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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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우사(めそうさ). 파니포니 대쉬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토끼(?). 성우는 야마자키 바닐라
주요 명대사는 '''시쿠 시쿠 시쿠'''(훌쩍 훌쩍 훌쩍)과 '''우사사~ 우사사~ 우사사~!''' 하는식으로 진행되는 울보토끼 노래가 있다.
2족보행에 말도 하는 생긴것만 토끼같은 생물이지만 레베카 미야모토는 그냥 토끼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다. 다른 학생들도 토끼인지 궁금해하고 있지만 진짜 토끼 그림을 그려서 비교해 보려다가 그림을 망쳐서 실패하고 이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듯하다. 이름처럼 매일 울먹거리고 조금이라도 주변에서 목소리가 높아지면 관계도 없는데도 쫄아서 울먹거린다.
작중 대우도 변변치 않아서 베키가 잠시 해외로 나갔을때 토끼장에 방치된다던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던가... 가끔씩은 로봇 토끼에도 밀린다. 게다가 저 손도 만화적인 생략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손가락이 없는 거라서 물건을 잡을 수 없다. 초안습.
애니쪽에선 더 대우가 나빠져서 고양이신의 뒷갈굼 대상이라든가 폭발에 휘말려서 날아간다던가 대신맞기라든가 등등...
작중 혼고 타케시 비스무레한 얼굴이 돼서 좀 성격이 와일드 해졌지만 시간제한이 있어서 다음화에 원상복귀...
목의 빨간 머플러는 애니와 코믹의 착용 이유가 다른데 애니쪽은 위의 사건이후 착용이고 코믹쪽은 동물 콘테스트에서 "강해보일지도"[1]라는 이유로 착용후 계속 착용중.
원작에선 가면 갈수록 대사도 줄고 등장도 없어져가고 있다.
그래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지 봉제인형이라든가 넨도로이드로라든가 입체물이 나와있다.
히다마리 스케치와 참 안녕 절망선생[2] 그리고 마리아 홀릭에서 정말로 잠깐 배경으로 나온 전적이 있다...
단행본 11권에 밝혀진 바로는 '''알몸'''이라고 한다.(...?)
[1] 그런데 실제로 강해지는 효과는 없다[2] 몇 번인가 배경으로 등장하더니 미나세 이오리와 아주 잠깐 함께 토끼 인형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