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타

 

KOF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시이 켄수.
1. 용연타
2. 초 용연권


1. 용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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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9의 용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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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의 용연타
KOF 97에서 첫 등장. 타격잡기, 일반 타격기, 커맨드 잡기 순으로 변화를 겪은 기술로, 시리즈마다 그 효용도는 다르지만 있는 시리즈일수록 켄수의 연속기는 더욱 강화된다.
97~98에서는 약기본기, 강기본기 모두에서 이어지는 '''타격 잡기'''로, 이후 용악쇄, 용연아, 초구탄이 모두 용이하게 연결된다. 니가와 특화라 그런지 연속기가 많이 없는 켄수에게 중요한 기술. 가장 많은 대미지를 뽑아내기 위해 보통은 용연아 천룡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98에서는 띄우는 모션이 추가됐다. 다만 용연타 1타가 들어가기 전에 상대가 긴급 회피(구르기)를 했다면 용연타를 헛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99~00에서는 '''일반 타격기'''로 바뀌고 거리 제한이 없어졌으며 연타 속성이 붙었다. 특히 99 때는 '''악몽의 무한가드'''로 이름을 날렸다. 이건 게이지가 있으면 가캔으로 빠져나오는게 가능하지만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가드 데미지만으로 이미 체력이 절반이 빠지는 황당함을 보여주는데다 99는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없어 다음 캐릭터에게 게이지를 전승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기술 맞다... 게다가 히트시에는 천궁퇴로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덕분에 성능이 대폭 칼을 맞았음에도 99 켄수는 초반에는 사기 캐릭터로 악명을 떨쳤다. 다만 00은 봉인기다. 맞춰도 대미지가 별로고 막히면 그 엄청난 후딜레이 때문에 맞아죽는다. 02UM에서는 초능력 없는 켄수가 사용, 용연타 후딜레이가 개선됐다.
XI에서는 다시 근거리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바뀐 대신 기술 속성이 '''커맨드 잡기'''로 변경됐다. 덕분에 타격 잡기였던 97, 98 시절과는 달리 긴급 회피(구르기)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 공격 모션도 바뀌었다.

2. 초 용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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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9에서 선기발경을 밀어내고 등장한 초필살기. 모션은 용연타로 난무하는것으로 버튼 연타로 추가 난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