요소를 넣어 이식되었다. GB 크레신 시리즈의 경우, 일부 작품에서는 아동대상의 게임인데도 히든모드로 2주차 플레이가 존재했었다. 다만 이후 3DS부터는 발매된 게임들이 하나같이 혹평이 있었으며, 예산도 줄었는지 오뎅월드 이후로는 모바일 게임만 내고 있다. 스마트폰용 크레용 신짱 게임들은 일본 내에서는 부시로드의 자회사인 부시모에서 서비스한다.
한국에서 유명한 작품은 삼성전자에서 발매한 PC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와, 게임보이 에뮬레이터가 막 출시되었을 당시에 인기를 탄 게임보이용 시리즈.[32] 한때 온라인 게임인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이 서비스되었으며, DS와 3DS로 발매되는 시리즈는 전부 대원을 통해 정식 발매되고 있다. 대원 못지않게 '''한국어 더빙 음성'''까지 지원한다! 다만 짱구네 가족을 제외한 조연들의 성우는 싹 다 갈아엎었다.[33] 이마저도 미스캐스팅 평가를 받아서 욕을 자주 듣는다. 의아할 점은 자기네들이 수입하는 짱구 극장판의 조연 성우진들과도 다르다는 것[34]
참고로 NDS, 3DS로 발매되는 크레용 신짱 게임은 일본, 한국, 스페인에서만 발매했다.
참고로 게임 사이트가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기 때문에 2020년 12월 이후로는 볼 수 없다.
- 짱구야 놀자 (PC, 1991)
에올의 환상섬 같은 탈출 게임이다. 시작은 짱구엄마의 거짓말로부터 짱구가 짱아와 가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 퀴즈 크레용 신짱 (AC, 1993)
- 크레용 신짱 나와 놀자 (AC, 1993)
- 짱구는 못말려 1(PC, 1997)
- 짱구는 못말려 2(PC, 1999)
상당한 판매량이었던 전작에 힘입어 출시되었지만 달랑 미니게임 5개로만 나온 짱구 시리즈 최악의 졸작. 미니게임으로는 짱구 짝짓기와 짱구 쌓기, 짱구 스타워즈, 짱구 받기, 짱구 볼굴리기로 이루어져있다.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짱구는 못말려 3 돌아온 짱구(PC/Nuon[35] , 2000)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토리는 왠 악당[36] 에게 짱아가 납치당하고 짱구가 짱아를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이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적들은 하나같이 최종보스에게 뇌물이라도 받은 건지 전부 짱구네 주변인물들이다(...). 극장판의 악역이나 깡패, 미라 같은 오리지널 적도 등장은 한다. 덤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최종보스의 복장도 짱구 작품 아니랄까봐 괴랄하다.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 특이사항으로는 매 스테이지를 끝낼 때마다 미니게임이 실행되는데 튜브를 탄 짱구를 조종해 수영장에서 상어(!)를 피하며 음식들을 먹고 점수를 쌓거나 시간 연장, 혹은 목숨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전작처럼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짱구는 못말려 4 부리부리왕국의 비밀(PC, 2001)
- 짱구는 못말려5 짱구가 줄었어요(PC, 2002)
- 짱구는 못말려 6 원시시대 짱구(PC, 2002)[37]
다시 3편의 스타일로 회귀한 작품. 스토리는 짱구가 꿈을 꾸다가 원시시대가 넘어가게 되어서 거기서 탈출하려는 스토리이다. 총 5개의 스테이지와 4개의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한데 2인용의 캐릭터가 흰둥이(...)이다.[38] 미니 게임으로는 틀린 그림 찾기, 고인돌 세우기, 동물들을 돌도끼를 던져 잡는 사냥을 떠나자, 같은 그림 찾기로 구성되어있다.
