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

 




1. 개요
1.1. 특징
2. 트리 목록
3. 논란 및 비판
3.1. 1.71 패치 이전
3.2. 1.71 패치 이후
3.3. 1.85 패치
3.4. 1.87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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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 6개 라인(중형전차, 중전차, 경전차, 구축전차, 대공전차, 프리미엄전차)이 존재하며, 1930년대 말부터 80년대 후반에 개발된 차량이 등장한다.
''''''== 상세 ==
대전기 소련 전차는 나름대로 괜찮은 기동성에 동 레이팅 타국 전차 대비 대구경 주포, 느린 재장전 속도, 관통력은 타국에 비해 보통 혹은 낮은 편이나 관통에 성공만 한다면 적 전차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작약탄 도배로 인한 모듈 파괴력, 고경사 장갑에 의한 뛰어난 방어력, 피봇턴(두 무한궤도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서 제자리에서 차체를 도는 기술) 불가, 답이 없는 부각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특이한 장점으로, 대전기 소련 전차들이 쓰는 탄은 대부분 블런트 노즈 취급을 받아 경사장갑에 상당히 강하다.
냉전, 현대 소련 MBT는 타 국가들이 전부 장갑을 포기한 2세대 MBT를 양산하던 시기에도 준수한 전면 방어력을 자랑하며, 차체가 작고 낮아 눈에 덜 띈다. 또한 T-64와 T-72 이후 모든 전차가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구경에 비해 신속한 장전속도를 자랑하며 화재 시에도 장전이 끊기지 않아 이점이 많다. 단점은 내부가 좁아 모듈이 몰려있는데 승무원도 장전수 없이 3명 뿐이라 뚫리면 한 방에 격파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포탑 아래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자동장전장치때문에 유폭이 잦은 편이다. 또한 후진 속도가 T-80 시리즈를 제외하면 죄다 4km/h로 하자가 있으며 전자장비에 지나치게 인색하여서 10.0 MBT인 T-80B에서부터야 간신히 포수 열상을 보유하게 된다.
중전차 테크는 상당히 빠르게 중전차들이 등장하며 초기 중전차들은 중형전차와 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방어력을 제외하면 중형전차보다 대게 나은 점이 없으나 3랭크 부터 소련 특유의 작약이 꾸덕꾸덕 들어간 대구경포들인 122mm포, 152mm포, 심지어 107mm나 구축함용 130mm 함포까지 전차용으로 달아놓은것 까지 있어서 관통 성공시 적 전차 내부를 싸그리 뒤엎는 능력 만큼은 동레이팅에선 어떤 타국 전차보다도 강력하다. 특히 152mm포를 쓰는 전차들이 몰려있는 구간이자 처음 사용하게 되는 BR 5.0 구간에선 KV-2나 SU-152가 쏘는 152mm포의 화력을 감당할 수 있는 전차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저 두 전차는 152mm를 달아놓은 대신 단점도 많아서 주포를 빼면 그렇게 고평가받는 전차는 아니다. 특이하게도 한가지 포를 정말 많이 돌려먹는 편이다.[1]
