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맵과 항구
1. 개요
1.1. 맵
1.1.1. 기상 현상
1.1.2. 게임 모드
1.1.3. 맵 종류
1.1.3.1. Polar (극지)
1.1.3.2. Archipelago (군도)
1.1.3.3. Ring (고리)
1.1.3.4. Big Race (위대한 항해)
1.1.3.5. Strait (해협)
1.1.3.7. Fault Line (단층선)
1.1.3.8. Trident (삼지창)
1.1.3.9. Shards (파편)
1.1.3.10. Estuary (하구)
1.1.3.11. Neighbors (경계)
1.1.3.12. Haven (피난처)
1.1.3.13. Two Brothers (두 개의 섬)
1.1.3.14. North (북녘)
1.1.3.15. Land of Fire (블의 땅)
1.1.3.16. The Atlantic (대서양)
1.1.3.17. Trap (올가미)
1.1.3.18. Ocean (대양)
1.1.3.19. Greece (그리스)
1.1.3.20. Crash Zone Alpha (충돌 지역)
1.1.3.21. Norrhern Waters (북방 해역)
1.2. 항구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맵과 항구에 관한 항목.
1.1. 맵
맵 사이즈는 작은 것은 24km x 24km에서 큰 것은 48km x 48km 까지다.
맵 특징상 양측이 완전 대칭인 경우가 거의 없기에 섬을 엄폐물로 자주 사용하는 순양함들의 경우는 같은 맵이라도 어느 쪽 진형이 되느냐에 따라 밸런스가 갈리기도 한다. 주로 고각포를 쏘는 미국 순양함이나 연막이 없는 프랑스 구축함이 매칭빨을 많이 받는 편.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3개의 맵이 추가되었다.
1.1.1. 기상 현상
현재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기상 현상은 구현되어 있지 않으며 단순히 시간대 및 구름과 햇빛만 구현되어 있다. 가끔 새벽이나 저녁 시간대로 배경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야간전이라고 해도 크게 어둡지 않으며 포탄의 궤적이 잘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햇빛의 경우 가끔씩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있는 정도다.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중에서 기상현상으로 비가 올수 있는 맵이 추가되었다.
1.1.2. 게임 모드
각 맵 별 지원되는 게임 모드가 정해져있다. 일부 맵은 기지 점령만 지원된다.
1.1.2.1. Capture the base (기지 점령)
각 팀은 450의 팀 점수를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장소 근처에 녹색(아군)과 붉은색(적군) 원형의 점령지가 생성된다. 상대팀을 전멸시키거나 상대 지역을 점령, 또는 팀 점수가 먼저 1000점에 도달[3] 하면 승리한다. 0점이 되면 바로 패배 처리된다. 시간제한 내에 전멸이나 점령이 끝나지 않으면 상단의 팀점수가 높은 쪽이 승리한다. 점령지역이 적 본진에 위치한 관계로 보통 전멸전의 양상을 띄나 서로 상대 진영으로 처들어가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수비에 실패하고 점령당해 패배하는 경우도 많다.
점령지에 180초간 머무르면 점령이 완료되며, 점령지에 여러명의 아군이 들어가면 더 빠르게 점령된다. 다만 4번째 아군부터는 점령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점령 중에 점령지에 상대편이 들어오면 점령 포인트의 카운트가 멈추게 되고, 도중에 점령지 위의 아군이 피격당하면 그 아군이 축적한 점령 포인트는 반토막이 난다. 점령지역에서 나가거나 격침되면 그 배가 축적한 점령 포인트는 초기화된다. 이하 대부분의 게임 모드에서 비슷한 점령 규칙이 적용된다.
정복전과 마찬가지로 적을 침몰시키면 팀점수가 오르고, 아군이 침몰당하면 팀점수가 내려간다.