멀티 엔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해야 한다. 쉬움 난이도 영상 어려움 난이도 영상
멀티 엔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해야 한다. 쉬움 난이도 영상 어려움 난이도 영상
- 짱구는 못말려 7 흰둥이 구출작전(PC, 2003)
삼성전자에서 개발하지 않은 유일한 작품이자 2017년 현재까지 시리즈 마지막 작품. 3편에서는 짱아를 납치하더니 이번 편에서는 흰둥이를 납치해갔다.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문제가 출제되고 캐릭터를 프린트해 색칠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여러모로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른 학습 기능이 들어가 있다. 게임 스타일은 5편과 비슷한 횡스크롤 방식이며 5편에 비해서는 상당히 쉬운 편이므로 단시간에 클리어할 수 있다.
-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PC) 2016년 8월 5일에서 서비스 종료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짱구 스프링스(PC)[39]
- 크레용 신짱 퍼즐대마왕의 수수께끼(3DO)
- 크레용 신짱 대결 퀀텀패닉(GG)
- 짱구는 못말려 나와 포이포이(FC)
- 짱구는 못말려 폭풍을 부르는 원아(SFC)
짱구 게임 중 최초로 발매된 작품... 인데, 그래픽 등은 애니메이션을 제법 잘 재현했지만 지나치게 높고 불합리한 난이도로 인해 일본 내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을 트라우마에 걸리게 한 게임으로 악명높다. 지금과는 다르게 한창 점수가 짜기로 유명한 당시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 19점이라는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리뷰 내용이 대부분 난이도를 지적했을 정도. 메가드라이브로도 이식되었으며, 후술할 3DS용 카스카베 영화 스타즈의 초회판에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되는 형태로 이식되었다.
- 짱구는 못말려2 대마왕의 역습(SFC)
- 키즈 스테이션 짱구는 못말려 나와 추억 만들기야!(PS)
- 짱구는 못말려 나와 흰둥이는 친구야(GB)
- 짱구는 못말려2 나와 개구쟁이 놀이야(GB)
- 짱구는 못말려3 나의 근사한 에슬레틱(GB)
- 짱구는 못말려4 나의 장난 대변신(GB)[40]
- 짱구는 못말려 나의 근사한 콜렉션(GB)
-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3DS) : 2011년 12월 1일 일본에서 발매되었고 2013년 11월 28일 한국에서 정발되었다.
-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카스카베 영화 스타즈!(3DS) : 2014년 4월 10일 일본에서 발매. 21기까지의 크레용 신짱 극장판을 소재로 한 미니게임 어드벤처.[48] 한국에서는 미발매.
-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불타는 떡잎마을 런너!!(iOS, Android, NS) : 통칭 짱구런. UFO 패닉과 다른 러너 게임. 아직도 서비스 중. 한국어 번역이 이상해서 까인다. 한국에서는 Nintendo Switch판이 2020년 4월 9일 발매되었다.
- 짱구는 못말려 for kakao(Android,iOS) : 한국에서 2015년 2월에 선출시되었고 3월 31일 일본에서도 출시되었다. 개발사는 후타바샤와 아사쿠사게임즈. 일본에서는 크레용신짱 UFO 패닉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는데 배급사가 넥슨!!!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게임회사인 Gumi Korea에서 배급. 장르는 러닝 액션. 하지만 한국판이 2015년 6월 서비스 종료되고 일본판도 11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 크레용 신짱 꿈꾸는 카스카베 대합전(Android,iOS) : 2015년 4월 10일 일본에서 출시. 개발사 및 배급사는 UFO 패닉과 마찬가지로 아사쿠사게임즈/넥슨. 장르는 밑의 "짱구는 못말려 액션디펜스"와 마찬가지로 액션 디펜스 게임이다. 위의 UFO 패닉과 달리 현재도 서비스 중.
- 짱구는 못말려 히어로/버블왕/액션디펜스/액션파이터/대격돌/버블팡/미니게임파티 등(Android) : 2012년에 미스터게임즈에서 개발 및 배급한 스마트폰 게임. 그런데 전부 이름만 바꾼거다. 게임성도 팔라독 짝퉁에 현질유도가 있어서 딱 봐도 어린아이들 돈 빼먹고 가려는 게임. 심지어 출시 이후로 한 번도 업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 현재는 구글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라서 APK 파일을 구해서 설치하는 것 외에는 플레이할 방법이 없다.
