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상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원일상은 1849년생이며 함경남도 북청군 양평사면 감토우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8명의 동료들을 모집해 의병대를 결성한 뒤 총기로 무장한 후 그해 3월 하순경 리원군 차호리에 거주하는 장승호(張昇鎬)와 그의 동생에게서 군자금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6월 28일 함흥지방재판소에서 강도, 살인죄로 교수형을 선고받았고, 그해 10월 21일 경성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원일상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