1.1.2.2. Domination (제압전)[4]
각 팀은 250~300의 팀점수를 가지고 시작한다. 맵에는 3-4개의 점령지점이 있으며 1-4개의 중립 점령지역 또는 사전에 점령된 점령지역과 중립 점령지점이 있고 각각 60초간 머무르면 점령 또는 재점령할 수 있다. 점령된 지역 수만큼 매 5초마다 팀점수가 3점씩 가산된다. 또한 적을 침몰시키면 팀점수가 오르고, 아군이 침몰당하면 팀점수가 내려간다. 먼저 아군 점수가 1000점에 도달하거나 적 팀의 점수가 0점에 도달하거나 상대를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1.1.3. 맵 종류
1.1.3.1. Polar (극지)
전투 티어: 1-2
크기: 24X24km
기지 점령과 3개의 캡을 가진 제압전이 지원된다. 빠른 플레이를 통해 저티어의 다이나믹한 전투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맵.
1.1.3.2. Archipelago (군도)
전투티어: 2-4
크기: 30X30km
4티어까지 매칭되는 맵. 3개의 캡을 가진 제압전이나 기지 점령전이 주가된다.
맵의 특징은 딱히 없다. 가운데 섬들에 구축이 상주하기 좋으니 그 점을 조심하자.
1.1.3.3. Ring (고리)
전투 티어: 3-5
크기: 36X36km
기지 점령만 지원한다.
중앙부가 고리 모양의 섬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중앙으로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바로 어뢰세례를 받을수있다.
1.1.3.4. Big Race (위대한 항해)
전투 티어: 1-4
크기: 30x30km
기지 점령만 지원된다.
대칭적인 레이아웃을 가지며 함선들은 북서쪽과 남동쪽에서 각각 시작한다. 맵의 구조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수 있다. 남서쪽의 섬의 많은 지역, 중앙의 텅 빈 해역, 북동쪽 지역.
먼저 중앙부터 살펴보면, 정말 뻥 뚫려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북동쪽은 특별한 것은 없고, 보통은 평범한 라인전이 진행된다. 남서쪽의 경우는 헬 오브 지옥. 좁아터진 구역에 섬이 곳곳에 박혀있고 하필 저티어 맵이라 구축함이고 순양함이고 닥돌하고 본 뒤 적을 발견하자마자 일단 어뢰부터 쏘기때문에 해역 전체가 어뢰로 덮이는 구역이다. 특히 전함과 기동성이 떨어지는 배들의 경우 여기 들어가다간 포한번 못쏴보고 뱃머리만 돌리다가 끝나는 수가 있으니 들어가지 않는걸 권한다. 괜히 최단거리라고 잘못 발을 들였다간 적군이든 아군이든 누군가 쏜 눈먼 어뢰를 피한다고 신경쇠약에 걸릴 것이다.
1.1.3.5. Strait (해협)
전투 티어: 3-5티어
크기: 36X36km
가운데를 섬들이 가로질러 배치되어 있다. 가운데 섬들 빼고는 아래쪽 위쪽이 텅 비어있다. 제압전이던지 기지 점령이던지 양측 점령지 앞에 우리편 함선이 바로 배치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좁은 지역에서의 난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맵이다. 중앙부 안이 점령지가 없이 텅 비어 있어서 일단 먼저 가운데로 달려와서 어뢰날리고 뒤로 빠지는 구축함을 조심하도록 하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가면서 적 순양함, 전함과 라인전을 벌이거나 아군 점령지로 들어온 상대 함선과 전투를 벌이거나를 선택해야 한다. 상대방이 정리가 되거나 우리팀이 지나친 열세면 그때 아래 또는 위로 이동하는게 좋다. 즉 정리하면 아래쪽과 위쪽에서 라인전이 일어난뒤 각각 라인전을 이긴 쪽이 아래, 위로 이동해 맞붙는다...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맵이 매우 작은데 반해 최대 5티어까지 매칭될 수 있는 맵이라, 매칭되는 함들, 특히 전함의 무기 사정거리나 시야거리에 비해 맵이 좁다. 그로 인해 순양함과 전함은 초탄 쏘자마자 난전에 휘말리는 등 게임 양상이 개싸움으로 흘러가기 쉬운 맵이다.