다만, 5랭크로만 올라가도 122mm 포는 계속 우려먹고 일단 마우스 대적용으로 추가된 BR-471D 고폭탄을 쓰면 관통력이 중거리에서도 제법 나와서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APDS나 HEATFS를 쏠 수 있고 재장전 시간이 훨씬 빠른, 100mm포를 가진 T-54 중형전차 시리즈에 비해 화력 면에서는 그리 나을 것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대구경 포의 이점 중 하나인 철갑탄을 자주 쓰게 되는 것이 단점이다. 방어력은 5랭크 전차들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전면부 자체는 약점이 뻔한 곳들이라 제대로 조준 사격 당하면 격파되기 쉽다. KV-1이나 IS-1, 2의 경우는 '여길 쏘면 뚫립니다' 라고 써놓은것 같은 차체 전면장갑 약점이 있고 해치도 정말 큼지막해서 맞기 쉽다. 고폭탄을 맞으면 별 상관 없지만 철갑탄을 맞으면 해치 속에서 작약이 폭발해 포탑 속 승무원들이 말 그대로 '''몰살'''당한다. 그래도 독일 전차들보다는 약점이 작고, 곡면으로 설계되거나 복잡하게 경사를 준 전차가 대부분인지라 조준사격을 한다 해도 조금만 엇나가면 의외의 도탄/비관통이 종종 일어나는 편이며, 이 때문에 오 이걸 사네? 싶은 상황도 있지만 소위 말하는 숏트랩 현상 덕분에 관통력이 낮은 포탄에도 뭐야 이게 왜 뚫려? 하며 어처구니 없이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2]
중형전차 테크는 재빠른 기동력과 고랭크의 경우 경사장갑을 떡칠한 덕에 타국 중형 전차에 비해 뛰어난 방호력, 대구경 주포를 이용한 뛰어난 모듈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무난하게 쓰기 좋기 때문에 소련 트리에서 중전차 트리와 함께 사실상 가장 인기가 좋은 트리이다.
자주포[3] 테크는 소련의 대구경포 사랑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정말 어떤 자주포는 일반 야포를 사용하여 고폭이 주 탄종인 자주포도 있다. 소련 자주포 트리의 전차들은 장갑 자체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경사가 심한것도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장갑 방호력이 좋지 못하며, 부각과 좌우 포각이 나쁜 차량들 일색이라 사용하기 조금 힘들긴 하나 화력 하나 만큼은 레이팅 대비 최강급이라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중전차, 중형전차 라인만큼 인기가 있진 않지만 꽤 쓰인다.
주로 소련 전차들은 독일 전차들과는 다르게 측면에도 장갑을 덕지덕지 발라놓거나, 일부 전차의 경우 공간 장갑을 발라놓거나 경사각을 줘놓은 형태라 소련 전차를 상대할땐 궤도 틈새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면 측면 공격을 가하고도 허무하게 관통 실패를 겪을수 있다. 특히 소련 중전차류는 KV-1 부터가 차체 측면 장갑이 정면 장갑 두께와 동일한 75mm 두께며, IS 시리즈들도 측면 100mm 정도라 입사각이 조금만 나빠도 관통력이 저걸 상쇄 할만큼 높지 못하다면 관통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 상위 랭크는 차체 측면 두께도 두꺼운데 경사도까지 심한 형태로 설계 되어 있는 놈들은 측면 공격 시에도 차체 하부 수직 구간을 잘 노려야 한다. IS-3, IS-4, T-10M, T-34 같은 녀석들이 이에 해당된다. 게다가 저놈들은 포탑 측면 조차도 상당한 두께에 경사도 보정 까지 받고 있어서 어지간한 관통력으로 포탑 측면을 잘못 때리면 또 도탄이니 측면을 잡았을때 신중하게 때릴 부위를 골라야 할것이다.
중형 전차들 조차도 측면에 투자를 많이 해놔서, 경사장갑 매커니즘 변경 때문에 너프를 먹고 더이상은 불가능하지만 예전엔 T-34 같은 놈들도 측면 티타임이 어느정도 잡힌 상태에서 차체 상부를 맞게 되면 71 구경 88mm도 도탄 내는 신기를 보여주던 시절이 있었으며, T-44, T-54 같은 놈들은 차체 측면 방호력이 약 75~80mm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거의 동레이팅 타국 중전차들의 측면 방호력 수준이라 볼 수 있다. 포탑도 T-54 시리즈 같은 경우 측면 방호력이 125~160mm + 경사도의 우수한 방호력을 자랑 한다. 