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 개요
태초의 악마중 하나인 '''태초의 보라색'''이자 '''템페스트의 검사총장.'''[1][2]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사이드 업 포니테일.
디아블로가 리무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3] 데려온 아크 데몬(상위마장)인 '''태초의 악마 중 하나인 태초의 보라색(비올레)'''
2. 작중 행적
2.1. 11권
테스타로사, 카레라와 함께 지옥에서 템페스트로 오게 된다. 처음에는 정체를 숨기고 있었으나, 라파엘이 리무루에게 아크 데몬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들켰다. 이후 심복들과 함께 이름을 받게 된다.[4] 이름을 받은 후 카레라, 테스타로사와 함께 리무루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고, 공석이었던 검찰청의 검사총장을 맡게 된다. 로그루도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잘 따르며, 로그루도도 울티마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딸처럼 귀여워 해주는 듯.
2.2. 12권
카레라와 툭하면 싸우고, 디아블로가 그걸 매번 중재한다. 사이가 나쁜 것 같진 않은데 툭 하면 충돌하고 경쟁하려 한다고 한다. 범인의 인도 과정 중 티격태격하고,[5] 구류 중인 용의자에 대한 처분을 놓고 다투고, 식사 메뉴나 신작의상을 누가 먼저 사는지에 관해서도 싸운다(...). 한 번은 디아블로가 미궁에서 철저히 교육시킬려고 데려가서 쥐어팼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희희낙락하며 디아블로와의 싸움을 기대한다고.
2.3. 13권
정보무관이자 가비루 군단장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전투 개시 전에는 테스타로사와 티타임을 가지며 존다의 요리를 질책한다. [6]
전투 개시 후 가비루의 실험[7] 에 동의하고 후퇴한다. 이후 제국의 비공선에 침입하는데, 빈티지 와인을 마시자는 사령관과 부관의 대화에 끼어들어 태연하게 ''' "그거 나도 좀 줘." '''라고 말하고, 누구냐는 질문에 안되면 차를 달라고 한다. 물론 사령관은 총[8] 을 겨누며 다시 질문하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이에 사령관은 베루도라의 시종이라고 착각한다.[9] 울티마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얘기를 들으러 왔다고 하고 비공선의 구조와 운용 방법을 물으며 듣는 김에 제국군의 남은 전력과 강한 자들에 관한 정보를 알고있는 만큼 알려달라고 한다.[10] 몇 마디 대화를 다시 나눈 후 사령관이 쏜 총알 8발[11] 을 왼손으로 가볍게 막고[12] '말하기 싫은가 보네.' 라고 하며 ''' "넌 마지막에 죽일게." '''라고 한다. 직후 '''10~20명의 머리를 차례차례 뽑아서 만지작 거리다가 벽에 던진다.'''[13] 이에 놀란 사령관이 이플리트를 소환하고 마법사 50명이 마법증강포로 힘을 부여했지만 소환마법 : 코퀴토스(빙결지옥)로 얼려버린다. 이후 낭랑하게 웃으며 질문[14] 을 다시 한다. 다 죽이고 난 뒤에는 어비스 코어(흑염액)을[15] 생성해 내 휙 던진다. 이게 곧 핵격마법 : 뉴클리어 플레임이 되어 비공선을 싹 다 날려버린다. 이후 히류와 합류, 가비루가 알아낸 전력 증강 방법을 본인은 숨쉬듯이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르쳐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비루 부대가 후퇴한 후, 테스타로사를 찾아간다. 테스타로사가 '붉게 물든 호반사건'에서 자신을 격퇴[16] 한 사람을 상대하고 있자 늦으면 리무루님께 꾸지람을 들을 거라며 재촉한다. 테스타로사의 데스 스트릭을 보고 '실물만 잘 남겼네. 나도 그거 쓸 걸 그랬나'라 말하고 테스타로사는 '그러는 게 좋다.'라고 한다.
2.4. 14권
제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전승축하회에서 각성의 자격을 얻지만 리무루가 다른 부하들[17] 을 진화시키느라 영혼이 부족한 것과 리무루 자신 또한 테스테로사, 카레라, 울티마 세명을 제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때문에 각성은 보류되었다. 그리고 리무루가 자신들로부터 영혼을 받았는데 자신들에게 영혼을 쓰지 않는 것에 미안해하자 나머지 두명과 함께 강하게 부정했으나, 이것은 리무루가 다른 선물을 주기위한 계획이였다. 그래서 울티마는 리무루로부터 '''12수호왕 중 잔학왕=페인 로드'''라는 칭호를 받고서 간부로 임명된다.