점령지는 제압전의 경우 서쪽 가운데, 중앙 위, 중앙 아래, 동쪽 가운데 이렇게 네 개며 기지 점령은 동서의 2개가 된다. 동서 두 개의 점령지는 구축함들이 가장 전방에 스폰되기 때문에 거의 항상 점령을 위해 연막과 어뢰를 동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구축함의 수가 많아지면 한 점령지에 둘 이상이 달려들어 적 구축함을 쫓아내거나 혼란한 틈을 타 한 척만 중앙으로 숨어들어 점령지를 몰래 챙기는 두 가지 전술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전함의 경우 구축함이 정리되기 전에 들어가면 위험하나 기지 점령의 경우 상대 점령지를 점령해서 끝내기도 가능하고 제압전의 경우는 돌파하면 상대방을 뒷치기 할수있는 위치를 점할수 있다.
랭크전에 사용된다. 시즌1에 공개된 해협맵은 중간의 B는 그대로나 아래와 위로 C와 A가 배치되고 그 아래와 위에 스폰이 되는 흉악한 힘싸움맵이 되었다. 전함과 숨양함들은 자기 앞의 점령지로 향하고 구축함은 자기 앞의 점령지를 점령한다음 B로 진출해서 본격적으로 대결이 시작된다. B를 장악한 쪽이 거의 이긴다고 봐야하므로 우회는 쉽지않으며 초반에 구축함과 순양함들의 B점령에 대한 전투가 치열하게 일어난다. 구축함의 경우 물러서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적 전함 잡겠다고 진격하다가는 적 순양함한테 순식간에 녹아내릴수 있으며 순양함도 각각의 점령지에 적당히 숨어서 쏘는 전함들때문에 움직이기가 매우 힘들다. 조금만 노출되어도 맵이 작다보니 순식간에 용궁으로 직행한다. 우회는 초반에 구축함과 순양함 숫자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의미가 있다. 일단 우회해서 들어가면 상당히 위력적이지만 그전에 우리편이 밀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1.1.3.6. New Dawn (여명[5] )
전투 티어: 3-6
크기: 36X36km
기지 점령 또는 3개의 캡을 가지는 제압전이 벌어진다.
전체에 섬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남서쪽과 북동쪽에서 각각 시작. 정복전에선 중앙, 북서쪽, 남동쪽에 하나씩 점령구역이 생성된다. 라인전도 이 세 구역에서 치뤄진다.
3티어에서부터 6티어 까지도 가끔 매칭되는 맵이라 저티어부터 중티어까지 질리도록 접할 맵이다. 전술의 특이성은 별로 없으므로 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해 구축을 잡고 점령을 하던지 진군하던지 하도록 하자. 중앙 구역은 들어가면 구축을 견제하며 나오기가 많이 힘드므로 구축이 아닌 이상 가능하면 시작시에 중앙으로 달려가지 말자. 중앙에 가니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당신에게 다가오는 어뢰뿐이다.
랭크전 시즌1,2에도 랭크전맵으로 나왔다.
