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비룡(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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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겸 인터넷 방송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비룡입니다!
인터넷 방송 활동은 2012년 4월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작했다. 2013년~2014년 경에는 시청자 5000명에 달했을만큼 엄청 잘나갔으며, 2020년부터 아프리카TV쪽 활동을 접고 메인 플랫폼을 유튜브로 변경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은 일절 안하며, 편집영상을 위주로 업로드한다. 참고로 2018년 11월 경 유튜브 채널이 해킹을 당해 아프리카 TV 활동 당시의 영상이 전부 삭제되는 악재를 겪었다. 현재 간간히 복구중.
취사병 출신이며, 현재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잭아저씨 족발 & 보쌈 구리비룡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다.[1] 본래는 치킨집을 했었는데 업종을 전환한 듯. 유튜브에 나오는 주방도 본인 업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방송에 등장하는 건 모친과 친형인데 칼질과 음식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모친은 원래 음식점을 하셨던 모양으로, 비룡에게 여러가지 훈수나 요령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친형도 칼질이 동생 못지 않고, 빠르게 식재료를 다듬어 동생을 돕는다. 특히 시청자 이벤트 등으로 많은 양의 요리를 보내야 할 경우 친형 손을 빌리는 편이다.
2. 콘텐츠
2.1. 현재 진행중인 콘텐츠
2.1.1. 알고보면 쓸데있는 맛있는 요리
현재 이 채널의 주력 콘텐츠다. 통조림 고등어 김치찜, 해장 라면, 치즈 등갈비, 계란찜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일 법 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참고로 시청자들이 '조리 후에 남은 음식은 다 어떡하는 거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절대로 버리지 않고 1인 분량으로 소분 및 포장해서 주변 상인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거나 본인 업장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후처리 영상을 간간히 업로드하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 설명란에 이 부분을 표기해 놓았다. 아래에 있는 군대요리 영상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친다.
2.1.2. 군대 요리
조회수가 가장 잘나오는 주력 콘텐츠. 비룡 본인의 취사병 시절 기억을 살려 당시 만들었던 요리를 군대식 레시피를 철저히 반영해 약 100인분 이상의 대량 조리를 하는 과정 및 먹방까지 하는 영상이다.
본인은 병장 콘셉트이며, 카메라 바깥에 김이병(비룡의 형인 큰돼지)이라는 후임이 있다. 주로 잔심부름은 김이병에게 시키는 편.[2] 참고로 요리 시식때 복무신조를 하기도 했으나, 유튜브로 완전 전향한 이후에는 안한다.
요리과정에서 취사병 시절의 경험담이나 이런저런 썰을 풀기 때문에 군필자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그 시절 먹었던 레시피대로의 요리가 나오니 반갑기도 하면서도 참 그 시절의 이런저런 일들이 생각난다는 등의 댓글이 무수히 달린다. 또한 각 부대별로 요리 및 레시피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는 시청자들이 더러 있는데, 예비역 및 현역 취사병들이 등판하는 경우도 있는터라 상당히 리얼한 정보들이 오고간다.
참고로 비룡은 이 컨텐츠를 할때 다시 취사병이 된다면 땀흘려 장병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2.1.3. 돼지 형제의 가장 행복한 시간
채널 해킹 후 세이브 파일이 남아있던 일부 영상이 재업로드 되었다. 자막의 작은 돼지가 비룡 본인이며, 큰 돼지는 비룡의 친형.
2.2. 폐지 혹은 중단된 콘텐츠
2.2.1. 책요남
'''"책을 읽어주고 요리해 주는 남자"'''의 줄임말이다. 해당 음식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려준 후 요리해먹는 형식. 삼겹살과 춘천 막국수편 이후로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2.2.2. ASMR
시청자들이 요리+먹방 영상이 너무 긴 것 같다고 하자 먹는 영상을 따로 찍어서 올렸다. 다만 반응이 안 좋았는지 이 영상 이후로 다른 ASMR 영상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2.3. 푸드 실험
해당 편은 시중에 있는 라면을 무려 11가지나 전부 섞어 혼종을 만들어 냈다.... 이 편 이외에도 볶음라면 혼종, 스파게티 컵라면 혼종, 3분 요리 혼종 등등 온갖 해괴망측한 음식을 만들어 냈다... 다만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3. 떡류탄 사건 해프닝
방송 첫해였던 2012년 11월에 터진, 당시 화제를 모았던 해당 사건의 주인공이다. 냉동 떡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튀길 때에는 충분히 해동해 주어야 하지만, 부족하게 해동한 후 기름에 바로 넣어 발생한 사고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사고이지만 떡이 폭발하며 기름이 튀는 소리가 아닌 마치 수류탄이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더 주목을 받았다. 초반에 2차례 큰 폭발이 있었으며, 황급히 기름을 불에서 내리고 기름 속의 떡을 건져 내다가 미쳐 건져내지 못한 떡에게 저격당하고 우는 듯한 장면과 영상 마지막에 울리는 카카오톡 알람 소리가 포인트.
첫 폭발 이후 다급하게 뛰어오시는 어머니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고 있자면 뭔가 거꾸로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19만 회[3] 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4] 여타 요리 방송에서 떡을 튀길 때면 빠지지 않고 꼭 언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