- 크레용 신짱 격열! 오뎅 월드 대혼란!! (3DS)
- 짱구는 못말려 떡잎마을 대개발(iOS, Android)
- 크레용 신짱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NSW) : 2021년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이번에 발표를 할지 말지 기대를 모았던 젤다 야생의 숨결2는 없고 그 외의 라인업 중에서 뜬금없이 등장했던 게임이라 팬덤에선 짱구의 숨결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마침 게임성도 야숨과 비슷한 어드벤처 장르.
10.2.1. 짱구교실
10.3. 외전
크레용 신짱 단행본에서는 본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외전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외전은 부리부리자에몽 이야기 등이 있다. 신 크레용 신짱에서는 3권부터 부리부리자에몽 스토리가 연재되고 있다. 한국판에서는 꿀꿀 꿀꿀이의 모험으로 번역.
10.3.1. 과거 이야기
연재 중간에 신짱이 2살이었을 때의 에피소드가 연재되었다.[49] 작중 연도는 1996년. 노하라 일가가 예전에 살았던 맨션[50] 을 배경으로 하며 40권대 중반에는 현재의 집으로 이사가는 에피소드가 들어있다.[51]
10.3.2. 미래 이야기
- 연필 신짱 : 신짱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 본편에서 이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닌 어디까지나 if 스토리로, 원작 29권에서 첫 연재 후 33권과 40권대 중후반에서 연재되었다. 작중 연도는 2001년. 애니메이션에서도 연필 신짱을 방영했다.[52] 초등학교 이름은 액션 초등학교.(일본판과 한국판의 초등학교 이름이 동일하다.)
- 히마와리가 2살이라면/유치원생이라면 : 2살일 때와 유치원생 때의 이야기가 수록. 연필 신짱 후반 에피소드와 함께 40권대 중후반에서 연재. 5살 때 히마가 다닌 유치원은 신짱이 다녔던 액션 유치원이고 심지어 담임도 미도리(...) [53] 작중 연도는 1998년(2살), 2001년(유치원생).[54]
10.3.3. SHIN-MEN
10.3.4. 액션가면
극중극 액션가면을 주연으로 한 코믹스판. 2013년 5월 후타바샤의 월간 액션 창간호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작가는 Fate/stay night 코믹스판을 그린 니시와키 닷토.
다만 원작 요소는 오마주 정도로 반영하며, 사실상 원작의 액션가면과는 별개의 오리지널 스토리. 히어로를 좋아하는 남장여자(?) 초등학생 야시오 미사토[55] 와 공격은 안하고 줄곧 맞다가 증오의 힘이 보이면 액션빔으로 날려버리는 이상한 히어로 액션가면 고우 고타로를 주역으로 하는 히어로 만화. 또한, 미미코는 금발 성인 여캐가 되어서 액션가면의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액션가면의 원래 1인칭은 와타시인데, 여기서는 오레라 이에 위화감을 느끼는 팬들이 가끔 있다.
10.3.5.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10.3.6. 슈퍼 시로
11. 관련 서적
- 크레용 신짱의 비밀
[image]
세타가야 신짱 연구회 저. 도쿄 데이터하우스.[56] 1993.
이 책은 크레용 신짱에 나온 등장인물과 주변 사항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 놓은 책이며, '신짱의 비밀', '신짱이 살고 있는 집안에 관한 비밀', '신짱의 두뇌와 재능', '신짱에 대화 방법에 관한 비밀', '아빠 히로시에 관한 비밀', '신짱의 식생활', '히로시-미사에 부부의 비밀', '카자마 군의 비밀', '액션 유치원의 비밀', '신짱의 친구들', '액션그룹의 미스터리' 등 총 71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타가야 신짱 연구회 저. 도쿄 데이터하우스.[56] 1993.