크게 달라진 점은 제압전이지만 점령구역이 2개뿐이라는 점이다. 두 점령구역 중간쯤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스폰되므로 함선 진행방향쪽인 반시계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점령하러 움직이게 되며 이 때 중간쯤부터 상대와의 거리가 12~17km 내외로 형성되어서 점령하러 가다가 전투가 시작된다. 특성상 구축함이 초기에 정찰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구축함이 너무 무리해서 적진에 깊숙히 들어갔다가 격침되면 곤란한 맵이다. 점령후에는 보통 반시계방향으로 전진하면서 상대를 요격하게 된다. 전함은 위와 같이 상시 노출되므로 탱킹 및 화력 지원을 해주는게 중요하다. 너무 뒤로 빠지면 자신은 안전해도 우리편의 화력이 떨어져서 불리해지며 조금만 적에게 접근을 더 해도 상대의 집중포화에 순식간에 용궁 직행이라 라인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 순양함은 전함의 바로 뒤에서 전함을 방패삼아 상대 전함에 불지르고 스팟된 구축함을 제거해주는것이 주가 된다. 맵 특성상 순양함이 다 잡히면 상대 구축함에게 우리 전함이 순식간에 유린당하므로 상대 구축함이 남아있다면 절대 앞으로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구축함도 상대 순양함과 구축함이 남아있다면 무리하지 않고 우리측 점령구역 앞에서 정찰역할을 충실히 해주는것이 좋다. 필요시는 후퇴해서 우리편을 위한 연막 플레이도 중요하다. 어차피 상대 순양함만 다 잡히면 나머지 전함들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무리해서 뇌격하러 접근할 필요가 없다.
1.1.3.7. Fault Line (단층선)
전투 티어: 4-6
크기: 42X42km
크기가 본격적으로 커지는 맵. 하지만 가장 북쪽과 남쪽은 텅 빈 바다로 갈 일이 거의 없으며 길게 남북으로 마주보고 라인전이 펼쳐지는 구조다.
전선의 형성은 크게 서쪽 A, 중앙 B, 동쪽 C 이렇게 세 곳. 점령전에서의 점령지도 이렇게 나타난다.
A가 전함들에게는 그나마 적절한 포격전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주로 이쪽에서 대형함들끼리의 라인전이 벌어진다.
B는 어디서 봐도 거의 막혀 있어 구축함들이 순양함들의 견제나 지원을 받기 곤란해 서로 목숨걸고 일대일 칼싸움을 벌이는 해역으로, 이곳을 잃었다는 것은 적 구축함이 언제든 우리 라인에 숨어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라인 수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C가 진정으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는 곳. 나갈 구멍은 거의 없으면서 대형함들도 적진을 뻔히 보고 쏠 수 있는 구조라 구축함이 앞서서 정찰하고 그 뒤에 순양함, 그 뒤에 전함이 뒤따라 포격하는 전면전이 주된 양상이다. 기동할 공간이 좁아 눈먼 어뢰도 한두발은 쉽게 박힐 정도로 위험하기에 적 구축함, 어뢰 달린 순양함들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진입 자체가 상당한 도박이고, A로 대형함이 몰리는 맵 특성상 여기가 뚫리면 그 이상 견제할 세력이 없어 동쪽 끝부터 차례로 라인 전체가 잠식당할 수도 있다. 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두 개의 큰 섬 사이로 난 샛길로, 작고 빠른 구축함이 타이밍 잘 잡고 깜짝 등장하면 좌우로 어뢰를 박으면서 무쌍을 찍고 한쪽 라인 전체를 구하는 선방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1.1.3.8. Trident (삼지창)
전투 티어: 5-7
크기: 42X42km
이름처럼 삼지창 모양으로 섬들이 배열된 것이 특징으로, 맵의 개성이 강해 이름 없이도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맵이다.
서쪽의 A는 낮은 섬들로 둘러싸여 슬슬 공성전차놀이를 하기 시작하는 미국 순양함들이 입맛대로 골라잡아 주차할 수 있는, 가장 사랑하는 해역이지만, 섬들로부터 점령지가 떨어져 있어 은폐에 섬을 이용하는 구축함들의 진입 선호도는 낮다. 만약 이곳으로 뛰어들어가는 구축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엄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어느 게임에서나 공통사항이다!
중앙 B는 너른 공간에 딱 순양함, 구축함들이나 쓸 정도의 섬 몇 개만 박혀 있어 전함들의 라인전에 최적이지만, A-B 사이의 큼지막한 섬 때문에 이곳에서 상대편 A를 견제하기는 매우 까다롭다. 구축함들의 점령을 엄호하고 해결되면 A가 공성전을 벌이는 동안 C로 이동해 한차례 더 적 라인을 정리하고 B-C 사이를 통해 진입해 전멸을 강요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전술.
