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생물 앱소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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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원반생물로 등장 에피소드는 42화이다.
2. 작중 행적
우주 해파리와 우주 문어를 합체시켜 만들어낸 원반생물 3호. 원반 형태로 지구에 침입하여 붉은 빛과 함께 부근에 지진을 일으켰다. 그 후 작아진 것을 히데유키(秀行)소년[1] 이 발견하고 히데유키에게 보호를 받았는데, 그 존재를 알아차린 오오토리 겐이 처분하려 하자 히데유키의 오두막을 중심으로 거대화[2] 하여 거리를 파괴하고 출격한 방위군도 격퇴했다.
석유를 좋아하여 본체에서 파이프를 꺼내 콤비나트에서 석유를 전부 빨아들였다. 촉수를 이용해 토오루와 히데유키를 인질로 붙잡았으나 곧바로 레오에 의해 구출되었다. 긴 촉수에서 로켓탄과 화염을 발사하고 본체의 상부에 있는 눈에서 파괴 광선을 쏘며 푸른 유독가스도 뿜는다. 또 촉수 자체도 무기. 레오 킥을 맞고도 멀쩡했으나[3] 같은 곳에 타이머 샷을 다시 맞고 쓰러졌다.
[1] 우메다 토오루의 반 친구로 굉장한 동물 애호가. 비밀 아지트에 토끼, 염소, 고양이, 개부터 시작해서 육해공을 망라한 동물들을 기르고 있다. 조금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초등학생인데도 이 정도의 동물을 직접 구하고 먹일려면 돈이 많이 들 텐데...[2] 거대화하면서 히데유키의 아지트를 파괴해버려 그 안에 있던 대부분의 동물들이 끔살당해 절망에 빠지게 했다. 그마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도 참새 한 마리였으나 그마저도 얼마 못 가 불에 타 죽었다.[3] 아무래도 태생이 해파리와 문어의 합성체다보니 몸 자체가 충격을 흡수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