독일 중형 전차들이 대게 측면 방호력이 40~50mm 두께를 넘지 못하므로 대공 전차에게도 측면을 잘못 잡히는 경우 갈려나가거나 티타임을 시전 했다가 도리어 측면이 털려 나가는걸 생각 해보면 상당히 여유롭게 티타임을 줄 수있으며 관통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대공전차나 저티어 전차들은 측면으로도 탄을 어느 정도 받아 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단점으론 앙각은 문제 없지만 부각덕에 혈압이 오른다는 것. 중형, 초기 중전차들은 대체로 -1°의 부각을 가지고 자주포들과 후기 중전차들은 공통적으로 -3°, -2°의 최악급 부각을 가진다. 자주포들과 IS 시리즈들은 절대 등산을 하지 말자.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혈압이 폭격기를 격추시킬 것이다. 이러한 단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생존성 높인다고 차체를 열심히 찍어눌러서 땅바닥에 붙어다니는 수준의 차고를 가지고있는데다가 100mm가 넘는 포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부각을 만들래야 만들수가 없는 환경이 된것. 그래서 부각이 좋은 미국이나 영국같은 경우는 보통 전차들이 상당한 대두를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차고가 낮고 비교적 좁은 포탑에 승무원까지 옹기종기 모여있어 한번 관통당하면 승무원 피해가 커서 단번에 넉아웃 되는 경우가 많다. 2랭크 T-34부터 시작되는 차고가 낮은 대부분의 중형전차는 전면에서 차체를 관통당하면 파편이 앞쪽의 조종수나 무전수도 모자라 뒤쪽의 포탑 승무원의 하반신까지 닿는다. 3랭크, 4랭크의 IS 계열 전차들은 포탑 방호력이 그리 좋지도 않은데 3명이 아주 사이좋게 옹기종기 붙어있어 한번 관통당하면 3명이 다같이 순삭 당하기도 한다. 심지어 차체 전면부에 연료통이 커다랗게 있어서 전면부 관통 허용시 생존률이 매우 낮으며, 대구경 포를 사용하는 상위 랭크 중전차들은 경사장갑 떡칠로 웬만한 고폭탄엔 관통 당하는것 자체는 어렵다지만 분리식 탄약과 장약을 차내 여기 저기 구석구석 짱박아놓은 모양새라 일단 어딜 관통 당했다 하면 불기둥 쇼를 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전체적으로 약점이 있어도 그걸 커버할 장점이 충분히 있기에 무슨 전차를 타던간 탈만하다. 주로 시가전과 근접전에서 유리한 국가. 부족한 장거리 관통력이 근접전을 유도함으로서 상쇄가 가능하고 펀치력이 강력하기때문에 기동만 제대로 해 준다면 평균이상은 해 주는 국가이다. 요컨대 이 국가를, 특히 중형전차와 중전차를 운영못하면 다른 국가는 운영할 생각을 안하는게 좋다.[4]
결론적으로 소련 전차를 추천할 사람은 다음과 같다.
1. 워썬더를 처음 시작한 초보유저다.
2. 맵과 전황을 보는 시야가 넓고 장거리 전투보단 근접 난투와 우회 기동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움직이고 싶다.
3. 운용하는데 있어 난이도가 어렵거나 성능이 타국보다 떨어지는 전차를 타기 싫다. .[5]
4. 실력만 된다면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캐리력이 있는 전차를 타기싫다 .[6]
반면에 소련 전차를 추천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1. 장거리에서 탄속이 빠른 편이라 포탄이 제대로 맞아야 한다.
2. 작약탄도 아닌 포탄에 한방 얻어 맞고 불기동 쏫는 상황을 보기가 혐오스럽다.
3. 지형지물과 이동 간 사격 위주로 전차를 불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다.
4. 장전시간이 길어서 쏘고 장전하는 동안 적 전차에게 차탄 맞고 전차가 뻗는 것을 보는게 괴롭다.
5. 넓게 탁 트인 전장이 좋다.
6. 저쪽은 한 서너대를 두들겨맞았는데, 이쪽은 난데없이 한 발맞고 승무원이 죄다 죽는게 싫다.