그러나 C가 그렇게 만만하게 무너지기는 쉽지 않다. 점령지 절반을 잡아먹은 섬 하나가 은폐점령을 가능케 해 주기 때문에 근접 전문 순양함들, 구축함들이 서로 이 뒤에 주차해놓고 참호전을 끝없이 벌이는 곳으로, 아군을 잘 설득해 적절한 팀워크로 과감히 밀어버리지 않으면 A가 붕괴하기 전에 우세한 상황을 만들 수가 없다.
1.1.3.9. Shards (파편)
전투 티어: 6-7
크기: 42X42km
3개의 캡을 가진 제압전만 지원한다. 특징으로는 맵 끝의 A와 C 점령을 위해서는 좁은 섬 사이로 들어가야 되는데 잘못 들어갔다가 오도가지도 못하고 죽는 사태가 일어나기 때문에 구축함이 아니라면 몸을 잘 사려야 한다. A와 C를 공격하기위해 우회하여 들어가는것은 딜로스를 유발한다 그렇다고 직접 섬사이로 진입할경우 집중포화에 항구로 사출된다. 남쪽 기준으로 C는 점령을 저지하거나 점령을 시도할 규모의 방어군만 보내고 나머지는 B로 진격하여 A로 진입한 적과 한타를 떠야한다. B의 경우는 10km내에 적이 배치되므로 초반에 어떻게 진행할지가 중요하다. 거의 100% B를 점령하려면 어뢰를 맞을 각오를 해야하고 우회하면 반대로 A나 C의 적에게 협공당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1.1.3.10. Estuary (하구)
전투 티어: 6-7
크기: 42X42km
일격에 죽기 딱 좋은 맵이다. 상대와의 거리는 매우 가깝고 좁은 가까운 길이 있으나 구축함을 제외하고 그 길로 들어가면 상대방의 포화가 기다릴 뿐이다. 제압전의 경우 A와 D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중앙에서 그쪽으로 이동할때 섬이 낮은 곳에서는 포격을 당할수있다. 잘못하면 상대를 보지도 못하고 2~3만씩되는 데미지를 입고 시작하거나 화재부터 한번 발생하고 시작하는 불상사도 자주 생긴다. 맵 특성상 구축함이 상당히 강력한 맵이나 맵 특성때문에 초반에 구축함이 죽기 쉬운 맵이기도 하다.
1.1.3.11. Neighbors (경계)
전투 티어: 6-7
크기: 42X42km
각 팀은 북서쪽과 남동쪽에서 시작하며, 제압전의 경우는 조우선에서는 남서쪽부터 북동쪽까지 일렬로 3개의 점령지가 생긴다. 양 끝의 거대한 섬들 때문에 시작 지점이 중앙에 더 가까워 맵 크기보다 빠르게 전투가 시작되는 편이다.
크게 중앙에서 북동쪽까지 널린 작은 섬들과 남서쪽의 섬 세 개로 나눌 수 있다. 북동쪽은 서로 안 보이는 상황에서 간간히 탐지되는 적 위치로 눈먼탄만 날리는 플레이가 시작하자 마자 일어나지만 구축함끼리 이 섬들 사이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에 양측의 위치가 드러나므로, 상대가 섬 뒤로 숨기 전에 빠른 포격으로 삭제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섬 뒤에서의 포격이 생활인 일부 미국 함선들이 손에 익은 플레이어들이 이곳에서 빛을 발한다.
남서쪽은 세 개의 섬 안에 점령지가 꼭 맞게 들어가므로, 이곳을 점령하러 들어온 구축함들이 점령을 끝내고 자연스럽게 사냥감을 찾기 좋은 스팟이다. 반대로 말하면 들어올 만한 경로가 뻔히 보이는 구역이라 눈 먼 어뢰에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니, 자신이 덩치 큰 함선을 운용한다면 섬에서 떨어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점령지 내부를 잘 커버할 수 있는 위치에서 알짱대다가 아군 구축함이 탐지한 상대 구축함, 순양함에 불벼락을 내려주면 초반 제압은 쉽게 끝난다. 중앙부에 배치된 함선들의 이동 경로를 적과 우리편 모두 살펴서 움직이자. 잘못하면 양측으로 쌈싸 먹히는 수가 자주 발생하는 맵이다.