이 책은 크레용 신짱에 나온 등장인물과 주변 사항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 놓은 책이며, '신짱의 비밀', '신짱이 살고 있는 집안에 관한 비밀', '신짱의 두뇌와 재능', '신짱에 대화 방법에 관한 비밀', '아빠 히로시에 관한 비밀', '신짱의 식생활', '히로시-미사에 부부의 비밀', '카자마 군의 비밀', '액션 유치원의 비밀', '신짱의 친구들', '액션그룹의 미스터리' 등 총 71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2. 2차 창작
- 짱구 사이언스
손그림 팬 만화. 연재처는 루리웹으로 작가의 닉네임은 기호인 관계로 별명으로 '음표'라고 부른다.
kyo-p-가 픽시브에서 연재하는 팬 만화. 연필 신짱 비슷하게 고등학생이 된 신짱의 일상을 다룬다. 원작(만화)과 유사한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극장판의 캐릭터들도 등장하는 등[57] 오마주 요소가 많은 편이다. 이 만화 외에도 프리큐어나 은혼과 콜라보하여 원작 특별편처럼 그린 패러디 만화도 있는 등 작가가 크레용 신짱 위주로 많이 그리곤 한다.
13. 기타
- 이야기의 무대가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에서 일어나고 있고 만화가 대히트치면서 2003년 10월에 카스카베시의 이미지 캐릭터로 채택됐으며, 2004년 4월 6일에는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가공의 "카스카베시 후타바마치 904"를 주소로 노하라가의 주민 등록을 실시했다. 또 노하라가를 사이타마현 육아 응원단 특별단원으로, 2009년도부터 카스카베시의 "육아 응원 캐릭터", 2010년도부터는 시의 매력을 PR한다는 의미로 "마을 안내인"으로 기용하고 있다. 2013년 7월 8일에는 카스카베 시립 카스카베 제1아동 센터 "에인절 돔"의 부지 내에 신노스케·히마와리·시로 그리고 카스카베 방위대(카자마·네네, 마사오·보오)를 기념하는 기념물이 설치됐다. 사진
- 사이타마현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인 크레용 신짱을 '사이타마 관광 서포터'에 임명시켰다.
- 2017년 도쿄역 근처의 만화에 등장하는 액션 백화점에 이름을 딴 오피셜 굿즈샵 '액션 백화점 도쿄역 가게'가 개점했다. 2017년 10월 27일, 오사카 우메다 HEP FIVE에 오사카점 상설 2호점을 개점. 2018년 6월 29일, 센다이 역 앞에 에스빠루 센다이 점에 센다이점 상설 3호점을 개점했다.
- 원펀맨의 작가 ONE이 말하길, 원펀맨이라는 작품이 크레용 신짱의 영향이 크다고 답했다. 특히 극장판에서 평화로운 '개그 세계'에 '진지함'이 들어올 때 생기는 그 느낌에 큰 감명을 받고, 이것을 거꾸로 발상하여 사람들이 쉽게 공격당하고 괴수가 많이 나오는 '진지한 세계'에 '개그 캐릭터'를 던지면 어떨까로 탄생한 작품이 바로 원펀맨이다. ONE 작가가 만화가를 꿈꾸게 된 것도 크레용 신짱 덕분이라고.
- 다른 만화의 그림을 짱구는 못말려 그림체로 바꿔도 전혀 위화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짱구 그림체 만능설'이 있으며 여러 2차 창작이 존재한다. 실제로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은 SD화 연출을 할 때 이 그림체를 주로 사용한다.
- 1990년 연재 초창기와 현재를 비교하면 그림체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 원형에 가까운 등장인물들의 얼굴형이 타원형 내지는 강낭콩 모양으로 변했고 점눈이었던 인물들을 제외하면 눈과 눈썹이 커졌다.
- 중국에서 해당 작품을 표절한 큰입두두가 있다.