1.1. 특징


  • 구형 포탑
2차 대전 말에 등장한 IS-3와 T-54를 시작으로 대부분 소련 전차들의 포탑 모습이 둥근데 이는 경사각을 최대로 극대화시켜 방어력을 올리기 위해서 고안된 설계사상으로 게임 도중에 소련 전차가 포탑을 맞고도 각도빨로 탄을 튕겨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포탑 크기 역시 매우 작고 낮게 설계되면서 서방 전차와 달리 승무원 거주성이 매우 악화되었다. 위 설계사상으로 소련제 포탑은 상면도 평편하지 못하고 둥글기 때문에 상부 장갑이 매우 얇다. 덤으로 전차장 큐폴라나 해치가 튀어나와 있어 관통력이 낮은 작약탄이나 고폭탄을 맞고 포탑 승무원이 전멸하거나 유폭나는 상황을 보게 된다. 아래 항목처럼 낮은 차체 덕분에 전고가 높은 차량들은 소련 전차의 약점을 더욱 노리기 쉬워다.
  • 낮은 차체
기본적으로 대부분 소련 전차는 저피탐성으로 인한 방어력 향상을 이유로 전간기 때부터 타국 전차에 비해 차체가 낮은게 특징으로 2차 대전 이후 등장 냉전기 전차부터 그 특징이 더 두드려진다. 대부분 높이가 2.5m 미만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낮은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 전고가 높아 포탑이 훤히 들어나는 서방 전차와 달리 포탑을 가리고 싸울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으로 차체가 낮아진 만큼 포탑도 낮고 작게 설계됐기 때문에 포부각이 매우 낮다. 그렇기 때문에 언덕에서 차체를 가리고 포탑만 내밀고 싸우는 헐다운 전술이 불가능하며, 지형 선정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 느린 장전속도
소련 전차중 일부를 제외하면 다 장전속도가 매우 느린편에 속한다. 타국과 비해서 장전속도가 떨어진다고 할수있다. 이런 특징은 2랭크에서 5랭크까지 있기 때문에 짜증나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 비해서 좋은 장점도 존재하는데 거의 대부분 소련 전차는 관통에 성공하면 한방에 보내버릴 수 도 있으며 설령 한방에 보내지 못했더라도 그 파편이 승무원 1~2명 이상 부상 및 사망까지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또 아이러니한게 소련제 포가 타국에 비해서 관통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약점 사격이 필수적이다.
이하는 냉전기 MBT의 특징이다.
  • 자동장전장치
T-72와 T-64 이후 모든 소련 전차는 케로젤/코르지나 자동장전장치가 탑재된다. 때문에 승무원은 장전수가 빠진 3인 구성이 되어서 한 방에 격파당할 확률이 좀 늘어나기는 하지만, 승무원이 죽는다고 장전속도가 줄어들지도 않고 화재가 발생해도 변함없는 속도로 계속 장전하는 등 장점이 많다. 탄 적재량을 조절하여 장전기에만 포탄을 실을 경우엔 포탑 밑 깊숙한 곳에만 탄약고가 존재하기 때문에 포탑을 맞고 유폭당할 일이 없는 것도 장점. 대구경 포를 좁아터진 포탑에 탑재하고도 7.1초[7] 장전을 끊는 것은 순전히 오토로더 덕분이니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최신 MBT에 이르러서는 수동장전 전차들도 에이스 기준 6초 장전을 끊기 때문에 7초대인 소련 MBT는 차탄 싸움에서 많이 불리하다.
  • 빠르게 얻는 높은 관통력
9.3BR의 T-72A/T-64A부터 425mm 관통력의 3BM22 날탄을 사용하며, 9.7BR의 T-72B/T-64B부터 479mm 관통력의 3BM42 망고 날탄을 받아 타 국가와 비교하여 매우 일찍부터 높은 관통력을 가지게 되며, 이 장점이 상술한 자동장전장치와 결합하여 강력한 화력을 휘두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저 3BM42 날탄을 9.7부터 10.7까지 쭉 우려먹는다는 것이며, 3BM42가 9.7에서는 참 좋은 탄이지만 10.7에서는 뒤에서 1등인 경사장갑 관통력 때문에 레오파르트 2A5의 차체도 못 뚫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라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는 것. 현재 소련 탑 BR의 승률과 KD는 처참한 수준이라 추후 42M이나 59를 줄 건덕지가 있으니 상향을 기대해봄직 하다.
  • 튼튼한 전면장갑
타 국가가 장갑을 아예 포기한 2세대 MBT를 뽑던 시기에도 전면장갑이 상당히 빵빵한 전차가 비치되어 있으며, T-72와 T-64부터는 포탑은 범접 불가능한 수준으로 튼튼하고[8] 타 국가에서 잘 투자하지 않는 차체 또한 동랭크 날탄을 막을 정도로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타 국가에서 뭔가를 막아볼만한 차체 장갑을 탑재한 전차를 만나보려면 10.7까지는 가야 하는게 보통인데 소련은 고작 9.3의 T-72A부터 차체가 KE 340mm급 방호력을 내며 9.7 T-72B는 차체 전면이 KE 550mm라는 황당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소련 MBT의 장갑에 대해선 할 말이 더 있다. 고증 상 T-64 이후 소련 MBT들은 등장년도 별로 구분할 정도로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했는데 러시아 게임 개발사라 소련 MBT에 개발자들이 관심이 많아서 T-62M부터 추가 장갑 모듈이 없는 MBT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방호력 향상 관련 키트가 많다. 달고 안 달고에 따라 방호력이 꽤 차이나는 전차들도 많으니 주의하자. 특히 72B3의 경우는 같은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4랭크 부품인 obr.2016 키트를 장착하면 렐릭트와 슬랫아머로 도배되고 엔진 마력도 뻥튀기 되면서 인게임 명칭도 바뀐다.
