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리노 비발디(전함소녀)
1. 개요
항해사들의 이름을 딴 나비가토리급 구축함. 솔다티급 구축함들과 함께 파스타 이벤트 전용드랍함으로 구현되었고, 이후 5해역 이상에서 드랍으로 입수가 가능했다.
2017년 12월 3.5.0 업데이트와 함께 이탈리아 구축함 개조의 포문을 열었다.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평가
최초로 개조가 추가된 이탈리아 구축함이며, 동시에 전함소녀 최초의 버서커 구축함이다. 스킬 3레벨 기준으로 중파 상태에서의 전투력 감소 페널티가 완전히 없어진다. 중파 상태에서도 흉악한 뇌격딜을 뽑아내는 아야나미나 중파 상태에서는 함재기 공격으로는 격침시킬 수 없게 되는 알렌 섬너급 래피와 유사하다. 패시브로 뇌격 수치가 굉장히 높게 올라가기 때문에, 개조구축함이 다 그러하듯 취향이라면 키워서 쓸만하다.
개조와 함께 새로 추가된 이탈리아제 어뢰를 기본장비로 갖고 오는데, 성능이 뛰어나지 않으므로 도감 수집 그 이상의 활용성은 없는 장비이다.
4. 기타
- 이탈리아 구축함 중에서 독보적으로로 개발사의 푸쉬를 많이 받고 있다. 중국어/일본어 보이스가 모두 지원되며, 이탈리아 구축함 최초로 개조와 스킨이 추가되었고, 개조형 뿐 아니라 스킨에도 전용 대사 스크립트가 완비되어 있다. 더욱이 향후 스킨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발렌타인데이 컨셉의 공식 포트레이트가 2017년에 유출된 적 있다... 그런데 이거 역으로 보면 이탈리아 함선들이 그만큼 개발사로부터 취급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 전함소녀R에 구현된 이탈리아 구축함 중에서 가장 연식이 오래된 배이다. 그래서인지 대사에서 다른 구축함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맏언니 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제독에게는 과감한 애정 표현을 하면서 응석을 부리면서도 또한 약점을 쥐고 장난을 치는 영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입체적인 캐릭터.
- 말투가 기묘하다. 일본판 대사에서는 반말 캐릭터로 구현되어 있는데, 중국판 대사에서는 제독을 '장관님(长官大人)'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