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사이드 롤러즈

 

'''세인츠 로우 1의 조직들'''
'''3번가 세인츠'''
'''웨스트사이드 롤러즈'''
'''로스 카르날레스'''
'''바이스 킹즈'''

(차례대로 윌리엄 샤프, 조셉 프라이스, 도니)
세인츠 로우 1에 등장하는 갱단.
얼터돔과 교외 지역을 주 활동지로 삼으면서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을 일삼는 갱단이다. 갱 컬러는 파란색이며 특징답게 갱단 심벌도 바퀴 모양이다. 대부분 좀 사는 집의 자제들이라고 한다.
리더는 프라이스라는 대머리 선글라스 레이서로 교외 지역의 호화 저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 갱단에 관련된 인물로 도니와 이 있으며, 은 애초에 롤러즈 소속이었지만, 게임을 진행해다 보면 3번가 세인츠쪽에 우호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갱단을 상대하는 미션에는 과연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을 일삼는 집단답게 유독 차량 추격전 및 차량 미션들의 비중이 꽤 되는 편이며, 최종 보스전도 차량 추격전이다. 그리고 이 갱단을 정복하면 숨겨진 특전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데...
여담이지만, 세인츠 로우 2에서는 이 집단의 보스였던 프라이스의 저택에 가면 과거 갱단 리더가 호화롭게 살던 흔적은 온데간데없고 바닥이 말라버린 수영장에는 잡초가 자라나며 전용 차고에는 노숙자들이 거쳐간 흔적이 남아있다. 전작의 시점에서 정복 후에 그 저택을 주인공이 점령하긴 했지만 주인공조차 세인츠 로우 1 엔딩 이후의 공백이 있었다 보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