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패스(엑스맨 유니버스)
1. 개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했다. 근데 비중은 '''정말 없다.''' 미래판 뮤턴트들이 사실 팬서비스 수준의 비중이긴 하지만 심각하게 없는데다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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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첫 등장.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비중은 별로 없다. 초능력이 그다지 부각이 안된데다 상대가 상대라서 상성 상 활약할 여건이 안됐던 점도 한 몫한다. 하지만 콜로서스는 끔살에다 블링크와의 협공으로 기억에라도 남기라도 하지 워패스의 경우는 정말이다.[2] 그나마 기억하는 사람에게도 '''칼 들고 설쳐대는 도움 안되는 놈'''으로 낙인 찍혀버렸다. 몇몇 팬들은 '쟤 정말 뮤턴트 맞긴 하냐'라고 하기도 했다.
사실 전투에 관한 특수 능력보다 작중 키티 프라이드가 설명했듯, 그의 능력은 초인적인 오감에 의거한 레이더 능력이다. 제대로 보면 작중에서 있었던 두 번의 센티널의 습격을 가장 빨리 알아채고 팀원들에 알려 전투준비 시간을 벌어준다.
따지고 보면 전투능력의 상성이 센티넬들과 싸우기에 심각하게 안 좋은 강화근력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전투에서 모두 온 몸을 내던지며 시간을 끄는데 일조했다.[3] 미래 뮤턴트들의 전투씬 자체가 퇴치가 아닌 시간 벌기였음을 감안 한다면 제몫은 톡톡히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