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시마인 자

 


1. 개요
2. 볼 수 있는 곳


1. 개요


시이나 타카시의 대표작 《GS 미카미 극락대작전》의 팬픽.
원제는 '''よこしまなる者'''. '''부정된 자''' 또는 '''간악한 자'''라고도 읽을 수 있다. よこしま를 어찌 번역하는가의 문제.
자신의 결혼 식 날[1] 신족 과격파와 구 아슈탈로스 일파의 마족들이 연합, 습격을 해와 자신의 신부와 친구들을 몰살당한 요코시마는 목숨을 잃은 직후 아라가미(荒神)가 되어 부활한다.[2] 처음엔 갓 태어난 신이기에 약해서 바로 죽어버렸으나 특이하게도 부활하여 신마들과 싸우고 또 죽고 부활하면서 상대의 힘을 '''학습'''한다. 그로 인해 점점 강해지고 한번 싸웠던 상대의 힘을 무효화하면서 상대를 쓰러뜨려 나간다. 그런 그를 신족 마족 양쪽 모두 놔둘 수 없었고, 양쪽에서 그를 노린 결과 결국 최종전쟁이 터져 세계는 멸망 직전까지 간다. 그 시점에서야 겨우 요코시마와 대화할 수 있게 된 신마 최고지도자는 요코시마를 설득하여 과거로 보낸다. 그리고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는 그의 모습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었다.[3]
과거로 돌아 간 요코시마는 닥쳐 올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군 분투하기 시작한다.[4] 그리고 과거의 인연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되며 점점 미래로 나아가는데…
여러모로 다크 사이드 소울의 요코시마와 '''대척점'''에 있는 요코시마다. 캐릭터의 과거사가 달라서 만약에 둘이 만난다면 '''한쪽이 죽을 때 까지''' 싸울거라는 평이 많다. 두 팬픽을 감상하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혹은 서로 '''다른''' 자신이기에 그냥 서로를 무시할 가능성도 있다. 어느 한쪽이 '''자신의 사람'''을 건드린다면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특히 이쪽의 요코시마는… 일단 힘 자체는 본 작품의 요코시마를 높게 본다. 그가 사용하는 마이너스 감정을 토대로 한 영파도 7형식이라든가 최후반에 아슈탈로스에게 사용하는 힘은 아슈탈로스의 비장의 수단인 궁극의 마체를 이길 정도다. 하지만 다크 사이드 소울의 고고루트를 보면 요코시마는 아슈탈로스를 이어 세계를 찢고 평행세계의 신이 된 또 다른 자신과도 맞 먹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이래저래 두 사람 다 먼치킨 인증. 이런 두 사람이 만나면 재밌을 듯.

2. 볼 수 있는 곳


볼수 있는 곳은 타입문넷에 가입하고 해외팬픽 3관에 간악한 자로 검색하거나 GS미카미 태그로 정렬하면 나온다. 단 올라온지 꽤 된 팬픽이라 다음 검색을 눌러줘야한다. 현재 78화 까지만 번역되고 '''중지'''되었지만, 최근에 새로운 번역자를 통해 88화까지 번역되고 있었다가 또 '''중지'''되었다. 번역자가 다른 팬픽을 번역한단다.
또다른 곳은 현재 연재되고 있는 아르카디아이며 일단 지금은 연중상태로 되어있다. 일본 독자들의 감상코멘트를 보면 정말 많이 기다리는 중. 몇년마다 올리는 경우도 있기에 끝임없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명작이라며 칭찬 하고있다. 단순히 재구성물을 넘어서서 작품의 색다른 해석과 마이너스의 감정[5]도 상냥함으로 감싸안으며 몸과 영혼을 아끼지 않고 마지막에는 자신을 세상에 지우면서까지 운명을 바꾸는 요코시마 타다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제001-045화
제046-096화
제097-151화
제151-220화
현재 총 220화 까지 연재되었으며 스토리도 거의 끝에 다다랐다.[6]
[1] 후반부에 언급되지만 미카미 레이코와의 결혼식으로 보인다.[2] 일본 신앙에서는 같은 신에도 양면이 있는데 온화한 면을 화(和)라 부르고 거친 면을 황(荒)이라 부른다. 특히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가 황신으로 일어난 후 신사를 지어 분노를 가라앉힌 후 화신으로 모셔지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서 나오듯이 GS미카미에도 등장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3] 세계의 독백으로 알 수 있지만 요코시마가 아라가미로 부활할 수 있던 이유는 세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 코스모 프로세서로 자신을 간섭하려 한 아슈탈로스를 자신의 연인까지 희생시키면서 까지 원래대로 되돌려준 요코시마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세계의 인격은 여성형인듯 결국 자기자신(세계)이 멸망하는걸 느끼면서도 과거로 돌아가는 요코시마가 이번처럼 되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4] 단순히 고군분투가 아니다. 말그대로 세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자기학대를 벌인다. 살을 찢고 육체를 부수며 재생시켜 강화하는건 둘째치고 자신의 몸을 함부로 굴린다.[5] 증오,분노,슬픔… 등[6] 마지막으로 연재 된 부분에서 의문의 여성이 등장했는데… 독자들은 대부분 마에서 신으로 역타천화 된 아슈타로스, 즉 이슈타르 여신이라는 의견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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