  • 차장 열상의 부재
10.0BR부터 포수 열상이 생기는 것은 타 국가 MBT와 동일하지만, 문제는 타 국가 최종 MBT는 너도나도 달고 있는 차장 열상이 아무리 올라가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종 라인업인 T-80U와 T-90A까지 가도 2세대 포수 열상만 있을 뿐 차장 열상이 달리지 않는다. 언덕이나 엄폐물 뒤에서 안전한 열상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나쁜 부앙각과 합쳐져 상당히 큰 단점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는 실 차량의 고증이며, 러시아는 T-90A 후기 양산형까지 가서야 차장 열상을 탑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차장 열상을 단 MBT를 보기 위해선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9]
  • 똑같은 약점과 낮은 생존성
차체 조종수 관측창, 차체 하부, 얇은 측면이 소련 전차의 가장 큰 약점이다. 포방패 범위가 타국 전차보다 좁은 것은 장점이지만 포방패 바로 밑, 차체 조종수 관측창 주변 직사각형 부위는 고작 120~150mm 정도의 방호력만 나오는 극도로 취약한 부위이며 이 부분을 맞으면 파편이 승무원 모두에게 아주 골고루 뿌려지기 때문에 한 방에 격파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짧은 차체에 조종수 관측창을 내려다 보니 차체 전면 복합장갑 윗부분을 깎아내야 해서 생긴 단점이다.
차체 하부는 80mm 철판 한 장이 전부라 마찬가지로 취약한 부위이다. 다른 MBT 중에서도 하부가 얇은 전차는 많지만 소련 MBT는 하부가 특히 치명적인데, 위에서 언급한 자동장전장치 때문에 차체 중단 밑바닥에 둥글게 탄을 뭉쳐놓기 때문이다. 하부를 관통당하면 파편이나 탄자가 탄약고로 직진하여 포탑이 사출될 확률이 높다. 부앙각이 나빠서 하부를 노출할 일이 타국 전차보다 많은 것도 이 단점에 한몫한다.
측면이 타국 MBT보다 얇다는 오해가 있는데 사실 탑랭크에서 차체 측면장갑의 두께 자체는 제일 두껍다.[10] 이건 실제로 가끔 가다 백업으로 끌려나온 IFV가 쏘는 기관포에 측면을 두들겨 맞을 때는 꽤 체감되긴 한다. 하지만 좁은 차체에 모듈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차체 중앙에 거대한 오토로더 탄약고가 있어서 측면을 뚫렸을 때 한 방에 죽을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얇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이다. 툭하면 기동륜 맞고 측면장갑이 관통돼서 탄약고가 터진다. 이게 서방전차보다 빈번하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있는데, 서방전차는 대부분 측면에 파편방지대를 겸하는 연료탱크나 모듈이 있고, 탄약고는 대부분 버슬과 차체 전면에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맞으면 승무원만 죽고 마는 것이다. 다행히 잠수함 패치로 탄약고 내구도가 높아져서 파편 몇개 박힌다고 유폭나는 일은 줄었지만 파편 샤워를 당하거나 탄자가 직접 탄약고를 때리면 유폭이 나는 것은 여전하기에 티타임은 흉내도 내지 말고 전면을 그냥 정직하게 보여주는게 낫다.
  • 거지같은 반응성
냉전기 소련 MBT가 몰기 어렵다고 평가받게 만드는 주 원인. 대전기 전차부터 피봇턴은 꿈도 못 꾸고 조향성이 엉망인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는 현대 전차까지도 쭉 이어진다. 심지어 MBT까지 가면 후진속도가 4km로 통일되기 때문에 암 걸릴 일이 많다. 그나마 후진이 빠르다는 T-80시리즈도 고작 12km에 불과하다. 기동 중 차체 선회 자체는 빠른 편이지만 피봇턴은 여전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자리 반응성이나 선회속도는 끔찍하며, 느려터진 포탑 회전 때문에 적 전차가 갑자기 튀어나왔을때 대응하기도 어렵다. 포탑 회전이 가장 빠른 T-72B3의 포탑 회전속도가 고작 초당 20.8도에 그친다. 포신 상하조절 속도는 그야말로 혐오스러운 수준으로 차종을 가리지 않고 초당 2도로, 어지간한 대전기 전차보다도 느린 수준이다. 작은 차체와 단단한 전면장갑 덕에 가지게 되는 선입견과는 달리 오히려 초근접전의 경우 서방 전차가 소련 전차보다 유리한 이유가 이것이며 갑자기 튀어나온 적에 대응할 때 지극히 불리하다. 그래도 차체 반응성은 작은 차체와 중량이 맞물려서 서방제보다 빠른 편이기 때문에 포탑 회전속도는 차체까지 선회하면서 사격하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굳이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80 계열이 아니더라도 조향성은 이전까지의 소련과는 천지차이이다.
  • 타국에 비해 많은 탑랭크 백업
탑랭크급 날탄을 가진 전차만 해도 7대인데 10.7급 전차만 80U 90A 72B3로 세대나 된다.[11] 거기다 최강의 대공전차 소리를 듣는 퉁구스카와 악명 높은 카오이/카오공까지 생각하면 독일과 함께 상당히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팩션이다.

