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악마 베젤브
1.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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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프 성인 과학자 닥터 사이키가 수하로 부리고 있는 검은 곤충 같은 괴수. 퀸베젤브가 조종하고 있다. 개체에 따라 크기가 제각각이라서 인간 정도 크기에서 10m, 크게는 50m 급의 크기의 개체까지 있다.
양손의 손톱과 입에서 내뱉는 화염탄과 뿔에서 뿜는 광선이 무기. 등의 날개로 하늘을 난다. 꼬리 끝의 독침으로 '꼭두각시'라는 독을 다른 생물에게 주입하여 생명의 의지를 빼앗아 지배하며, 괴수를 사용하여 꼭두가시 괴수로 만들 수 있다. 지배한 생물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베젤브와 퀸베젤브의 체내에 있는 꼭두각시의 농도가 상승한다.
다만 내구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지 작중에서는 그냥 저글러가 칼로 써는 것만으로도 죽는 모습을 보였다. 거대 개체도 예외는 아닌지 울트라맨 다이나 스트롱 타입의 주먹질에도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 울트라맨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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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등장. 아이젠 마코토가 짜여진 싸움을 위해서 소환한 괴수. 크리스탈 속성은 독(毒). 호로보로스를 없앤뒤 소환하였다. 소환되고 난뒤 울트라맨 오브 다크와 싸움을 벌이지만[1] 이내 다시 변신한 롯소와 블루와 대치하게 된다. 빠른 공중 속도로 롯소의 공격을 피하였으나, 긴가 크리스탈로 변신한 롯소 아쿠아의 스플래시 봄으로 인하여 낙하한뒤 빅토리 크리스탈로 변신한 블루 그라운드의 어스 블링거를 맞고 폭사한다.
3. 여담
묘하게 파리같은 생김새나 '우주악마'라는 이명을 봐서는, 이름의 유래는 사탄의 측근인 파리의 왕 바알제붑으로 추정된다.
[1] 물론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내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