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쿠시마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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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등장인물.
머리를 반으로 갈라서 반은 장발 반은 빡빡인 헤어스타일에 얼굴에는 해마 문신까지 하고 다니는 인물로, 외견과는 달리 사실 시골에서 상경한 지 얼마 안 되는 소심하고 순박한 청년.
사투리를 심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걸 부끄러워해서 말을 잘 하지 못하고, 표정이 굳어서 이래저래 오해를 사고 있다. 재규어피요히코의 옆집에 살고 있다. 후쿠시→재규어소프트 크림~이 줄줄이 옆집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는 전형적인 착각물 유형의 캐릭터. 외관상 몽키 D. 드래곤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피요히코는 이 사람의 이름을 '우츠미 마크시티'라고 오해하고 있다.
고향에서도 밴드를 하고 있었다. 고향에서는 상당히 인기인이며 친구도 많다. 상경 전에는 평범한 빡빡이 청년이었다. 하지만 도쿄만 올라오면 약간 이상한 방향으로 각성하여 작중의 모습이 되는데... 머리의 장발 부분은 가발인 것으로 추정된다.
완결 이후 후일담에선 결국 상경은 포기하고 고향에 가서 활동하다 그 지역 CM송계의 거물이 되었다고. 그런데 이 사람 고향은 후쿠시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