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엑스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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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Clarice Ferguson.
실사영화시리즈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등장.[1] 중국의 판빙빙이 배역을 맡아 잠시 화제가 되었다.
미래조 중에선 가장 인상깊은 외형과 활약을 보였다는 평가이지만, 중국에서 비중이 너무 적다는 불평이 나왔다. 안 그래도 판빙빙이 아이언맨 3에서도 거의 지나가는 엑스트라[2]여서 말이 많았는데 홍보에 비해 비중이 너무 작은 게 아니냐는 불만.
허나 미래 파트의 배경을 중국으로 설정한 것(...)부터 중국 시장을 의식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과거 파트 중심으로 되어 있고 미래파트 엑스맨들은 사실상 시리즈에 대해 의리를 지킨 특별출연 정도에 불과하며, 비중을 따져보면 할리 베리의 스톰, 애나 패퀸의 로그보다 오히려 비중이 높다. 그리고 이후 개봉 예정인 뉴 뮤턴츠는 블링크가 원작의 뉴 뮤턴츠 멤버중 한명이기도 하기때문에 이 영화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수도 있다.
2. 행적
2.1. 25개의 역사적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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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블링크가 트라스크 수용소에 잡입해 감금되어있던 돌연변이들을 모두 구출한다.
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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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패스#s-2, 콜로서스, 비숍#s-10, 선스팟과 함께 미래조 일원으로서 활약한다. 영화에서의 능력은 역시 순간이동 관련 능력인데 포털을 자유롭게 열고 닫아 이동하며 여태까지 등장한 관련 능력자 중 가장 높은 활용도를 선보인다. 동료와의 연계도 훌륭해 위험에 처한 동료를 포탈로 피신시킨다거나 포탈을 닫아 센티널의 팔을 절단하거나 센티널 코앞에 포탈을 열어 비숍으로 하여금 사격을 퍼붓게 하거나 후반부엔 콜로서스를 높은 곳으로 이동시킨 후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수직으로 포탈을 만들어 센티널에게 돌진시키기도 한다.
대사는 워패스와 함께 건물위에서 감시를 하다 센티널이 접근하자 포탈을 만들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 "시간이 됐어." 라고 말하는 것과 순간이동 포탈을 만들때마다 "호이!"(...) 라고 하는 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