- 1인칭으로 와타시를 사용하는 남성 캐릭터[59] 가 꽤 많이 나온다. 사용자로는 액션가면, 부리부리자에몽, 쿠로이소, 타카쿠라 분타, 시모다 초쿠로,[60] 감마 박사[61] , 구루메포이[62] 등등이 있다. 히로시도 기본적인 1인칭은 오레지만 가끔씩 와타시를 사용한다.
- 등장 캐릭터 중 특정 분야에서 본좌급인 캐릭터가 많다. 예시로 노하라 히로시는 아버지 캐릭터, 애주가, 히로시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 발냄새 관련 인물(...)의 본좌이며 떡잎마을 방범대 멤버들도 그들의 이름[63] 에서 본좌격인 캐릭터이다. 크레용 신짱 자체가 일본 만화계의 국민 만화 중 하나인 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13.1. 단행본 미수록 연재분
본작의 극초반 연재분 중에는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중에는 기념비적인 '''첫 화'''도 포함되어 있다. 미수록분은 총 10화(+ 잡지 특별 증간호에 실린 1화를 1페이지 보강한 것을 포함하면 총 11화). 여담으로 미수록분들은 거의 대부분 유치원 에피소드이며, 신짱이 자기에게 누나가 있다고 하거나,[64] 요시나가 미도리가 노하라 미사에급 폭력을 휘두르는 등 지금과는 전혀 딴판의 설정이라고. 그래서 크레용 신짱 원작 1권은 상당히 늦게 나온 편이며 연재순과 수록순도 맞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미수록 연재분의 경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사실 이것은 일본의 팬들도 몰랐던 사실이었는데(애초에 일본의 팬들은 오랜 팬들조차 원작 만화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사례가 대다수다), 우스이 요시토의 추모 스레에서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몇몇 있다'라는 언급이 있은 후 이를 본 팬들이 도서관에서 잡지를 찾아본 결과 알려지게 되었다.
단행본 미수록 연재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이 문서를 본 이들이 모두 찾는 바로 그 장면(첫화)
첫 화 번역
잘린 이유로는 설정 충돌이라든가 성적인 묘사, 구체적인 정치역사 드립[65] 을 순화시키는 과정에서 잘린 듯하다. 실제로 편집장 하야시 요시유키는 크레용 신짱 대전에 실린 인터뷰에서 '데포르메했음에도 성적인 묘사에서 위화감이 느껴진 데다 캐릭터하고 맞지 않는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14. 관련 문서
15. 바깥 고리
- 월간 망가타운 - 현 연재지(신 크레용신짱)
- 공식 사이트
- 공식 트위터
- 공식 굿즈 샵
- 네이버 크레용신짱 팬카페
- 디시인사이드 짱구는못말려 갤러리
[1] 1958년 4월 21일 ~ 2009년 9월 11일[A] A B 크레용 신짱[B] A B 신 크레용 신짱[2] 참고로 이 잡지는 루팡 3세가 연재되었던 잡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중에 루팡 3세 패러디 에피소드가 나온다. 원래는 주간지였지만, 본작이 망가 타운으로 이적한 이후 판매 부수 감소로 폐간되었다가 격주간 형태로 부활.[3] 전신이 '크레용 신짱 특집호'다. 즉 이 만화 하나의 파워로 창간된 잡지라는 얘기. 일단은 4컷 만화 전문 잡지지만 정작 잡지 창간의 계기가 된 작품이자 간판작인 본작은 4컷 만화가 아니다. 가끔 4컷이 나오긴 하지만 여튼 주는 아니다. 참고로 망가 타운으로 이적할 당시 연재되던 에피소드가 집이 폭파되고 기우뚱 맨션으로 이사가던 이야기다.[4] 단행본은 총 50권. 그 외에도 망가 타운의 자매지인 '망가 타운 오리지널'(2006년에 폐간),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만화 잡지 'Jour 멋진 주부들'(2009년까지 연재)에서도 연재된 적이 있다.[5] 이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1992년부터 제작하는 제작사는 도라에몽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같다. 