1.1.3.12. Haven (피난처)
전투 티어: 6-7
크기: 42X42km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다양하게 매칭되는 맵이다. 보통 4개의 점령지로 구성된 제압전이 주로 진행되며 양측에서 라인전이 발생하는데 아래측은 좌측, 윗측은 우측이 전력이 좋게 스폰되기 때문에 상대 전력을 잘 보고 물러날줄 알아야한다. 그러다보니 빙글빙글 돌면서 계속적으로 산발적인 전투가 자주 일어나기도 하고 섬도 많고 해서 섬을 이용한 플레이가 유리한 편이다.
1.1.3.13. Two Brothers (두 개의 섬)
전투 티어: 6-7
크기: 42X42km
가운데 커다란 섬이 틀어막고 있는 맵. 제압전은 없으며 기지 점령에서도 점령구역이 가운데 섬 기준으로 남북에 배치된다. 맵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가운데 섬이 꽤 높은 편이라 전함이 건너편 점령지를 포격할 수는 없다. 그나마 스폰 지역 뒷쪽 1/3 정도는 쏠 수 있는데 거기에 배가 돌아다녀야 말이지...
전선은 당연히 양쪽에 형성되고 가운데 샛길은 구축들이 가끔 후방을 털기위해 이용하긴 하나 그걸 또 이용하길 기다리고 있는(...) 전함이나 순양함이 있고 구축이 그냥 어뢰를 좁게 깔아버리면 사이좋게 항구로 돌아가서 많이 이용하진 않는다. 시작하고 대충 올 타이밍을 재서 어뢰를 뿌리고 쿨하게 갈 길 가면 그걸 또 맞고 엎어지는 경우도 있고 생각외로 가운데 샛길이 전함도 운행하기 어렵지 않을 만큼의 폭이다 보니 가끔 정신줄 놓은 '''전함'''이 비집고 들어가서 전력이 비는 아군 기지가 비상이 걸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섬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은 다름아닌 '''한쪽에 몰빵'''이다. 대부분 적군도 물론 똑같이 진행할 확율이 있기 때문에 통상전에선 서로 안만나고 각자 사이좋게 적지 점령하고 앉아있는 웃긴 상황도 연출될수 있다.
이런 일을 저지하고 싶다면 혼자 또는 한두명을 설득해 우리 팀의 대다수가 가는 방향의 반대로가서 적의 함대를 막아보는것도 추천한다. 특히 맵 자체는 작다보니 구축함이 위력적이라 구축함이 한척있으면 상대 함대 전체를 저지하는것도 가능하다. 죽기전까지 시간을 끄는것만으로도 몰려간 아군들이 적을 섬멸하고 기지를 점령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저 가운데의 운하는 모든 워쉽 서버에서 온갖 예능과 트롤(..), 기적을 볼 수 있는 단연 1위의 핫스팟인데 정말로 예능으로 쓸 수도 있지만 상황을 보고 빠른 시간에 반대편의 기지에 개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작은 구축함은 게임 시작 직후부터 줄기차게 이용하면 되고 순양함도 자주 이용하며 당연히 전함도 이용 가능하지만 시작 직후 운하로 달려가는건 그냥 트롤링일 뿐이고(...)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 된 후에 상황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급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지름길을 이용하겠다면 정말 신경써서 이용하도록 하자(...)
단 교전가능거리가 긴 7티어방으로 자주 배정되며 그런 경우엔 몰빵 돌격보단 점령지에 앉아서 서로 니가와 플레이를 많이 시도한다.
