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플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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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던전 목록
2.1. 기타 관련 던전


1. 개요


(구)통합 필드 BGM[1]

(구) 통합 보스 BGM (시즌 1 초기)

(구) 통합 보스 BGM (시즌 1 중기~던파혁신)[2]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지명이자, 던전 에이리어
요정어로 흐르는 숲이라는 뜻. 수쥬, 벨 마이어, 데 로스 제국 삼국의 중심에 오래 전부터 존재했으며, 원래는 '대삼림'이라 불렸다. 어느 나라의 영토라는게 별다른 의미가 없는 독립국 내지 미지의 땅 수준이긴 하지만, 행정상 벨 마이어 공국의 영토로 관리되고 있다. 어느날 우연하게도 이 안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으로부터 그안에 신비한 꽃과 약초, 수 많은 고대의 유적을 보았다는 소문이 전해진다. 고대 제국의 유산을 탐내던 제국이 가만 놔둘 리가 없겠지만, 숲속에서 엘프 레인저들을 도저히 제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세 국가 사이에서 묘한 중립지역이 되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전이현상'''에 의해 생태계가 완전히 파멸하면서 그 수비력을 잃게 되자, 고대의 비보를 차지하려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며, 극도의 혼란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곳에서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는데, 요정들의 말처럼 이 숲이 마치 스스로 흘러가듯이 통로와 길들을 끊임없이 바꾸어버리기 때문이었다.
결국 대화재로 인해 이곳에 서식하는 모든 지적 생명체가 전멸하다시피 하고서야 대혼란은 끝이 났다. 혼란이 끝난 이후로는 갈 곳 없거나, 한적한 곳을 원하는 사람들이 흘러들어와 엘븐 가드를 건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제국을 막아오던 엘프 세력이 전멸하다시피 해서 제국이 다시 노려봄직도 한데, 엘프가 사라진 대신 화염의 비노슈를 비롯한 마법사들이 건재하고, 인간으로 이루어진 엘븐 가드 자경단[3]이 숲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침공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2. 던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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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닿지 않는 숲 머크우드. 헨돈 마이어 여행자들의 새벽잠을 깨우는 타우비스트의 괴성이 들려오는 바로 그곳이다. 초보 모험가들이여, 이제 본격적으로 그대의 능력을 시험해 볼 때가 왔다.
> 번개를 부르는 전설의 흰색 알비노 고블린 '키놀'. 그가 태어남으로인해 고블린들도 진정한 리더를 얻게 되었다. 키놀이 사는 그곳은 일년내내 폭풍우와 번개가 그치지 않아 선더랜드라 불린다는데..
> 그대 루가루의 속삭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펜릴"의 비릿한 독향기가 어느새 그윽하게 느껴질 때 즈음, 달콤한 속삭임이 그대의 귀를 맴돈다. 그대로 눈을 감으라... 마음의 평안을 얻으라....
> 혼자 마법 공부를 하겠다는 언니 화염의 비노슈를 곁에서 돌보고자 언니를 따라 그란 플로리스에 들어온 케라하. 최근 얼려진 채로 목숨을 잃고 발견되는 모험가들을 공격한 건 소문대로 정말 그녀였을까?
> 돌이 많은 숲 그락카락에는 타우들의 대왕 샤우타가 자리를 잡고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무시무시한 용맹을 당해낼 자신이 없다면 공손히 절하는 법을 익혀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 화염의 비노슈. 그녀가 그란 플로리스로 들어온 건 그저 순수하게 마법을 익히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길을 막고 있는 그락카락의 안쪽에는 대화재가 떠오르는 큰 불이 일어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란 플로리스에 다시 한 번 화염의 대재앙이 닥쳐오려 하고 있다.
> 과연 그들은 어느 공간에서 온 것일까. 대륙에 전이현상이 일어나면서 그란 플로리스에도 의문의 생명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알수 없는 원망이 가득한 이곳, 그대도 죽어도 죽지못하는 그들의 일원이 될텐가?

2.1. 기타 관련 던전



[1] 어둠의 선더랜드는 음산한 분위기의 전용 BGM을 사용했다.[2] 베히모스의 보스 BGM과 똑같다(...)[3]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의 남귀검사 튜토리얼에서 등장. 시스템상 한계일진 몰라도 남귀검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만일 진짜 설정상으로도 귀수 보유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면 제국의 침공을 막아낼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