후지 테레비가 사자에상, 치비마루코짱, 원피스로, 니혼 TV가 명탐정 코난, 날아라 호빵맨으로, TV 도쿄에서는 포켓몬스터와 나루토로 맞서고 있다면, TV 아사히는 도라에몽과 이 애니메이션으로 맞선다. 덧붙여서 이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10년 이상 방송하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들.[6] 단, 나무위키에서는 크레신으로 검색하면 국산 헤드폰/이어폰 제조 업체 문서가 있어서 그곳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7] 이 에피소드에서 신노스케는 2003년 출생이 되었다.[8] 극초반에는 유치원에서의 에피소드만을 다뤘다. 그러다 한계를 느껴서인지는 몰라도 약 1년 후인 1991년부터 가족들을 만들고 집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기 시작했다. 그래서 초기 단행본은 연재본의 순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 이런 이유인지 단행본 발간도 늦었는데, 1990년부터 연재된 만화가 단행본 1권은 1992년에, 그것도 애니 방영 시작 몇 주 전에 나왔다.[9] 신짱 때문에 부부 관계를 못해서 고민하는 내용을 소재로 비밀 암호를 만들어내는 것 등이 있다.[10] 이에 대해 작가는 작중에서 후타바샤를 '일본에서 가장 가난한 만화 출판사'라고 까기도 했다. 실제로 지금도 만화 베스트 셀러 순위권에 후타바샤가 출판한 만화책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11] 검열삭제를 '''프로레슬링 놀이'''라 둘러대거나 콘돔, 풍속 업소에 대한 단어가 나오는 등.[12] 연재 초엔 드래곤볼 패러디가 굉장히 자주 나왔다. 인물들이 분노할 때 연출이 딱 사이어인 연출. 연재 말기엔 작가가 다크 엔젤, 본 시리즈, 24(드라마)에 꽂혔는지 매우 자주 언급되고 패러디된다. 내일의 죠 패러디도 나온다. 훈이를 위해 집단 체조를 하는 에피소드에서 카자마 토오루가 츳코미를 거는 장면이라든지 국내판 2011년 방영분에서 스오토메 아이가 네네에게 갑자기 얘기를 꺼내는 장면이라든지.[13] 일본 동화도 나오지만 아기돼지 3형제 같은 유명 동화도 나온다.[14] 시간을 정지시키는 모래 시계를 얻는 에피소드나 뭐든 고치는 목장갑을 받는 에피소드, 심지어 악마와 계약하거나 하늘을 나는 이불과 만나는 에피소드 등도 있다.[15] 중후반부부터는 만화책의 절반 이상이 패러디물이다.[16] 데즈카 오사무, 미즈키 시게루, '맨발의 겐'의 나카자와 케이지 등 전쟁세대의 거장들과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6, 70년대를 보낸 야스히코 요시카즈, 유우키 마사미 등의 중견작가들은 일본제일주의가 약하거나 자국 정부의 과오에 비판적인 편이다. 물론 나이든 우익 꼴통 작가들(예를 들어 이케가미 료이치라든가 히로카네 켄시 등)도 많으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후대까지 좋게 평가받는 작가들은 대체로 혐한이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젊은 세대에서 혐한임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작가가 많이 늘어난 편.[17] 정확히는 원작에서는 한국 여행 편이 두 편이나 있다. 하나는 노하라 신노스케랑 사토 마사오가 만화가 요시이 우스토 따라 한국 여행 가는 거랑 또 하나는 미사에의 한류 여행. 놀라운 점은 전자는 한류 열풍이 불기도 전인 '''1997년'''에 연재된 에피소드다.[18] 다른 일본 만화가 및 해외 애니메이션 관계자, 심지어 한국 유명 만화가들까지 못 오거나 거절했다고.[19] 참고로 극장판에서도 등장했다.[20] 부인으로서 결혼 전에는 착했다는 모양.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싸이코가 되었다.[21] 그녀는 성장해서 연재 후반기부터는 부인과 함께 어시를 했다고 한다. 지금 나오는 신 크레용 신짱도 이 작은 딸이 주체가 되어 다른 만화가들과 함께 그리고 있다. 