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즈미 리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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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住陸生
토우메 케이의 만화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의 주인공. 성우는 코바야시 치카히로.
작중에서 보통은 '리쿠오'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국내 정식발매판에서는 그런 거 없고 무조건 우오즈미라고 불리고 있다.[1]
프리터. 대학 졸업 후 아예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2]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3]
이래저래 우유부단하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등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 주인공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만화 자체가 워낙 진지한 분위기라 그런 쪽으로 넘어가진 않는 편. 모리노메 시나코를 대학시절 내내 짝사랑했으며 이후 단행본 1권에서 고백했으나 차였다. 이후 '기다리겠다'고 선언한 상태.
노나카 하루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 사실 대학에 들어가기도 전에 만난 적이 있었지만 깨끗하게 까먹고 있었던 모양(한번 스쳤을 뿐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사진을 좋아하며, 인물은 찍지 않는다는 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이유는 '''한 순간의 찬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어서, 영상물에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시나코라든가, 후쿠다 타카노리의 결혼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 걸 보면 이제는 별로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어찌어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일까.
단행본 6권을 보면 슬슬 노나카 하루를 조금씩 이성으로써 의식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탓에 왠지 하루와 서먹해진 상태. 하루는 그것도 모르고 애만 태우고 있다.
일단 팬들 사이에서는 리쿠오-시나코 노선보다는 리쿠오-하루 노선이 인기가 많은 모양.
시나코와 사귀게되나, 서로가 거짓된 마음이였고 결국 헤어진 후 하루와 사귀면서 작품이 마무리된다.
[1] 일반적으로 국내에 번역되는 만화의 경우, 성과 이름 중 무조건 하나를 취하여 호칭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한국 정서상 헷갈리기 쉽기 때문인 듯하다.[2] 작가인 토우메 케이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부분.[3] 본인 왈, 직업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그만두고 싶을 땐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