리무루가 제국을 소수정예로 습격할 계획을 세울 때 가비루 부대와 하쿠로우, 테스테로사, 울티마와 함께 가젤 왕의 원군으로 편성되고서 카가리의 의식을 돕는 베루글린드를 방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후에 베루글린드가 보여준 영상에서 베루글린드에게 나머지 두 악마[18] 와 함께 패배한 모습이 비춰져 리무루에게 충격을 준다.
2.5. 15권
베루글린드와의 전투의 정황이 자세히 드러난다. 베루글린드에게 카레라, 테스타로사와 함께 정면으로 돌입한다. 베루글린드가 제국 쪽으로 들어오면 후하게 대접해주겠다고 회유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다른 악마들처럼 자신의 요기를 담은 두 자루의 나이프를 만들어내서 베루글린드와 맞선다. 이후 베루글린드에게 유효타를 먹이지만 바로 병렬존재로 상쇄되어버리고[19] 다시 한번 3명의 합동공격으로 9%의 에너지를 날리지만 그 이후에 진심을 낸 베루글린드에게 철저히 유린당한다. 하지만 그녀들의 목적은 베루글린드의 발을 묶는 것이였기 때문에 목적은 이뤘다고 생각되었지만 병렬존재를 지닌 베루글린드는 베루도라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성장했다는 것을 알고서 모든 병렬존재를 베루도라와 맞서는 별신체로 통합해 사라지면서 어이없는 상황이 되버리고 만다.
리무루가 몽환요새에서 탈출한 이후에 악마소환을 거행할 때 다시 소환된다. 리무루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지만 애초에 베루글린드의 병렬존재가 너무나 터무니없던 것이라 리무루는 오히려 그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디아블로를 제외한 모든 악마들과 함께 진화해서 데빌 로드(악마왕)이 된다. 이후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부하들과 함께 비공선을 습격하게 된다. 도중에 말실수[20] 를 하나 디아블로가 기분이 최고조로 좋았던 것[21] 덕분에 별 탈 없이 넘어갔다.
모두가 먼저 가고 자신들[22] 역시 따라서 비공선에 돌입하기 전에 카레라와 함께 디아블로가 참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디아블로는 대충 얼버무리려 했지만 이에 더 수상함을 느낀 둘은 디아블로를 더 추궁한다. 그러자 디아블로는 결국 자신에게는 리무루 님의 용맹한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이 있다고 황당한 소리를 하자 어이없어 하나 카레라와 자신만으로는 디아블로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왜 베니마루가 있을 때 이 얘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 그러나 디아블로가 머리를 굴려서 적 측에 이공간을 조작하는 자가 있어서 현세와의 연결이 끊기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남아야 한다고 변명을 만들어 내자 납득할 뻔 하다가 디아블로가 언급한 마음에 걸리는 생쥐에 대해서 다시 지적한다. 하지만 이 또한 디아블로가 유우키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변명을 하는 덕에 결국 넘어가게 된다.
베루글린드가 창조한 팔문견진의 여덟 수호자 중에서 권성 다무라다와 마주하게 된다. 다무라다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서 싸우지만 이미 얼티밋 스킬(궁극 능력)'''사독의 왕(사마엘)'''을 획득한 울티마는 다무라다를 좋은 대련 상대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다무라다가 피를 토하는 노력 끝에 익힌 기술들을 모두 훔치며 다무라다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해방하면서 여섯 쌍의 익막(깃털이 없는 날개)를 펼치며 다무라다를 압도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다무라다가 최후의 일격으로 '''성패붕권'''을 날리지만 적중한 것은 울티마의 형상을 한 하나의 날개였고 결국 성패붕권마저 베낀 울티마의 '''사독붕권'''[23] 으로 다무라다는 쓰러진다. 후에 울티마는 다무라다가 자신이 지키지 못한 루드라를 죽이는 약속과 마사유키를 지켜달라는 계약을 받고서 다무라다의 영혼과 모든 기술을 받게 되어 권마로 거듭난다. 그러나 다무라다의 심핵(마음)이 사라지자 어딘가 섭섭해 한다.
루드라[24] 와 마주할 때에 시온, 테스테로사, 카레라와 함께 공격을 날리지만 캐슬 가드(왕궁성새)에 막히게 된다.
2.6. 웹소설
이후 천마대전에서 벨다가 있는 천공문을 테스타로사,카레라와 함께 뚫는다.