우스이 요시토는 크레용 신짱을 그릴 때 가족들의 도움 외에는 어시를 쓰지 않고 혼자 그렸다고 한다.[22] 이런 족자가 걸려 있는 곳을 도코노마(床の間)로 부른다.[23] 신짱네 집 이외에도 있는데, 네네의 집에도 있다.[24] 도박마도 그럭저럭 팔리는 만화임에도 권당 15만 부 정도 팔리는 수준이고 30권 넘겨서야 5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쿵후보이 친미 작가도 권당 10만 부 넘겼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로 이 정도만 팔려도 중박으로 꾸준히 연재할 수 있다.[25] 크레용 신짱 이전에도 연재작이 있었고 크레신 이후로도 몇 개 더 연재하긴 했지만 대부분 단발로 그쳤다. 그나마 슈퍼 주부 츠키미 씨 정도가 오래갔지만 이것도 짱구랑 달리 6권으로 종결되어 버렸다. 크레신 이전에 출간된 '못말리는 슈퍼마켓'이나 기타 성인물 4컷 만화도 연작도 의외로 재미있다. 후기판 크레신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성인 취향의 진득한 대사나 패러디가 돋보이는데 한국에서는 철저히 묻혔다. 이 시리즈 중 하나는 '짱아는 못말려'라고 잠시 나오기도 했다.[26]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꽤 순화된 편인 10권대까지.[27] 특이하게도 부킹은 청년지, 쥬티는 순정지였는데도 동시에 연재되었다. 이 작품의 인기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28] 여담으로 200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신간 26권과 1~25권의 재발간이 모두 이루어졌다.'''[29] 엉덩이를 노출하는걸 삭제하는게 많지만 가끔마다 노출삭제를 안할때도 있다.[30] 신짱이 뜬금없이 일본 연예인을 언급하거나 패러디하는 등.[31] 다시 말해, 신노스케의 남동생, 노하라가의 차남이자 셋째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32] 참고로 게임보이 시리즈의 실제 제작은 토세.[33] 떡잎마을 방범대원들 모두 성우가 교체되고 자주 나오는 조연들까지 성우가 교체되었다.[34] 심지어 2013년 정발된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에서는 봉미선까지 성우가 바뀌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참여한 성우가 짱구를 맡은 박영남과 신형만을 맡은 오세홍 외에는 모두 비성우들이다(...).[35] 엑스티바, 게임기 기판은 아니며 DVD규격이다.[36] 어째서인지 게임 오프닝과 차이점이 있는데, 오프닝에서는 짱아를 납치하는게 원장 선생님을 닮은(...) 붉은 정장의 남자지만 게임내 스토리에서는 검은 정장을 입은 전혀 다른 외모의 남자가 짱아를 납치한다.[37] 5편은 당해 1월에 출시되었고 이 작품은 10월에 출시하였다.[38] 혼자 플레이하면 흰둥이를 기술로 쓸 수 있다.[39] 레이싱게임, 스프링을 타고 달리는 것이다.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40] 이 게임의 그래픽을 고친 슈퍼 마리오 4라는 이미테이션 게임이 존재한다.[41] 바로 위 게임의 NDS 버전이다.[42] 바로 위 게임의 NDS 버전. 몰드라는 악역이 추가되었고 스토리와 최종보스가 일부 달라졌다.[43] 짱구는 못말려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최초로 모든 캐릭터들에 풀보이스가 들어가 있고(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간단한 대사는 제외), 나중에 TV에서 이 게임을 소재로 스페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기도 했다.[44] 여기 나온 사회자와 캐스터는 크레용 신짱 DS 폭풍을 부르는 칠해 크레~용 대작전!에서도 게스트 등장하며 이 게임을 홍보한다.[45] 인티크리에이츠 제작이 아니지만 소스는 우려먹었다...[46] 정발판은 짱구 성우가 일시적으로 바뀌었을 때의 성우라서 영 좋지 않다. 사실 비디오판 짱구 성우 이영주 씨가 맡은 것이다. 거기다 번역 상태가...