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미 치카

 

[image]
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로 중학생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에이코의 마호의 친구. 긴 생머리를 한 청초한 여자아이.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의 여중생으로 이미지에 어울리게 미술부 소속이기도 하다.[1] 작중 드물게 정상(!)이기 때문에 조금 존재감이 희박했지만, 여름방학 때 에이코랑 함께 신지네 집에 놀러가서 신지와 만난 이후, 신지를 좋아하게 되면서 존재감 가 상승하게 된다. 왜 사랑에 빠졌는 데 에로개그가 능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호와 마찬가지로 스타일 좋고 신지와 가깝게 지내는 아키를 연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후 신지에게 어필하려고 자신을 꾸미고 가꾸지만 그 쪽 지식이 전무한 탓에 사각 트렁크를 입는 짓을 했다가 신지에게 남자가 되려고 한다는 오해(?)를[2] 받게 되어 이미지가 뒤집어지거나 야한 문자를 보내는 등 이상한 쪽으로 열렬히 대쉬를 하고 있는 중.
게다가 혼자서 신지와 원거리 연애를 한다고 김치국을 마시고 있다. 또한 갈수록 연애전선의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발달하는 덕분에 신지가 S인지 M인지를 물어본다든가 신지의 취향이 애널이라는 걸 알자 되려 신지를 개발(!)시키겠다며 벼르고 있기도 하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비슷한 입장인 카노 미호와 마음이 잘 맞으며 만약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면 3P를 하자는 협약(...) 체결한다. 참고로 스위치가 들어가는 부위는 겨드랑이....라는 걸 신지에게 알려줬다.

[1] 미술 중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엄격해진다.[2] 우연히 사각팬티를 입은 장면을 본 신지에게 에이코가 둘러댄다고 한 소리가 "치카는 남자가 되려고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