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아카조메 사쿠라
1. 개요
붕괴3rd에 등장하는 태생 4성 태도 무기. 라이덴 메이와 야에 사쿠라의 전용 장비이다. 가운데 이름만 따서 아카조메로 불린다.
일찍이 야에 신사에 봉납 되었던 영도·사쿠라 후부키. 본래 무녀가 사용하는 신성한 영도였으나, 야에 사쿠라가 붕괴의 의지에 침식당했을 때 무고한 사람을 죽여 요도로 물들었다.붉은 검신에는 붕괴의 힘이 가득하다.
2. 성능
영도·사쿠라 후부키,방영도·빙담천의 자매격 무기. 진염행혼의 전용 무기로 등장했다.
화염 대미지 증가+화염 대미지의 액티브 스킬을 지니고 있다. 패시브 화염 대미지 증가 효과는 만렙 기준 '''+40%'''에 달하는 강력한 효과이다.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만을 지정하고 있어 범용성 측면에서는 떨어지지만, 화염 원소 딜러인 진염행혼과는 발군의 궁합을 자랑한다.
액티브는 적에게 최대 700%에 달하는 화염 원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무기 액티브 중에서는 상당히 고배율에 속하며, '''액티브 사용 시 무적 판정'''을 받아 공수 양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스킬이다. 또한, 진염행혼이 사용할 경우 피격된 적에게 분기추격의 효과가 부여되는데, 덕분에 아카조메 사용 시 분기 추격 사용으로 소비되는 딜 로스트[1] 를 줄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무적 효과로 끊임없는 근접 플레이가 강요되는 염쿠라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다는 점도 이점. 진염행혼에게 걸맞는 전용 맞춤 장비로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성능에도 불과하고 전용 장비로서의 위상은 생각보다 낮은 편인데, 아카조메의 약점은 무기 자체의 성능이 아닌 전용 발키리인 진염행혼에게 존재한다. 염쿠라는 자체적으로 대미지 상승 스킬의 배율이 높아 무기의 포텐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SS랭크의 코어 스킬인 잔심만 하더라도 모댐증 68%를 깔고 들어가며, 기타 다른 대미지 증가 효과를 합치면 자체적으로 모댐증 배율만 100%가 넘는다. 게다가 염쿠라의 경우 대게 성흔을 화염 대미지 증가에 몰빵하는 '''비옥환(상),(하)+여와(중)'''을 종결 장비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 성흔만으로도 최대 화염 배율이 187%에 달해 아카조메의 40%가 더해지더라도 큰 딜량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2] 굳이 유틸성을 찾는다면 액티브 스킬이 공수 양방면으로 매우 고성능이라는 점 정도.
물론, 그렇다고 아카조메가 안좋은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무기 자체는 확실히 종결 무기로서 충분한 성능이며, 액티브 스킬은 굳이 진염행혼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활용성이 높은 스킬이다. 좁은 범용성 문제만을 제외하면 종결 무기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3.8에서 초월무기가 되는것이 확정됐다. 특이하게도 체력 반비례인 액티브 딜링스킬이 있다. 진염행혼 특유의 낮은 계수에 미친 모뎀증량을 의식했는지 주요 버프는 액티브의 상대 받뎀증과 액티브 계수이다. 모두가 입을 모아 쓰레기라고 외치는 아리아 초월과는 달리 의견이 갈리는 편.
운묵단심과 함께 패치된 혼요도 적멸 사쿠라는 어마어마한 뎀증을 달고사는 염쿠라에게 깡공과 적 받뎀증, 고계수[3] 액티브 등 비효율적인 효과를 전부 비껴가는 구성으로 그럭저럭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액티브의 sp소모가 0으로 줄어든것이 의외로 의미가 크다.
3. 추천 캐릭터
4. 진화 소재
[1] 분기추격은 피격된 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를 상승시켜주지만, 대미지는 추격 공격의 1/3 배율 밖에 되지 않는다.[2] 가령, 염쿠라의 또다른 종결 무기의 하나인 요정검·실반과 똑같은 비여비 세팅에서 최대 화력을 비교해 보면 아카조메는 (화염 대미지 +227%)*(모든 대미지 +68%)이지만, 실반은 (화염 대미지 +187%)*(모든 대미지 +103%)로 실반 쪽의 기대값이 더 높게 나온다.[3] 최대 1100%로 궁극기의 절반을 조금 넘지만 궁 이후 뎀증을 받으므로 그보단 좀더 강하다. 겁멸 액티브의 2500%라는 무지막지한 계수에는 못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