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쉐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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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제아스 2-초인대전 빛과 그림자에 등장하는 로봇 울트라맨이자 개그삘이 충만한 제아스 세계관에서 유일한 진지한 악역. 평성 울트라맨 최초의 악의 울트라맨 이라고 할수 있다.[1]
제아스와 닮은 모습의 검은 울트라맨으로 레이디 벤젠 성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는 울트라맨. 실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전작에서 벤젠 성인과의 전투를 승리로 마무리한 제아스를 말그대로 초전박살 내버린 힘을 가지고 있다. 거동 자체는 울트라맨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으로 주로 주먹을 쥐는 편이 많다.
실제 정체는 진짜 울트라맨이 아닌 레이디 벤젠 성인이 제아스의 전투능력을 분석해서 만들어낸 '''대 제아스용 전투로봇.''' 실제로 음성을 들어보면 기계음이 많이 들린다. 굳이 제아스의 모습을 본딴 이유는 제아스와 닮은 적이 제아스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지구인들이 보면 더 절망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약점은 울트라맨과 마찬가지로 가슴에 달린 컬러 타이머. MYDO에서는 이를 이용해 과거 울트라맨을 쓰러뜨린 괴수 젯톤의 광선과 비슷한 위력의 광선을 발사해 쉐도우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레이디 벤젠 성인이 이를 대비해 컬러 타이머에 셔터를 설치해서 통하지 않았다.
2. 행적
등장하자마자 제아스와 싸우고 있는데, 제아스를 압도하는 실력을 선보인다.[2] 제아스가 펀치를 교환하면서 때려도 다 쳐내고, 스페슈슈라 광선을 쓸려던 제아스를 발로차서 하늘로 올려보내고 따라 올라가 공중전을 벌이며 제아스를 공격해 땅으로 떨어뜨린다. 제아스가 다시 일어서자 마자, '''제아스의 눈을 공격해서 눈을 실명시킨다.''' 그리고 서로가 광선을 발사해서 광선대결을 펼치는데, 쉐도우의 압도적인 광선의 힘이 제아스의 스페슈슈라 광선을 밀어내고 제아스를 날려버린다. 이렇게 제아스를 이긴 쉐도우는 떠나간다. 이 전투가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에 의한 유린이었기에 제아스는 쉐도우에게 공포심을 가지게 되어 후반까지 고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특훈[3] 으로 몸과 정신을 단련하여 공포를 극복한 아사히 카츠히토는 제아스로 변신해 쉐도우한테 재도전을 한다. 이전과는 달리 엄청 강해진 제아스는 쉐도우를 두들겨 패면서 압도하고, 공중전에서 울트라 힐 드롭으로 쉐도우를 땅으로 쳐박아버리는 등 예전에 당한것들을 그대로 돌려준다. 이때 타격이 컸는지, 컬러타이머가 점등하게 되지만 레이디 벤젠 성인이 리셋 광선으로 쉐도우의 에너지를 회복, 다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제아스에게 타격을 받은 머리 부분이 부서지면서 기계장치가 드러나 로봇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첫 전투때처럼 쉐도우와 제아스가 광선대결을 펼치는데, 광선의 힘은 쉐도우가 더 강했는데다 레이디 벤젠 성인이 섀도리움 에너지를 쉐도우에게 주입하면서 스페슛슈라 광선을 조금씩 밀어낸다. 그렇지만 모두의 응원을 받은 제아스가 기합과 함께 스페슛슈라 광선을 X자로 변형해서 반격하는 크로스 스페슛슈라 광선을 사용해서[4] 마침내 쉐도우를 쓰러뜨린다.
3. 기술
- 섀도니움 광선
- 너클 펀치
- 세뇌 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