2. 트리 목록



2.1. 경전차


항목 참조.

2.2. 중형전차 · MBT


항목 참조.

2.3. 중전차 · MBT


항목 참조.

2.4. 자주포 · 대전차 차량


항목 참조.

2.5. 자주대공포


항목 참조.

2.6. 프리미엄


항목 참조.

3. 논란 및 비판



3.1. 1.71 패치 이전


문제점 내 항목 참고.
'''가이진의 아련한 소련 사랑'''
1.63 이전에는 소련유저도 반박 못할 정도의 사기성을 가지고 있었다. 88포던 뭐던 대체 무슨 원리로 비관통을 낸건지 알수가 없는 마법의 T-34 장갑이라던가, 관통을 했음에도 다른 탱크들은 모듈들, 특히 연료통은 잘만 관통되면서 정작 소련 연료통은 파편과 작약을 씹질않나...
그리고 1.63 패치 이후, 이전만큼의 황금기는 지났고 독일이랑 OP자리를 논의할 수 있는 정도까지 잠깐 내려갔었다. 구경 패치가 이루어진 후 3.3~4.3[12] 소련 전차들의 평균 전적 통계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조금 하락했었다. 반대로 독일은 주력이 되는 전차들의 승률과 킬뎃이 상승하였다. 물론 떨어졌다해서 무슨 저랭크 영국이나 일본전차들 마냥 폐급이란 것은 아니지만.
1.63 패치는 지나치게 강했던 소련 전차들이 살짝 내려준거지에 결코 소련을 OP선상에서 내린 게 아니였다. 소련이 두꺼운 장갑에 극한의 경사장갑까지 가지고 있어서 방어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해결책으로 이번 구경 패치가 된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소련을 저격하기 위한 패치는 맞으나 시스템 자체가 변경되어서 다른 국가 전차들도 전체적으로 장갑이 약화되었으니 소련만 너프먹었다고도 볼 수도 없다. 패치 이후 전적이 갑자기 하락한건 기존에 소련 중형전차들의 교전 방식이 타 국가 중형전차들과는 다르게 한두대쯤 맞아도 된다는 방식이였기 때문인데 미국이나 영국 중형전차는 맞았다 하면 차고행이고 독일도 판터시리즈를 제외하면 마찬가지인데 소련 중형전차는 유독 장갑이 튼튼해서 중전차 못지않은 방호력을 보여주었고 이번 패치로 방호력은 약해졌지만 유저들은 계속해서 한두대쯤 맞으면서 했고 결국 전적이 하락한건데, 애초에 소련 중형전차가 장갑만으로 먹고 살수 있는 트리가 아니여야 정상이였다. 즉 비정상적으로 강한 소련 전차들을 어느정도 정상궤도로 올려 둔 것일뿐 이거 하나로 소련 전차가 약해졌다고는 할 수 없다.
1.65패치 이후 일본전차가 추가되고 리얼리스틱은 전반적인 전투가 영미 vs 독소전 위주가 아닌 영미소 vs 일독전을 위주로 편성되기 시작.

