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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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로보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 겟타로보G 코믹스판에 등장하는 고대 아틀란티스의 병기로 거대한 용모양을 하고 있으며 몸통 중앙 부분에 인간형의 상반신이 달려있다.
무장은 용과 인간형 상반신의 눈과 용의 입에서 발사하는 빔과 몸통에서 방사하는 광범위 반중력 광선.
우주에서 날아온 병원균으로 인해 죽어가던 아틀란티스인들이 우자라를 만든 후 그 안에서 수면 상태에 들어갔고, 병원균이 닿지 못하게 섬의 화산을 인공적으로 폭발시켜 아틀란티스를 바닷속에 수장시켰다. 백귀 제국이 아틀란티스 유적을 찾아낸 발굴단에 숨어들어 병기로 이용하려 하였으나 이를 눈치챈 발굴단원 중 하나가 목숨을 걸고 사오토메 연구소에 우자라의 머리를 전달하며 파괴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해제하려 하였으나 이후 사오토메 연구소를 습격한 백귀수의 공격에 우자라가 각성, 아틀란티스에서 날아온 몸과 합체되고 우자라를 공격해온 백귀수와 겟타 드래곤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고대 아틀란티스인이 백귀제국의 세균 공격으로 전멸하자 겟타 팀과 힘을 합치게 되고 (파괴된 겟타드래곤은 친철한 아틀란티스인이 고쳐놨다 ) 중력차단 장치로 백귀제국을 우주로 날려보낸다.우주로 날아간 백귀제국을 물리친 후 백귀제국의 잔해를 들고 머나먼 우주공간으로 떠난다.
겟타로보 대결전에선 어째서인지 백귀 제국의 최종병기로 등장. 게다가 한번 쓰러뜨리면 란도우 박사와의 싸움에서 메카 우자라로 개조되어 다시 등장한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선 우자라의 디자인이 진 드래곤 최종형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