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리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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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제3권 표지에서 발췌.

▲애니메이션 설정화.
'''渡 亮太'''

무리인지 아닌지는 여자애가 알려주는 거야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1. 프로필


'''연령'''
16살

'''생일'''
4월 14일
'''별자리'''
양자리

2. 개요


4월은 너의 거짓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남도형/카일 맥칼리. 배우는 나카가와 타이시.
코세이와 같은 스미야 중학교 3학년으로 츠바키와 함께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
운동신경이 좋아 축구부 부장을 맡고 있다. 코세이의 좋은 이해자들 중 한 명으로, 붙임성이 좋고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년. 카오리와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코세이가 섣불리 카오리에게 마음을 고백을 하지 못했다.
주요 등장인물 중 '''제일''' 대사가 적다. 성우가 나는 애드리브로 승부한다고 할 정도.

3. 작중 행적


와타리는 단지 카오리를 늘 붙임성이 좋은 만큼 동급생 친구를 돌봐준다는 마음으로 카오리에게 접근을 하였지만, 코세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애초에 코세이와 카오리의 첫만남은 미야조노 카오리와 와타리의 소개팅이었고 코세이는 카오리가 와타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타리는 코세이가 카오리를 좋아하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극 중간 중간 와타리가 코세이한테 연애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와타리는 코세이 스스로가 카오리에게 고백을 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화엔 카오리와 찍은 사진을 핸드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놓고 오랫동안 쳐다본다. 카오리의 예상과는 달리 카오리를 잊지 못하는 듯하다.[1]

작중 등장인물 중 성인이 아닌 대부분의 인물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와중에, 주요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인물이다. 즉, 이미 성숙한 내면을 가진 인물. 그래도 '카오리는 너(코세이)를 좋아해', '남자는 행동부터, 무리인지 아닌지는 여자가 알려주는 거야', '나 같은 거라도 괜찮다면 뭐든 할 거야.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흙탕물이라도 마실 거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말야.' 등 코세이에게 적극적으로 연애 조언을 해준다.

근데 생각해 보면 자기를 좋아한다는 여자애를 만나보니까, 정작 좋아하는 건 자기가 아니라 자기 친구였고, 와타리는 와타리대로 그 여자애가 좋아졌고, 거기다 친구도 그 아이를 좋아하는 상황이라 굉장히 불쌍해진다.

[1] 카오리는 편지에 아마 와타리군은 나를 곧 잊을 것이라 적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