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스윙댄스

 

1. 소개
2. 특징
2.1. 음악
2.2. 스타일
3. 한국의 웨스트코스트스윙댄스


1. 소개


주로 팝음악에 맞추어 추는 소셜댄스의 한 종류. 한국에서는 줄여서 웨코라고 부르기도 한다.
East Coast Swing 과 나뉘어진 이후 유행에 따라 변화하는 pop음악에 맞춰서 발전하고, 여러 댄스와 영향을 서로 주기도 받기도 하는 등의 많은 진보를 이루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스윙댄스 장르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동작과 화려함을 보여주며 어떠한 장르의 음악에 특정하지 않고 해당 리듬에 맞춰 정체성을 유지하며 출수 있는,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커플댄스이다.
한국에서 스윙댄스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린디합을 필두로 하는 East Coast Swing Dance를 먼저 떠올리고 웨코를 마이너한 하부 장르로 생각하지만 본토인 미국에서 이와 반대로 수식어 없이 "스윙댄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웨스트코스트 스윙댄스를 가리킨다. 린디합이나 발보아등은 스윙댄스 클래식으로 분류하기 때문.

2. 특징



2.1. 음악


장르를 특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소셜을 기준으로 미디엄슬로우 템포 정도에서 조금 더 빠르거나 느린 POP 음악을 주로 선호하는 편. 물론 펑크나 힙합 혹은 빠른 로큰롤이나 라틴 음악에도 유니크한 동작 들을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대중음악에도 아주 잘 맞는다. 물론 공연 루틴에는 매우 빠른 하드록이나 아주 느린 블루스가 쓰이기도 하며, 이와 같이 맞춰 출 수 있는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다.

2.2. 스타일


린디합 등의 East Coast Swing 이 1960년대 이후 유행이지나 거의 사라졌다가 2000년대 에 이르러서야 다시 부활하여 1940년대 당시의 베이직과 스타일 등을 복원하다 보니 웨스트코스트 스윙댄스와 스타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게 되어(1980년대 웨코 영상만 보더라도 린디합과 그리 많이 다르지 않다!) 지금은 아예 다른 춤에 가깝다.
댄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가 음악이다보니, 주로 1940년대 이전의 음악에 맞춰추는 이스트코스트 스윙댄스 와 스타일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주로 현대 대중음악에 맞춰서 추기 때문에 TV등에서 볼수 있을 법한 익숙한 동작이 많으며,아예 당시 유행하는 댄스동작 을 스타일링이나 뮤지컬리티적인 표현에서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자유도가 높다보니 타장르 댄스의 동작을 가미하더라도 개성 으로 인정하여 재미있어 하는 분위기.
심지어 WCS 이벤트 등을 보면 참가 댄서들 간에 리듬/음악에 대한 해석의 차이에 따라 언뜻 보면 전혀 다른 장르의 춤으로 보이기도 한다.

3. 한국의 웨스트코스트스윙댄스


웨스트코스트 스윙댄스를 배우거나 소셜을 즐길 수 있는 곳은 현재 서울 뿐이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면 다른 소셜댄스와 마찬가지로 날짜/요일과 상관없이 언제든 배우고 즐길 수있다.
지방에서도 배우고 싶어서 연락만 준다면 언제든 출장강습을 가겠다는 동호회/강사들이 많다.
강남역
수요일 - 웨스티코리아, 스윙놀이터
목요일 - 스카이웨코
토요일 - 웨스티코리아
일요일 - 스윙놀이터
홍대역
월요일 - wcs스퀘어
화요일 - 스카이웨코
수요일 - 올스타스윙
금요일 - 올스타스윙, wcs스퀘어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호회는 웨스티코리아, 올스타스윙, 스윙놀이터, 스카이웨코, WCS스퀘어 등이며, 동호회 별로, 혹은 연합으로 강습,정모,소셜 및 소셜댄스 파티나 MT ,외국 챔피언 강사 워크샵 등의 이벤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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