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유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과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북미판 로컬라이징은 Mia.
2. 작중 행적
크리미아 출신의 용병으로 데인과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었으나 그레일이 구해줘서 은혜도 갚을 겸 아이크와 합류하여 그레일 용병단에 들어온다.
건강하다못해 열혈바보이며 상냥하면서 고집이 세다. 게다가 하는짓이 무언가 나사가 빠지는게...
'아이크의 검술과 성격에 사랑에 빠졌다'고 하며 아이크도 절대 힘이 빠지지 않고 봐주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 그녀와 대련하기를 좋아하며 와유는 킬로이를 대동해 힐을 하면서 스파링을 하기도 했다.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어울리는 커플, 거기다 아이크의 어머니인 엘레나와 생긴게 판박이다. '''그런데 정작 두사람의 지원회화같은것은 없고 새벽에서도 페어 엔딩도 없다.''' [1]
점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하얀 옷을 입은 검사'가 자신의 숙명의 라이벌이 될 것이라는 점괘가 나온지라 하얀옷을 입은 사제인 킬로이를 붙잡고 당신은 나의 숙명의 라이벌이라며 검술을 배우면 강해질 것이라고 훈련을 시키기도한다. 물론 평생 검 한번 쥐워본 적 없는 킬로이는 버티지 못하고 리타이어. 보다 못한 주변에서 너의 숙명의 라이벌은 킬로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와유를 설득해보지만, 와유는 '킬로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의 '''운명의 사람'''인건 싫어'라며 단박에 부정한다. 사실상 점궤는 핑계고 그냥 순수하게 킬로이에게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인지 정작 하얀옷을 입은 검사인 지하크 와 루키노와은 전혀 접점이 없다.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속도와 기술은 간단히 높은 상한선을 찍지만 힘 성장에 애를 먹을것이다. 그래도 후반까지 유일한 검사 다만 북미판에서는 필살보정의 부활로 지하크와 함께 중상급 대우는 받는 모양이다.
3.2. 새벽의 여신
전체적인 성장률이 좋아지고 초기치도 기술과 속도가 하늘을 찌를듯 높아 전작과는 다르게 엄청난 활약이 가능하다. 순식간에 체력, 기술, 속도 한계치를 찍고나면기지에서 레벨을 올릴 시 무조건 3개의 스텟이 오른다는 걸 이용해 잘 안오르는 스텟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해진다. 오의인 유성검도 상향되고 원거리용 검도 나오는등 검사계열이 살아난 본작인지라 에이스 유닛으로 이용가능. 창염에서는 딜러임에도 소드마스터의 병신력, 특유의 종잇장 몸때문에 최전열에 선뜻 세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스킬을 세팅할수있는 본작에선 잠복X연속X캔슬(or무장해제)를 달아준뒤 약점스탯 도핑 조금해주고 적중간에 세워두면 마니악에서도 창병 중보병 할 것 없이 그냥 다 썰어버린다. 본작 최고존엄 네페니의 뒤를 잇는 훌륭한 딜러.
4. 기타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1] 사실 창염의 궤적이 나오면서 계획되었으나 잘려나간 지원회화가 산더미같이 있는데 그중엔 와유와 아이크의 지원회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잘려나간 지원회화의 일부는 기지 대화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