[47] 닌자를 테마로 한 게임이라 일색 때문에 정발되지 않을 거라 생각되었지만 정발되었다. 다만 더빙 성우들이 죄다 바뀌었으며 더빙도 영 좋지 않다(...)[48]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면서 각 극장판의 장면을 재현시킨 미니게임을 해금시키고 플레이하는 방식. 이렇다보니 액션 요소가 없다시피 하다.[49]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애니화되어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1기에서 방영.[50] 당연히 마타즈레장은 아니다. 마타즈레장보다는 최신식(?) 건물로 요시나가 미도리의 결혼전 집과 비슷하다. 애니판에서는 초기에는 아파트로 나왔고 신짱이 태어난 해가 적힌 그릇이 나오는 편에서는 현재의 집으로 나온다.[51] 2015년 3월 6일 애니화되어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10일 스페셜 2016을 통해 방영.[52] 작중 연도인 2001년에 방영이 되었으며, 2003년에 2편의 이야기를 더 방영했다. (초코비 공장 에피소드도 연필 신짱 편으로 초등학교에서 견학간 것이었는데 2010년에 방영되었을 때에는 유치원에서 견학가는 것으로 나온다. 한국판에서도 X파일 2기보다 먼저 방영한 12기에서 편성되었다.) 한국판에서는 X파일 2기에서 방영. 애니메이션의 동급생들은 주로 토오루를 제외한 카스카베 방위대 멤버들. 치호와 타이조는 등장하지 않았다. 쿠키는 후반부에 잠깐 나왔다. 참고로 X파일 2기에서도 한국판 원작과 동일한 명칭으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짱구(신짱)가 1학년 2반에 몰래 갔다가 다시 원래 반으로 돌아올 때 전학생 조니라고 말하고 짱구 옆에 있는 여자애 이름이 쿠키다.[53] 미사에 없이 신노스케와 히마만 있는 에피소드마다 나오지만 히마의 기행은 아직 갓난아기 설정인데도 신노스케의 상위호환이다.[54] 원래는(나이 기준) 연필 신짱 에피소드와 히마와리가 2살이라면 에피소드가 같은 시간대여야 하지만 신짱과 히마의 설정 기준 연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대가 달라졌다. 신짱 설정 기준 연도로 하면 2001년(2살), 2004년(유치원생)이 된다.[55] 원작에 실린 외전작 액션가면 MUSUME(한국판은 액션가면 AGASSI)의 주인공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성인 야시오는 사이타마현의 야시오시에서 따온 것.[56] 이 출판사는 사자에상, 도라에몽, 마루코는 아홉살, 고르고 13, 드래곤볼, 세일러문, 게게게의 키타로 등을 주제로 해당 작품의 비밀들을 파헤치는 책들도 냈다.[57] 신짱과 같은 또래거나, 먼 미래에 만나게 될 캐릭터는 고등학생으로 나온다.[58] 당시 수상작은 기생수.[59] 보통 남성 1인칭은 오레(俺)나 보쿠(僕)가 많이 사용된다.[60]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 나오는 빌런 중 한 명으로 정확히는 와타쿠시를 사용한다.[61] 로봇아빠의 역습에 나오는 박사[62]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의 최종 보스이다.[63] 신노스케, 토오루, 네네 등..[64] 나중에 개편 때 유학간다고 하차(?)했다고 한다.[65] 1화의 경우 일단 '''신노스케가 전학생이라는 설정'''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신노스케랑 토오루의 진흙 조각 배틀에서 나오는 '''무너진 베를린 장벽과 천안문 6.4 항쟁 진압을 의미하는 탱크 진흙조각''' 만드는 장면은 참... 이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가 포함된 크레신 1권은 중국에서 정발이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크레용 신짱의 정치 풍자가 구체적인 문제는 잘 건드리지 않고, 뇌물 받는 정치인 등 좀 더 보편적인 풍자로 나아가는 걸 생각해 보면 수위 조절에서 잘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