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탑

 

'''하늘성의 일반 던전'''
'''용인의 탑''': 입장 최소 레벨 17

인형관
1. 설명
2. 에픽 퀘스트 - 하늘성 시나리오
3. 관련 문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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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BGM

보스 BGM

소문만 무성하던 하늘성에 첫발을 디딘 모험가들. 그러나 하늘성의 초입구부터 난적들과 맞부딪히게 된다.

미들오션의 마력에 의해 급속한 변이를 일으킨 하늘성의 용들은 결국 인간형의 용인으로까지 변화하여 모험가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오로지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것에 여념이 없는 이들에게 대화는 통하지 않는 듯 하다.

예전에는 아몬 하층이었다.
직은 스타트 위치에 따라 6~7방. 풀은 12방.
용인들은 수백년 전 바칼이 창조해낸 마법 생명체로, 미니우스, 미르키우스, 라키우스 등의 용+인간 모습의 몬스터들과[1] 세리말리온, 루스 세리말리온 등의 아직 용인으로 변태하지 못한 새끼용 등의 몬스터가 있다. 달빛 주점의 슈시아에게서 '엘븐 드레이크 샴페인' 퀘스트를 받으면 세리말리온들에게서 '새끼용의 심장'을 얻을 수 있고 이걸 10개 모아가면 hp가 600 회복되는 엘븐 드레이크 샴페인을 3개 받을 수 있다. 베히모스를 다닐 레벨 구간이라도 hp포션이 모자란다 싶으면 용인의 탑을 몇 번 돌아 샴페인을 만들어가는 게 여러모로 편하고 빠르다[2].
미니우스, 미르키우스, 라키우스는 죄다 창을 들고 있다. 문제는 창이라서 리치가 길다는 것이다. 그란 플로리스를 다닐 적에는 백스텝으로도 피할 수 있는 공격이 많았지만, 용인들의 찌르기 공격은 백스텝으로도 피할 수가 없다! 그냥 y축으로 피하는게 제일 간단하고 좋은 방법. 찌르기의 경직이 길기 때문에 잘못하면 경직중에 계속 찔려서 코인을 쓸 수도 있다.
새끼용들은 별 거 없다. 그냥 가까이 가면 툭툭 치는 정도로 공격할 뿐이다. 그렇지만 떼거지로 몰려있으니 둘러싸이지는 말자. 짜증나는 것은 루스 세리말리온[3]이다. 몇 번 파닥파닥하다가 슈아상태로 꽤 긴 거리를 돌격하는데, 잡기 기술이 없다면 그냥 y축으로 피하는게 제일. 여담이지만 무리지어 있기 때문에 범위공격기를 쓰면 정말이지 통쾌해진다. 예를 들면 낙화장이나 붕산격, 거너의 중화기나 수류탄, 낙봉추 등. 스파이어로 한번에 쓸어담으면 참 재밌겠지만 안타깝게도 용인의 탑을 돌 레벨에는 스파이어를 배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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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인 라키우스는 용인들의 우두머리로, 하늘성의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이다. 오래 전 과거 바칼이 용인들을 창조하면서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라키우스를 함께 창조하여 용인의 탑을 지키게 하고 용인들을 관리하게 하였다. 바칼의 소멸 이후 마력공급이 끊기는 동시에 침입자 없이 오랜 세월동안 하늘성을 지키면서 별다른 단련을 하지 못했는지 이들도 상당히 약해진 듯하다. 바칼 집권 당시 바칼의 친위대였던 용인들이 일개 모험가한테 패배할 정도로 약해졌으니.. 다만 하늘성을 지키는 임무 자체는 잊지않아 500년이 지난 현재도 꾸준히 입구를 지키고 있다.
전투 도중 다운 될 경우에는 일어나면서 아주 짜증나게도 무조건 몸 주위에 파직파직하고 명속성 아우라를 펼쳐 공격을 한다. 감전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거 한번 맞은 후에 모아서 찌르기에 당하면 풀피라도 한번에 죽을 수가 있다. 하지만 아우라 자체에 무적판정이나 슈퍼아머 판정이 없기 때문에 파열류탄같은 원거리 스킬을 쓰면 캔슬된다. 또 체력이 닳으면 분신을 만들어내는데 이 때는 무적이라서 캔슬시킬 수가 없다. 분신은 본체와 달리 다운후 전기 공격은 없으나 서있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전기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 가끔씩 철창도 소환하는데 일단 걸리면 구속 상태이상에 당한거나 다름 없어지니 라키우스 잡는데 정신 팔지 말고 철창도 신경 쓰자 라키우스에게만 정신 팔다간 갇혀 다굴당한다
특이하게도 라키우스는 고블린 십장과 같이 크리티컬 피격 시 1.5배가 아닌 3배의 대미지를 입는 몬스터이다. 그 덕에 다른 보스들에 비해 훨씬 잘 녹는 편이다.
그란 플로리스와는 다르게 오브젝트들의 공격이 강력하다. 특히 빨간색 용머리 석상을 보면 무조건 파괴하자.[4] 화염을 내뿜는데 데미지도 낮지 않은데다가 다단히트인지라 맞으면 매우 아프다. 보스방에 들어가면 일단 석상부터 부수는게 진리. 헌데...
이 골치아픈 석상들이 이번에 하늘성이 개편되면서 모조리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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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분수대를 부수면 하늘성 이슬, 하늘성 광천수, 수면 조개살, 산호 젤리 등의 회복템들을 떨구고 공 모양 오브젝트나 박스모양를 파괴하면 플로라이트, 용인의 눈 등의 재료템들을 주울 수도 있다.박스모양 오브젝트의 경우 파괴시 버프를 걸어주는 요정이 나올때가있다.
시즌 2 이후에 추가된 퀘스트로 용인의 탑 킹스로드(현 재는 하드) GSD가 같이 돌아주는 퀘스트가 생겼다. 말이 같이 돌아주는 거지 사실상 1:1 쩔. 던전 종료시 GSD가 생존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플레이어는 맵만 이동해주고 가만 있어주면 GSD 혼자서 다 썰고 다닌다...
하지만 GSD는 인공지능이 약간 바보라 석상에 막히면 움직이질 않으니 이 경우 석상을 직접깨줘야 한다.
로리안 찾기 에픽퀘를 깨고 나면 '로리안의 보복'이라는 로리안이 주는 일반퀘가 있는데, 이걸 깨면 로리안이 "흥! 멍청한 용대가리들 같으니"라는 대사를 한다. [5]
새끼용들 덕분에 몬스터 개체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벤트 아이템 같은 것들을 얻을 때 최적의 노가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직보로 해도 방 수가 적은 편인데다 본격 노가다할 시기가 되면 금방 썰리므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2. 에픽 퀘스트 - 하늘성 시나리오


