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유저들의 성향
3.2. 위키와의 관계
4. 사건사고
4.1. 사챈발 정치글 난립 사태
4.2. 게시물 매크로 사용 추정 대량삭제 사태
5. 문제점
5.1. 사용자 수의 부족으로 인한 친목질
5.2. 컨트롤타워의 부재 (해결)
5.3. 기타
6. 여담

원주민 회관

1. 개요


자유로운 대화의 장

아카라이브의 채널 중 과거 잡답 채널의 이용자들을 위한 채널이다. 물론 '이주민'이라고 불리우는 신규 유저 역시 이용이 가능하다.
2018년 8월 1일 이후로 위키 채널에서 잡담 채널로 이름이 바뀌었다. 동년 9월 1일자로 경매에 팔려서 공식 채널 겸 사설 채널이 되었다.
2020년 7월 27일 이후로 잡담 채널에서 보호구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만, 그 하루 정도 전에도 채널 설명이 보호구역이나 원주민 보호구역으로 되어 있기는 했다.
현재 종합 채널 및 운영 관련 채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명칭에 "채널"이라는 접미어가 붙지 않는 채널이다.

2. 상세


아카라이브의 채널 중 사실상 자유 채널의 역할을 했던 관계로, 위키 관련 주제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회적 이슈, 일상적인 잡담,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올라왔었다. 다른 유저를 낚는 낚시짤도 많이 올라왔었으며, 꾸준글을 미는 유저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자유분방한 친목질 분위기는 아카라이브 관리자 '*ㅇㅇ'이 아카라이브에 대한 간섭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카라이브 오픈 이후 며칠간은 혐오스러운 사진, 과도한 정치 언급, 고인 모욕, 특정인 저격, 음란물 및 성적인 언급, 포인트 획득만을 위한 도배 등 문제될만한 글이 올라오는 대로 삭제되고 유저를 차단하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서 점차 사이트 내부에 관여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오픈 이후 며칠동안은 활발하게 글이 올라오곤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저녁~새벽 사이의 피크 시간 외에는 글리젠이 뚝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9월 26일, 개방 1달도 안 돼서 피크 시간에도 글 리젠이 3분 정도로 확 줄었다. 10월 24~25일 기준으로는 아카라이브 글리젠이 안 나온다고 아카라이브를 떠난다는 내용이 올라온다거나, 디스코드와 단톡방으로 떠난다는 내용이 올라온다. 친목질로 인해서 유저이탈이 가속화해서 접속했더니 사람들이 없어서 도로 간다.
2017년 7월 현재 잔존 인원은 20명도 채 되지 않는다.
2018년 8월 29일 경매 채널에서 잡담 채널의 경매를 개시했다. #
현재는 예전에 비해 많이 비주류가 된 상태로 이용자가 거의 없으니 어그로들도 사라진 상태. 게시글도 댓글도 거의 없다. 다행히도, 요즘 들어서는 해결되고 있다.
2020년 10월 현재는 개편 전 아카라이브를 그리워하거나 기억하는 유저들 소수만 남아 있는 듯 하다. 당연히 글 수와 활동량은 전체 채널 중에서도 하위권. 하루에 보통 20여개 정도의 글이 올라온다

3. 특징



3.1. 유저들의 성향


과거에는 완벽한 디시인사이드의 축소판이었으나, 유입이 적어지고 유출이 심해지다보니 디스코드, 단톡방, 정모를 통한 적극적인 친목과 교류가 일어나나고 있고, 남은 인원들은 디시와는 관계가 멀어졌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디시인사이드 출신이며, 백괴사전을 했던 유저도 많이 보인다.
2017년 7월 현재 커뮤니티의 정치적 성향은 중도이며, 가벼운 수준의 욕설(웬만하면 하지 않는것이 낫다.)과 모든 수준의 반말이 허용된지만, 특정 집단을 향한 비판은 일베, 메갈등 사회 암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역으로 공격당하기 쉽다. 키배가 일어날 경우 오히려 팝콘을 씹는다.
2018년 7월 현재는 이슬람교무슬림에 대해 분위기가 좋지 못하고 디시, 일베 등의 이용자 유입으로 정치적 성향이 오른쪽으로 기울었으며 저속한 언어 사용이 지나치게 범람하고 있다.
2018년 8월 현재, 그나마 남아있던 인원들이 사설채널로 떠나서 완전한 친목질 채널이 되었다.
2020년 11월 현재는 몇몇 원주민만이 가끔씩 글을 올린다. 지금은 사회 채널보다도 글 리젠이 저조하다. 11월 말에 들어서는 하루에 글 한 페이지도 채 못채우는 일도 생겼다

3.2. 위키와의 관계


과거에는 나무위키와 아카라이브의 관계 특성상 많은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사용하거나 사용한 적이 있는 유저들이라서 여러가지 위키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글이 간혹 올라오곤 했다.