3. 보유 스킬
'''궁극능력'''
『
- 사고가속
- 만능감지
- 마왕패기
- 시공간조작
- 다차원결계
- 약점간파
- 사독생성
- 사멸세계
존재치:226만 8816
종족 : 마신. 태초의 7명의 악마──데빌 로드(악마왕)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베인 로드(잔학왕)'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얼티밋 스킬(궁극능력) '사마엘(사독지왕)'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4. 성격 및 인물상
신사(숙녀)적이고 여유 넘쳐 보이는 악마공 중에서 유일하게 아직 어린 티가 남아있는 철부지 아가씨. 상당히 단순한 성격이라 시종 악마들이 꽤 고생하고 있다. 이해력도 세 악마보다 나빠서 카레라나 테스타로사가 따로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 주기기도 하며 섬세한 마법조작은 서툴다고 한다. 리무루의 평은 세사람에 비해 순수하고 솔직한 좋은 아이. 마왕의 딸같은 아가씨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시종악마들로부터 '아가씨'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러나 루미너스가 말하길 어둡고 음험하며, 잔혹무도의 대명사 같은 존재라고 한다. 아주 제멋대로에 변덕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라고...
[1] 거창하게 써놓았지만 서적판에선 언급만 될 뿐 업무에 관한 묘사가 되질 않는다.애초에 리무루가 언급한 거대한 악이 있을까 싶다만은..[2] 그래서 외전에서 잡범을 쥐어 팬다[3] 웹연재판 한정. 서적판에서는 교섭을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4] 이 중 가장 높은 심복인 두 명은 각각 베이런, 존다 라는 이름을 받았다. 베이런은 4000년 이상 살아온 후작. 존다는 현시점에서 300년간 무패였던 남작급.[5] 지배자인 리무르에게 절대의 충성을 바치며 법을 준수하는 국민들이 거의 대부분인 템페스트라는 나라의 특성상, 범죄자가 거의 없는 편이라 검찰이나 법원이나 별로 할 일이 없다. 덕분에 잡범 하나만 생겨도 서로 나서서 우리가 담당하겠다며 싸우는 것. 그리고 원래 이런 잡범들 담당하라고 만든 순찰대 등에선 "아니 그건 원래 우리 관할인데..."라며 황당해 하지만 감히 나서진 못한다(...)[6] 그냥 구운 것과 냄비에 넣고 끓인 것뿐이라 한건데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둥 울티마의 뜻을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7] 매직 캔슬러를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에 관한 실험[8] '나인틴일레븐' 즉 M1911이다. 제국이 양산한 스펠 건과는 다르다.[9] 그 전에 사령관은 '''가비루'''를 베루도라로 착각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부하가 정보부의 문서에 이름이 가비루라고 적혀있지 않냐며 의문을 제시했지만 베루도라의 성격상 가명을 쓰며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것.[10] 현실을 기준으로 하면 '''이런 저런 극악한 센서들과 보초병들 싹 다 알아채지 못하게 사령부로 쳐들어가 태연하게 술이나 차 달라고 하면서 총이랑 병사들 얼마나 있고 전투기나 미사일 같은 병기가 몇개나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거나 마찬지다.[11] 7+1발이라고 언급한다.[12] 막았다고 보긴 어렵다. 직후에 바로 왼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13] 묘사에 따르면 뇌파를 분석해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라 한다. 100%는 아니지만 꽤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14] 목을 뽑아서 정보를 수집하고 던지는 행위[15] '칠요의 노사' 3명이 달려들어 제어할 수 있는 지옥의 불꽃. 다만 울티마가 만들어 낸 것은 훨씬 더 크다고 묘사된다.[16] 엄밀히 말하자면 격퇴가 아니다. 그냥 식사를 방해받고 육체를 잃어 돌아간 것.[17] 베니마루, 시온, 란가, 가비루, 게루도, 디아블로, 쿠마라, 제기온, 아다루만[18] 테스테로사, 카레라[19] 데미지를 받은 별신체를 해제시켜버리고 바로 새로운 별신체를 만들어내는 방식[20] 디아블로가 배치를 부탁한 베니마루가 정해준 테스타로사가 쓰레기(...)들의 청소를 맡긴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함(이는 디아블로에게 거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21] 리무루가 진심을 낸 것을 본 것(...)[22] 카레라, 울티마[23] 이때 다무라다는 그건 붕권이 아니다 라고 하지만 위력은 나무랄 데 없었다면서 차라리 홍사사독수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이라는 말을 한다.[24] 이때 루드라는 이미 미카엘에게 완전히 지배당한 상태였다. 진짜 영혼들은 모두 마사유키에게 전해져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