하늘성 에픽 퀘스트의 시작이 되는 장소로 캐릭터 레벨 16 이상, 그란 플로리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한다.
  • 새로운 모험을 향해: 세리아와 함께 벨마이어 공국의 수도, 헨돈마이어로 가기(엘븐 가드에서 헨돈마이어로 들어가는 게이트 주변의 경비병 앞으로 이동시 완료)
  • 헨돈마이어의 소동: 헨돈마이어로 들어가 마을을 둘러본 후 웨스트 코스트가 있는 방향으로 가기
  • 달빛주점: 달빛 주점에서 카라카스의 이야기를 듣기
  • 길을 막는 제국군: 웨스트 코스트를 지나 하늘성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
  • 하늘성에 들어갈 방법: 하늘성에 들어갈 방법을 아는 사람을 찾기(로저 레벤에게 말 걸기)
  • 시험을 받다: 하늘성으로 가서 로저 레빈이 말한 사람과 만나기
  • 하늘성에 들어가다: 레노와 함께 하늘성(용인의 탑)을 탐색하기
  • 하늘성 탐색: 레노와 함께 하늘성을 탐색하기
  • 결과 보고: 로저 레빈에게 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 헨돈마이어 시청으로: 헨돈마이어 시청에 가기(나이트 로바토에게 말 걸기)
  • 통행증을 받다: 로저 레빈에게 가서 이야기를 듣기
용인의 탑을 도는 횟수는 2번 뿐이지만 6개의 대화/이동 퀘스트를 완료한 후부터 던전을 도는 퀘스트가 진행된다.
용인의 탑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인형관으로 이어진다.

3. 관련 문서



[1] 이 몹들을 베이스로한 용인들은 전부 이름이 우스로 끝난다.[2] 피로도 다 소모하면 최소한 샴페인 42개 정도는 받을 수 있다. 현재 최고기록으로 알고 있는 것은 63개.[3] 아몬 시절때는 디자인도 안습인데다가 무리지어서 다니지 않고, 얼음덩어리 뱉으면 얼음덩어리가 스플릿 디스크처럼 날아다녔다.[4] 설사 클리어했다 해도 이 석상은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간혹 같이 죽는 경우도 생긴다.[5] 던파혁신 패치로 인해 퀘스트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