1.63부터 이어지는 철갑탄 패치와 장갑조정을 시작한 1.63 이후로 소련이 너프를 먹은것을 보고 소련의 시대가 갔다는 듯 말이 많았는데, 사실상 그렇지 않다. 여전히 소련 전차들은 강했고 1.67 이후 여전히 강세인 부문이 많았다, 실제로 일부 전차는 특정 부위의 장갑 수치가 고증보다 '''2배'''나 뻥튀기 되어있고 그에반해 미국은 고증 장갑보다 훨씬 약한 장갑과 관통력을 가진 전차가 수두룩했다는 점에 있어서 가이진이 소련에 유별나게 애착을 가진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시기, 다른 진영 트리는 고생고생하며 빛을 보는데 소련은 처음부터 편하게 트리를 탈 수 있었다.
이후, 1.67 패치 이후로 언제그랬냐듯 다시 OP선상으로 올라가고 독일을 끌어내렸다.이번 패치로 생긴 문제는 바로 '''BR조정''' 전환점인 5.7과 6.7 라인을 최대한 빗겨 조정되어있다. 이를태면 다른 국가 전차들은 좀 전차다워졌다 싶은 녀석들은 죄다 4.7에 포진해놨기떄문에 운이 안좋으면 5.7탑방에 가게 설계되어있으면서 소련은 57포 전차들, KV-1(Zis-5) 등등 일부러 BR을 4.3으로 조정해서 5.7은 안만나게 해놨다.탑방이래 해봐야 5.3탑인데 5.3탑이라고 해봐야 충분히 상대가 가능한 수준이며, 그나마 위험한 적이라 해봤자 아케이드에서나 만날 IS-1 정도다. 당시 이를 두고 일각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라인배치'라고 비아냥 거릴정도.
또한 IS 시리즈의 BR조정 역시 많은 지탄을 받았는데, IS-1은 소련에서 영 안좋은 취급은 받았지만 이번패치 이후 5.3 BR로 조정되었으며 윗 문단에서 설명한 KV-1 (Zis-5)의 장점을 그대로 들고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대부분의 국가의 전차라인이 6.7이 전환점인것 때문에 왠만하면 6.3탑방에 갈 일도 적고 설령 갔다고 해도 정면격파는 가능하다는 점이였다.그리고 IS-6 역시 BR은 7.0인데 단점은 탑방 갔을 때가 단점이라고 할 정도로 만능이였다.[13]물론 알다시피 4티어 방이 다 그렇듯 대부분 전차가 6.7계열이고 자기 수준 전차는 생각보다 조우하는 경우가 적다.이 전차는 출시당시 번들 팩으로 나온 프리미엄 전차였고 당시 7.0 탑방에서 이 전차를 정면에서 격파할려면 독일은 Ru251밖에 없었다.더군다나 Ru251 또한 프리미엄 전차였고 이러한 상황은 최근 워썬더가 Pay to Win으로 비판 받는 예시로서 언급되었다.
리얼리스틱에선 독일이 일본을 대리고 털려선가 독일유저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덕분에 영-미 vs 소련 라인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만나는 전차들의 밸런스 상태가 IS-3와 -6가 워낙 성능이 좋아서 소련측은 8대 남짓이 IS시리즈고 그에 맞서는 영미연합은 대부분이 6.7포진된 전차들인데, 나름 강한 전차랍시고 나온 게 M46이였다.더군다나 당시 M46은 HEAT-FS탄이 없는 최악의 시기였다.(이후 HEAT-FS 탄은 1.69 패치가 진행되면서 지급되었다.)

3.2. 1.71 패치 이후


하지만 1.71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소련 지상군의 위용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당 항목은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우선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평가의 T-54 1947년형 전차는 배틀레이팅 값이 7.3에서 7.7로 조정되었는데 이로 인해 T-54 1947년형의 가치는 상실되었고 동일한 배틀레이팅 값에 100mm 3BK-5 날개안정 대전차고폭탄을 장전할 수 있는 T-54 1951년형 전차의 가치가 부각되었다
T-34-100 전차의 장전 속도는 평균 15초로 조정되어 이전에 비해 분당 발사 속도가 느려졌다, 더욱이 다양한 전차가 등장하여 T-34-100 전차는 너무나도 쉽게 파괴되며 100mm LB-1 전차포 역시 다양한 전차포의 등장으로 가치가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이 전차를 운용하는 유저는 극히 적으며 이 전차를 구매하는 유저는 더욱 적다
2019년 기준으로 T-64A 1971년형 전차는 과거의 영광만 남은 주력전차가 되었다, 등장 초기와는 달리 현재는 성능이 우수한 포탄이 대량 보급되었고 3세대 전차의 성능은 T-64 전차를 압도한다. 더욱이 1.85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T-72A 전차는 T-64A 1971년형 전차와 배틀레이팅 값이 동일하며 성능 및 장갑 방호력은 더 우수하다. 이로 인해 T-64A 1971년형을 운용하는 유저는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
2018년 3월에 등장한 T-64B 전차는 등장 초기에는 강력한 무장과 튼튼한 장갑 방호력을 갖추었으나 현재는 그 위상이 크게 줄었고 3세대 전차를 상대로 기동성이 부족하다.
T-80B 전차는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하여 기존의 T-64/T-72 전차보다 우수한 기동성을 갖추었으나 미국과 독일의 전차를 막기에는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3.3. 1.85 패치


2월 12일 관통 메커니즘 변경 이후, 2~3티어 주력 주포의 관통력들이 대체로 낮아져 대전기 소련은 전반적으로 너프됐으며, 6티어 날탄 관통력은 현행을 유지하여 상대적 버프를 받았다. 다만 Lanz-Odermatt 공식이 복합소재로 된 날탄엔 적용이 불가능한지라 3BM22 탄이 칼날을 피해간 것 뿐이며, 이는 가이진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3.4. 1.87 패치