1.1.3.14. North (북녘)
전투 티어: 5-7
크기: 48X48km
레전드 상에서 현재까지 가장 큰 맵이다. 다만 동서남북으로 빈 바다가 꽤 많아서 실제 전투 영역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대신 추노전이 벌어지면...
가운데 섬들의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시작한다. 섬의 지형이 복잡해 보이지만, 섬들 사이의 길을 잘 살펴보면 그냥 '''좁은 일직선 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좁은 일직선 길이 여러개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먼저 이 길에 진입한 쪽이 회피기동도 어렵고 배가 여러 척 들어가기도 쉽지않아서 맞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누가 먼저 이 길에 들어서느냐''' 하는 눈치싸움이 심하다. 특히 이 섬들 사이에 점령구역이 생긴다. 구축함 아니면 들어가지 않을 것을 권한다. 보통 라인전을 할만한 넓이가 나오는 해역은 동쪽(C의 오른쪽)과 서쪽(A)이 있는데 동쪽은 돌아가는 길이 좀 멀어서 느린 전함들보다는 순양함이 가거나 1:1이 벌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전함들은 보통 섬 너머인 C 점령구역으로 오는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은 A 점령지로 함선들이 모이면 진을 치고 라인전을 한다.
오른쪽 큰 섬의 중간에 가로로 샛길이 있는데 전함도 다닐수는 있지만 생각외로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좁은 입구에서 어뢰라도 날라오면 피할 길이 없다.
1.1.3.15. Land of Fire (블의 땅)
전투 티어: 5-7
크기: 48X48km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 5-7티어에 매칭되며 제압전과 진지 점령 모두 진행된다. 기상은 흐리거나 비가오거나인데 비오는 경우가 많다.
티에라델푸에고 제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1.1.3.16. The Atlantic (대서양)
전투 티어: 5-7
크기: 42X42km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 포르투갈 연안을 배경으로 하는 맵이다.
날씨는 흐린날과 저녁이 제공된다.
크게 놓고 보면 형상이 함정맵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점령전의 점령지 3개 위치가 동일하고 C는 그들만의 리그인 것도, B에서 구축, 순양 싸움이 나오는 점도, A에 거의 모든 전함이 모이는 점도 거의 같다.
여전히 B의 중요도가 높은데 B를 장악할 경우 B와 A 사이의 섬 뒤에 자리잡으면 A로 향한 수상함의 측면이 드러나기 때문. 같은 위치에서 섬뒤 은신사격을 하더라도 B를 먹힌 경우엔 상대방 구축함이 슬그머니 넘어와 스팟이 가능하기에 위험성이 급증한다. 주로 고각 속사포 함선들이 주로 자리잡고 A 근처의 전함을 갉아먹을수 있다. 초반에는 레이더 함선들이 A와 B 사이 섬에 주차하고 레이더로 상대 구축함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니 항상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A도 전함 위주의 포격전이란 점은 함정과 똑같다. 다른 점이라면 섬의 배치가 양 쪽 모두에게 좋지 않아 활용여지가 적기에 순수하게 리드샷과 회피기동 싸움으로 흘러간다. B를 먹혔을 경우 섬뒤 순양함들의 고폭 찜질이 매섭게 들어오기 때문에 십중팔구 밀리게 된다.
C도 자기들끼리 싸움이 일어난다는 점은 함정과 동일. 역시나 C 근처에 스폰된 4-5척의 수상함들끼리 교전이 일어나며 이긴 쪽이 상대방을 밀어내고 B로 전진한다는 점도 같다. 다른 점이라면 사용하기 좋은 적당히 낮은 섬들이 많다는 점.
1.1.3.17. Trap (올가미)
전투 티어: 4-6
크기: 42X42km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 3개의 캡을 가진 제압전만 지원된다.