3.2.1. 나무위키


현재는 대부분의 유저와 나무위키의 접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4. 사건사고


  • 2017년 9월 10일 낮, 글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추천이 되게 하는 문제점이 알려졌지만, 그 글이 오늘의 라이브에 가자 운영자의 의해 막혔다.

4.1. 사챈발 정치글 난립 사태


2019년 5월 사챈에서 넘어온 걸로 추정되는 일베, 정치꾼들이 잡챈에 몰려온 사건. 이 와중에 관리진끼리 의견통합도 안된건지 한쪽에선 오늘의 라이브로 사챈과 잡챈의 상황을 비판하는 글이, 한쪽에선 "박근혜 대통령 만세"글이 선정되는 등 혼란이 생겼다.

4.2. 게시물 매크로 사용 추정 대량삭제 사태


2021년 1월 18일 새벽 5시 ~ 6시 경 2017년 1월 13일 일부 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글이 갑자기 매크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량삭제로 모조리 삭제되었다.
당시 아카라이브에 접속해 있던 사회 채널의 전 수석 부관리자가 갑자기 자신의 포인트가 실시간으로 순식간에 증발해 가는 걸 이상하게 여겨 확인해 보니 원주민 회관 글이 거의 1초에 1페이지 속도로 대량삭제가 가해지는 걸 보고 아카라이브 운영진에 이를 신고했고, 운영자는 확인 후 곧바로 대량삭제를 저지른 원주민 회관 부관리자를 광역차단했다.
근데 저 부관리자는 바로 사회 채널 초대 국장이었다. 유저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과 함께 해당 유저는 201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어떠한 활동도 없다가 갑자기 2020년 10월 경 당시 외국 출장 중 교통사고를 당해서 1년 간 혼수상태로 있었고, 원래 계정은 워낙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 아이디/비밀번호와 계정 가입에 사용한 이메일까지 잊어버려 새로운 계정으로 복귀했다는 글에 자기 자신이 맞다는 그 어떠한 인증도 없어서 유저들에게 사칭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구 나무라이브 시절부터 활동한 통칭 '원주민' 유저들은 구 나무라이브 당시 잡담 채널 (구 위키 채널) 이었던 원주민 회관이 사실상 사이트 전부의 기능을 했기에 유저들은 많은 글들을 이 곳에 작성했고, 이로 인해 작게는 5천포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10만포, 심지어는 구 나무라이브가 개설된 2016년무터 활동해 160만포에 달하는 엄청난 포인트를 가진 유저가 순식간에 포인트가 무려 -4만포로 굴러떨어지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으며, 같은 '원주민'인 현 사회 채널 수석 부관리자는 자신의 포인트가 무려 -17만포까지 굴러떨어졌다.
이번 사태로 인해 그나마 원주민 채널에 가끔식이라도 글을 쓰던 '원주민' 유저들도 사실상 채널을 버리고 이 채널을 제외하고 같은 '원주민' 계열의 채널 중에서도 가장 성향이 비슷하고 관리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저가 원주민 회관과 함께 쓰고 있던 사회 채널로 완전히 이주해 버렸고, '원주민' 유저 거의 대부분이 안그래도 거의 망해가던 채널이 이번 사태로 완전히 망해버렸다는 반응이다.

5. 문제점



5.1. 사용자 수의 부족으로 인한 친목질


잡담 채널의 가장 큰 문제점. 대략 3일째 되는 날부터 신규 인원의 유입이 사실상 끊겨서 결국 20명 남짓한 고정닉만 남게 되었고, 이후 되살아날 가망은 완전히 사라졌다.
17년초부터 디스코드, 단톡방, 외부대피소를 통해 교류하는 친목 유저들이 활개를 치면서 친목질이 일상화 되었다.
정모목록, 아카이브 꾸준한 친목 유저간의 정모도 이어지고 있다.
위 정모 목록 링크를 본다면 운영자도 정모를 방조하고 있는데 이는 운영자의 방조로 인한 친목의 확산으로 보여진다.
친목질의 문제점인 상호간의 인사, 공공연한 닉언, 고인물들만이 아는 대화 주제, 공공연한 유입 배척과 유동닉들의 반발에 합심해서 비추와 신고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인해 사설채널이 추가된 후 이탈하는 인원은 가속화되었다.
아카라이브 최상단의 좋은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유입배척 분위기로 인하여 유동닉이 많지 않은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 종합속보가 노출된 이후 상황이 나아지나 싶었지만 대부분의 신규 유저가 사회 채널과 사설 채널에서 활동하면서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게다가 유동들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퍼져서 뉴비 유입이 거의 되지 않아 친목질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배척 분위기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2020년 기준 채널 내에서는 강력한 규제로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 닉네임 언급 등이 있기는 하다.

