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카우프만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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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10일 출생, 독일 뮌헨 출신의 성악가이다.

2. 상세


세계에서 가장 핫한 테너이며 테너 중에서도 유니크한 드라마틱 테너이다.(또 잘생기기는 영화배우 뺨을 후려친다!!)
전매특허인 반가성같은 피아니시모나 피아노를 처리하는 테크닉은 정말 듣고있자면 '어떻게 소리를 저렇게 집어 넣을 수있는지'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든다. 그리고 곡에 대한 해석과 연기가 굉장히 뛰어나다.
독일인이고 드라마틱테너라서 바그너 오페라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하다. 프랑스 오페라도 굉장히 잘해내는데 그중에서도 비제의 '카르멘'은 최고의 돈 호세라고 정평이 나있다.
하지만 음색자체가 굉장히 어두운 편이라 베르디 작품에선 굉장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도밍고의 음색과 비교하면 카우프만의 음색이 얼마나 어두운지 알 수 있다.
성악을 굉장히 힘들게 배웠다. 원래 성악 전공자가 아니었다.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오늘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고초를 많이 겪었다. 보험회사 직원이었던 카우프만의 아버지는 그가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랬다. 카우프만은 그 뜻을 따라 고향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했던 것이다. 뮌헨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실제 학력도 뮌헨대학교 수학과로 기재돼있다.
그러나 음색은 호불호가 갈린다. 같은 드라마티코 테너 영역에 마리오 델 모나코라는 벽이 있어, 실제로도 모나코의 트럼펫과 같은 강력한 음색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고, 피아니시모도 부자연스럽다는 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완벽한 드라마티코" 가아니라는 사람들이 몇 있다. 게다가 스핀토라고 보기엔 음색이 어두워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나 그 누구보다도 목소리가 컷던 델 모나코와 달리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아 전통적인 성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경향도 있다.

3. 여담


2012년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주제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