T-80U MBT와 2S6 퉁구스카 자주대공포가 추가되었는데 팔공유는 전면 방어력이 좋으나 콘탁트-5 반응장갑을 제대로 구현하지 않고 전진을 제외한 기동력이 여전히 구려서 우회에 성공한 서방 MBT한테 정면 명치샷과 옆구리를 맞고서 포탑 사출 당하는 일이 잦다. 대신 퉁구스카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MBT 상대로 혼자 존윅찍고 역전하는 플레이어들도 종종 나타난다. 날틀은 말할것도 없이 더 잘 잡는다. 사실상 팔공유보다 퉁구스카가 진정한 MBT로 보일 지경이다.
영미 연합팀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수 있으나 레오파르트 2A5를 들고오는 독일과 같은 추축팀이 돼서 매칭빨로 이기는 경우가 잦다.
[1] 소련의 사골포라 할 수 있는 122mm포는 거의 모든 고티어 소련 중전차들이 달고 다닌다. IS전차 차체, KV전차 차체, 심지어 T-34 차체까지 다양한 122mm포 전차를 골라먹을 수 있어 예비 장비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122mm 전차 소대를 운영할 수 있다. 4랭크나 5랭크에도 122mm 포는 사골포 답게 T-44-122, IS-3, IS-6, IS-4M, SU-122-54, T-10M등등 122mm 포를 안쓰는 전차를 오히려 찾기가 어려울 정도.[2] 포탑 전면으로 날아온 포탄이 잘못 튕기면 바로 차체 상면으로 골인이다. 근데 포탑 전면 하부가 아래로 불룩한 형태가 많아서 이게 상당히 잘 일어난다. 하지만 T-54-2 에서 부턴 포탑이 동그란 반구형으로 변한다.[3] 전투 내부에서는 구축전차고 돌격포고 자주포건 미군의 포탑달린 녀석들만 빼면 죄다 SPG로 써놓았고 정작 연구 메뉴판에서는 돌격포고 구축전차고 자주포고 죄다 탱크 디스트로이어다.[4] 단 자주포(구축전차) 라인이랑 경전차 라인은 일장일단이 있는데, 장점이 단점을 커버해주지 못한다. 펀치력은 강력하지만 목이 안 돌아간다거나 장전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거나 장갑이 스탈리늄이라 타국가 운영 잘 하는 사람들도 몰기 힘들어하는 차종이 상당히 많아서 실력이 필요하다. 경전차는 미국 경전차 라인이랑 비슷하고, 구축전차는 독일의 개방형 자주포 라인과 비슷한 느낌.[5] 단, 이건 전차마다 운용 난이도가 극도로 다른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말만 맹신 하진 말것. 예를 들어 ASU-57같은 경장갑 차량이나 부각이 -9 에서 -10도 밖에 안되는 물건들은 실제로 상당한 운용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6] 이것도 전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불리한 상황이라는게 아군이 갈려나가 적군의 머릿수가 상당히 많은 경우를 말하는 것일텐데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재장전 속도가 느린 전차가 대다수인 소련 전차가 캐리력이 있다고 하긴 힘든편이다. 한명 죽이고 나서 긴 재장전 시간을 노려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빠른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듈 파괴력이 대체로 높은 독일 전차들이 빠르게 적을 끈어낼 수 있기에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대로 운용 된다면 오히려 캐리력은 독일 전차가 더 높다고도 할 수 있겠다.[7] T-80U만 6.5초로 장전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80U를 제외하면 전부 7.1초 장전이다. 고증 상으론 64 80 계열은 코르지나 방식이기 때문에 전부 6.5초의 평균 장전속도가 나와야 한다.[8] 포탑 전면 600mm급으로, M322와 DM53을 제외하면 뚫릴 일이 없다. 약점인 포방패 면적도 타국 전차에 비해 좁은 편이며 포탑에 탄을 적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방패를 뚫려도 승무원 하나와 약실만 깨지고 끝나는게 보통이다.[9] 현재는 고증오류가 있는데, 인게임에 구현된 T-90A는 2세대 포수 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에사 열상을 장착한 2006년형이다. 그런데 에사 열상을 장착한 형식이면 차장 열상까지 있어야 한다.[10] 유의할 점은 측면 상부는 80mm지만 측면 아랫쪽 30% 정도의 면적은 고작 20mm에 불과하며 거길 뚫리면 오토로더 탄약고로 탄자가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대공포에게도 어이없게 죽을 수 있다.[11] T-90A는 72B3 다음 자리에서 10.7로 출시되었지만 BR 조정으로 10.3으로 내려간 뒤 연구 트리에서도 72B3와 자리가 바뀌었다.[12] 대략 중형전차 트리는 T-34 1940년형 부터 T-34E STZ, 중전차 트리는 T-28E 부터 KV-1S 까지라고 보면 된다.[13] 워썬더 시스템상 모든 전차는 자기 보다 높은 탑방에 가면 힘을 못써야하는게 맞기에 이말은 즉 타 전차들이 기본적으로 당연히가지고 있어야 할 문제점만 제시 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