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 개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스마트키를 통해 작동시키면 차량 스스로 안전하게 주차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추가하면 서브 기능으로 추가되는 기능 중 서먼(Summon)[1] 과 동일하며, 스마트 서먼[2] 까지 지원하지는 않는다. 일종의 하위 호환.
2020년 9월까지 탑재 또는 탑재 예정된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쏘나타(DN8), 더 뉴 그랜저, 더 뉴 싼타페, 투싼(NX4), 기아자동차 K5(DL3), 쏘렌토(MQ4), 제네시스 GV80, G80(RG3)이 있다.[3]
2. 작동 원리
차량을 주차할 장소에 도착 후 센터페시아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스스로 주차가 가능한 곳을 탐색 시작한다.[4] 탐색 후 주차 공간을 스스로 선택해 주변 상황, 주차 형태 등을 판단한다. 그 후 운전자는 기어를 P단으로 놓고 차량에서 하차한다. 운전자는 차량 근처에서 스마트키의 전/후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주차가 진행된다.
이러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은 차량의 전후측방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한 주차를 진행한다.
[1] 무인 단거리 직진 전진, 후진[2] 옥외 주차장에서 차주의 스마트폰 위치까지 무인 자율 저속 이동[3] 공통적으로, 연료전지차인 넥쏘 / 투싼(NX4) 하이브리드, K5(DL3) 하이브리드(2021년식부터)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하이브리드 전 모델에는 옵션으로도 본 기능이 탑재되지 않는다. 급 나누기의 영향인지, 간섭이 있어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심지어는 투싼 NX4의 경우, 가솔린 1.6T 전 모델 또한 옵션으로도 탑재가 불가능하다.[4]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차선에 가까이 붙어 천천히 주행해야 한다. 어라운드 뷰 옵션이 있는 경우 해당 기능이 활성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