5.2. 컨트롤타워의 부재 (해결)


아카라이브 전체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관리자가 일을 하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혐오스럽거나 성적인 묘사가 심한 사진, 음란 게시물 등의 부적절한 게시물이 올라와도 제제를 가하지 않으며, 다음 페이지로 글이 넘어갈 쯤 돼서야 겨우 글이 삭제된다. 이를 두고 관리자가 취향에 맞으면 글을 자르지 않는다고 드립을 칠 정도. 또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뻘글생산이 활발히 일어나도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데 2016년 9월 11일 11시쯤 서버 다운 직후 업데이트가 되어있었다! 해당 공지.
2018년, 운영자 *ㅇㅇ의 대개편으로부터 운영자가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5.3. 기타


  •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뻘글생산이 가장 활발하다. 이상하게도 다들 다른 채널에 가서 뻘글 올릴 생각을 안 한다.
  • 교체 전의 이름은 위키 채널이었는데 친목 글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18년 개편으로 잡담 채널이 되어 이제 이름과 실제가 맞는 채널이 되었다.
  • 잦은 야짤, 혐짤 테러 등의 사건 및 사고로 인해 2020년 2월 22일 이후 회원제로 바뀌었다. 현재는 다시 통피나 VPN 제외 유동 유저들의 활동이 가능해졌다.

6. 여담


  • 9월 7일 오전 시간대별 글 수 통계 9월 7일 저녁 시간대별 글 수 통계 오픈~9월 9일 날짜별 글 수 통계 오픈~9월 23일 통계 그래프 버전
  • 2017년 까지는 관리자 *ㅇㅇ이 가끔 출몰했으나 11월 이후로는 *ㄴㄴ이 출몰한다. *ㄴㄴ은 그나마 근면하지만 정작 도배충이 나타났을 때 오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 2016년 9월 12일, 위키채널의 글 수가 아카라이브 총 게시글 수의 75%를 넘어섰다.
  • 2016년 9월 15일 0시 28분, 10,000번째 게시글을 달성하였다.
  • 지리덕후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지리 관련 떡밥이 나오면 채널이 활성화되는 편이었으나 11월 9일부로 도시·지리 채널이 개설된 후 지리떡밥은 자연스럽게 지리 채널로 이동되었다. 지리채널로 인해 위키채널의 글리젠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예상대로 글의 수가 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것을 볼 수 있다.
  • 2017년 6월 18일 기준 위키채널의 글 수가 아카라이브 총 게시글 수의 90%육박했었다. 이후 개편으로 다른 채널의 상태도 호전되어 전보다 차이가 줄고는 있으나, 2018년 8월 14일 기준 아직도 84%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3월 기준 20%도 채 되지 않게 줄었다..
  • 한자를 이용한 도배 만행이 벌어질 당시 포천 마이너 갤러리가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 2020년 5월에 갑작스런 채널 민영화가 되면서 구독자가 꾸준히 늘며 도시·지리 채널을 매우 빠르게 넘어 다시 구독자 1위 채널이 되었다. 그러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폐쇄 사건으로 아카라이브에 많은 유저들이 유입된 직후인 7월 25일에 국장이 *ㅎㅎ으로 바뀌었다. 2020년 7월 27일 경 국장이 *ㅅㅅ으로 넘어갔다. 이후 민영화가 되었으며 이곳을 살리려고 노력 중이지만...
    • 마갤 유입 이후 눈에 띄게 활동이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구독자 수는 굉장히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그 늘어나는 주기와 새로 유입된 고정닉들의 말로 보아 늘어나는 구독자수의 정체는 차단당한 유저의 부계정인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0월 현재, 마갤 유입 초창기의 여러 일들로 유저 다수가 이리저리 떠나고 유입은 거의 생기지못하면서 소형채널로 전락했다. 가끔씩 글리젠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대형챈들에 글리젠이 쏠려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이 많다고 해도 딱히 실속이 없는 뻘글이 대부분이다.
  • 11월 21일 결국 마갤 유입 이전부터 있던 채널중 최초로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