B점령지가 핵심인 맵. B의 경우 맵 중앙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점령 후 A나 C로 빠르게 백업이 가능하다. B에서 접근할 경우 A캡과 C캡에서 교전중인 적의 측면이 고스란히 노출되기에 상대방에게 양각 혹은 후퇴를 강제할 수 있다. 허나 B 자체가 좀 작아 레이더 저격이 원활하고 가운데 낮은 섬을 제외하면 엄폐물이 전무하기에 잘못 들어갔다간 바로 항구로 사출된다. 특히 순양함. 그래서 아군의 연막지원을 받는 순양함이 캡 끝자락에 서서 상대 구축함을 공격하거나 B 외곽에 벽처럼 있는 섬에 붙어 레이더로 저격한다.
A는 아래쪽이 약간 더 유리한데 높은 섬이 달랑 2개 있는데 그마저도 가운데가 B에서 훤히 보이는 위쪽과 다르게 아래쪽은 적당히 낮은 큰 섬이 B쪽으로부터의 포격을 막아줌과 동시에 섬뒤 은신사격에 도움을 주기 때문. 초반에 B로 전함이 들어가는건 자살행위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대부분의 전함이 A로 몰려서 포격전을 벌이게 된다. 만약 전함이 몸을 도사리며 저격질로 인해 대치전 구도로 갈 경우 심하면 게임 종료 직전까지 아무도 캡을 하지 못한 경우도 생길수 있다.
C는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인 지역. 초반에 C 근처에 스폰되는 3-4척의 함선들끼리 피튀기는 난전을 벌이게 되며 우세를 잡을 경우 캡을 먹고 B 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구축함이 부족할 경우엔 부족한 쪽에서 높은 확률로 포기하는 점령지이기도 하다.
1.1.3.18. Ocean (대양)
전투 티어: 전설
크기: 36X36km
정규맵은 아니며 전설 티어인 야마토 테스트시 야마토 4vs4 전투 전용 맵으로 등장했다. 이름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 1개의 중복 캡을 중앙에 가진 구조다. 야마토 테스트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1.1.3.19. Greece (그리스)
전투 티어: 6-전설
크기:
전설 티어의 발표와 함께 추가되었다. 중앙부에 섬들이 남북을 막는 형태로 배열되어서 서로를 넘기 힘든 특이한 구조를 하고있다. 순양함에 유리한 맵.
1.1.3.20. Crash Zone Alpha (충돌 지역)
전투 티어: 6-전설
크기: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섬들이 포진된 형태의 대칭형 맵이다.
1.1.3.21. Norrhern Waters (북방 해역)
전투 티어: 6-전설
크기:
섬들로 남북이 갈려있으며 서쪽은 큰 섬 몇개가 있으나 동쪽은 작은 많은 섬들이 가로막고 있다.
1.2. 항구
현재 항구는 사용자 지정은 불가능하며 캠페인이나 이벤트에 따라서 특별한 항구로 이동하는것만 지원하고 있다.
1.2.1. 필리핀 (기본항구)
말 그대로 기본 항구다. 별다른 캠페인이나 이벤트가 없을때는 여기가 배경이 된다.
1.2.2. 함부르크
독일 캠페인 동안 제공된 항구.
1.2.3. 마르세이유
프랑스 캠페인 동안 제공되었다.
1.2.4. 할로윈 항구
할로윈 주간동안 제공되었다.
1.2.5. 뉴욕
2019-2020 연말 연시 기간동안 제공되었다.
[1] 일본어판에 제압전으로 표기되어있어서 참조합니다.[2] 'New Dawn' 이라는 말 자체는 '새로운 새벽'이라는 단어로 해석이 되나, 좀더 함축적인 의미전달을 위해 여명(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이란 뜻)으로 해석한다.[3] 상대 지역 점령 시 1000점이 바로 채워진다.[4] 일본어판에 제압전으로 표기되어있어서 참조합니다.[5] 'New Dawn' 이라는 말 자체는 '새로운 새벽'이라는 단어로 해석이 되나, 좀더 함축적인 의미전달을 위해 여명(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이란 뜻)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