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에서 온 침입자

 

1. 개요
2.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로의 확장


1. 개요


대산문화재단에 연재되었던 듀나의 단편소설. 해당 단편은 대산문화재단 웹진을 통해서도 읽을 수 있다. 링크
기본적으로 외계에서 날라온 미지의 존재가 부천시를 심시티하면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사실상 인류는 털리는 역할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활약은 거의 미미한편.

2.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로의 확장


해당 단편이 대산문화재단에 게재된건 2005년 가을호로, 이후 2011년 단행본이 나온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의 표제작 단편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의 기본 설정이 외계에서 온 침입자의 확장판이나 다름없다. 외계에서 온 기계들이 대한민국을 점령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자 세계 주요 도시에 퍼진다는 점에서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인다. 심지어 외계에서 온 침입자에서 마지막 부분에 전갈기계에 로봇을 태운다는 개념은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에서 그대로 활용된다.
이 기본 골격에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만의 요소는 링커 바이러스를 추가한 점이다. 물론 링커 바이러스 때문에 이 후 단편 안개 바다나 장편 제저벨의 전개가 외계에서 온 침입자와는 완전히 달라지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