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의 칼날
1. 개요
붕괴3rd에 등장하는 태생 4성 태도 무기. 라이덴 메이와 야에 사쿠라의 전용 장비이다. 성유물 시리즈 중 태도. 특유의 청색과 자색이 섞인 칼날 궤적으로 보통 히오스검으로 불린다.
미코얀 중앙 설계국에서 제작한 태도. 칼의 형상이 두 마리의 뱀이 서로의 꼬리를 물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덕분에 액티브 스킬의 명칭도 우로보로스 이다.
2. 성능
외관이나 히오스검이라는 별칭만 보면 그냥 개그 아이템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 게임에서 '''범용성과 성능 모두 1티어 급에 속하는 강력한 태도이다.'''
액티브인 우로보로스는 자신 주변에 시공 감속 역장을 만들어내는데, 역장 범위 내에 있는 적은 모두 시공 감속 상태에 빠진다. 시공 감속은 그 자체가 강력한 CC기로 활용성이 높으며, 전체 시공 단열처럼 맵 전체의 타이머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효과에 걸린 대상은 시간 감속 효과가 적용되기에 다른 CC기와도 조합성이 뛰어나다. 또한, 효과의 범위 자체는 그리 넓은 편이 아니지만 지속 시간이 6초로 상당히 길어 블랙홀 관련 스킬을 지니고 있는 발키리·레인저나 발키리·채리엇, 빙결 스킬을 지닌 설원 저격수 등과 조합할 경우 '''강력한 프리딜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지속 시간 동안 크리티컬률이 최대 '''30%'''만큼 증가한다는 점은 덤.
패시브로는 SP 소모도에 따른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10 사용시의 강화치는 15%로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40/70 이상 소모부터는 '''30%'''/'''45%'''로 무시하지 못할 수치가 된다.[1] 태도 계열 캐릭터들은 모두 필살기의 SP 소모도가 70 이상에 활용성도 높기에 액티브 효과를 활용하기 좋으며, 자체적인 무기 액티브 효과만으로도 물리 대미지 +15%에 크리티컬률 +30% 증가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강력한 물리 대미지+크리티컬률 증가 효과로 물리 딜러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시공 감속 효과 덕분에 원소 딜러들도 부담없이 채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히트 앤 런 방식의 딜러인 현신화·물망초 정도를 제외한 모든 태도형 발키리들이 채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굉장히 넓다. 각종 관련 위키 등에 들어가면 태도 계열 평가에서 1순위로 평가된다. 다만, 다른 종결 무기들과 비교하면 성능면에서 반 발자국 정도 뒤쳐지는 면[2] 이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3. 추천 캐릭터
4. 진화 소재
[1] 효과가 중첩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있어 오해하기 쉬운데, 해당 버프는 SP 소모에 따라 각각 1~3단계로 구분된다. 같은 단계에서의 중첩은 불가능하지만, 서로 다른 단계의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다. 가령 한번에 SP 100을 소모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3단계 효과만 적용되지만, SP 100을 각각 70+30으로 따로 사용한 경우에는 1단계+3단계 효과가 중첩된다.[2] 3rd 성유물에 비해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가 제한적이며 폭발력이 떨어지고, 영도·사쿠라 후부키보다 스텟 및 역신 무녀와의 유틸성이 떨어지고, 원소 증댐 효과가 없어 요도·아카조메 사쿠라나 요정검·실반에게 밀린다.[3] 다만, 분기 공격이 적을 체공시키는데, 소형 몬스터의 경우 너무 높게 채공된 상태에서 시공 감속 효과가 적용되면 공격이 끊겨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4] 대개 허무의 칼날은 심연 종결 무기로 채용된다. 다만, 현재는 염쿠라의 심연 딜러로서 입지가 많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허무의 칼날 역시 채용률이 많이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