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검찰일기

 

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鬱陵島檢察日記. 조선 고종 19년인 1882년에 울릉도검찰사 이규원(李奎遠)이 울릉도를 다녀오며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저술한 일기. 현재 국립제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1881년 울릉도 검찰사로 임명된 만은(晩隱) 이규원(李奎遠)이 1882년 울릉도를 검찰하기 위해 서울을 출발, 울릉도를 검찰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의 모든 일정을 기록한 일기로, 당시 울릉도 수토관(搜討官)이 자꾸 일본인들이 울릉도의 나무를 몰래 베어 가는 등 울릉도에 계속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강원감사에게 보고하자 이에 통리기무아문(統理機務衙門)에서 파견한 것이다.
1882년(고종 19)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울릉도에서 검찰사로서 활동하며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기록해서 남긴 것으로, 1800년대 중후반 울릉도의 모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당시 일기의 저자인 이규원이 울릉도에 남긴 울릉도 태하리 임오명각석문(鬱陵島 台霞里 壬午銘刻石文)은 현재 대한민국 문화재자료 제412호로 지정되어 있다.문화재청, 두산백과

3.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